첫날은 하는 줄도 몰라서 구매를 못했는데 둘째날 경쟁 별로 없을때 구매 성공 했습니다
원래 19일 예정이었던 라이브 방송은 날씨 문제로 하루 연기된 20일에 시작했고
약 10분정도 딜레이되서 오후 4시 10분 가량에 시작됐어요
이 더운날 땡볕에서 열심히 설명하시는 브로리님
박스가 1천개나 되다보니 실내에서 촬영은 무리였던것 같고
더운 여름 미리 세팅 해놓은 방송 장비들이 발열로 문제를 일으켰는지
자꾸 렉이 걸리고 사운드가 끊기는 등의 우여곡절이 많았던 방송이었습니다
방송은 1시간 가량 진행되었는데 결국 대박 상품들은 당첨 종이만 배송되고
별도 연락을 취해서 받는 방식이더라고요 그런데 비싼 경품들 제세공과금까지
다 내준다는 다나와 역시 통이 큽니다
이벤트 준비하시느라 스텝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집이 경기도이다 보니 어제 보낸게 오늘 아침에 바로 도착하는 위엄!
역시 한국 택배는 진짜 알아줘야됩니다 기사님들 더운데 고생이 참 많으셔요
방송에서도 봤지만 정말 박스 크기가 어마어마 했습니다
그런데 들면서 무게가 살짝 애매한게 불안했습니다
무게감과 달그락 소리가 나는걸로 봐서는 대박 상품 종이가 들어있는 박스는 아닌데
과연 무엇일까?
음 역시 마우스 패드였습니다
무게가 꽤 나가길래 마우스정도 들었나보다 헀는데 마우스 패드도 이렇게
두껍고 크다보니 무게가 나가네요
비교를 위해서 사용중인 쿨링 방석과의 비교
방석보다도 큰 마우스 패드라니... 크기가 43X43인가 그렇더군요
책상이 작아서 놓을 공간이 잘 안나와요 가로로 긴 장패드가 왔으면 쓸만했을건데
마우스를 저만큼 움직일 일이 있을런지...
그래도 구매부터 택배 오는날까지 요 며칠간 기분 좋은 상상으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