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란 현실을 반영하지만
정치가는 미래를 꿈꾸는 사람이다
그런데 정치를 하다 변절하는 사람들이 있다
자신의 잘못이든 주변의 잘못이든
미래를 잘못 보았기에 변절을 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정치가는 변절해서는 안된다
변절해야 할 일이 생기면 정치판을 떠나야 한다
미래를 잘못 예측한 대가를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
사람인데 잘못도 할수 있는 것 아니냐 항변 할지 모르겠지만
정치가의 예측실패는 국민의 피눈물이 된다
한번의 실패는 한번으로 끝나지 않는다
국가란 몇번의 실패를 딛고 일어설수가 없다
아무리 세가 불리하다 해도 70년을 집권했던 세력이
힘을 모으겠다는 방도가 영입도 아니고 읍소다
그것도 쓸만한 인재도 아니고 희망을 주는 인물들도 아니다
국민들의 비난을 받아 지지자들 보다 안티가 많은 변절자들이다
안철수나 윤석렬을 보고 박수 치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막가파나 지존파에게 박수 치던 사람들이 생각 나는 건
나만 그럴까?
이언주부터 안철수 윤석렬까지 가면
철석연대가 될까?
쓰레기 모아 담으면 그것이 쓰레기통 아닌가?
국민들이 많이 정리를 해 주긴 했지만
농민까지 동원해 사기를 치려던 정진석.
여자나 애만 물어 뜯고 다니는 검사출신 곽상도
총선 말아 먹고 뻔뻔하게 부산 출마하는 박형준
풀어헤친 머리에 꽃하나 꽂고 다니는 여자 같은 말만 해대는 나경원..등등
이런자들에게 국민들이 권력을 줄 맘이 있을까?
실권한지 4년이 지나도록 자신의 정체성 하나 정리 못하는 자들에게
이번 보궐 선거도 기득권 지키기와 거짓으로 일관하는데
그들에게 어떠한 믿음이 있어 표를 줄까?
부산은 박형준이 당선되면
가덕도는 가고 해저터널이 오게 될 것이다
야당의 주축세력이 대구이기 때문이다
공항은 대구로 가져가고
해저터널도 대형 인프라 사업이니
부산은 먹고 떨어지라 할 것이다
가덕도는 당내에서 쥐어 뜯고 싸우느라
당의 담장도 넘기 힘들게 될 것이다
그렇게 시간을 끌고 누더기로 만들어
제대로 경제적 효과를 못 내게 만들 것이다
그들도 가덕도를 한다고 했다고?
공약을 다 지키면 나라 망 한다는 자들이다..믿나?
야권은 공약을 제대로 지킨적이 없다
그들이 지금 아무리 달콤한 말을 해도 믿으면 안되는 것은
사람들이 바뀌지 않았기 때문이다
옛 말을 가벼이 여기지 말자
사람 고쳐 쓰는 것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