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는 참 이상 합니다
성적인 문제로 선거가 시작되었다면
아무말 안해도 사진 한장이면 만방으로 이길 선거 였습니다
어려운 것도 아니고 선거때마다 봤던
식상해서 별로 관심도 안 가질 사진 한장 이었습니다
마누라 손잡고 활짝 웃으며 만세 부르는..
그 사진 사진 한장이었으면 그냥 끝났을 선거를 ..
마누라들은 유세장에서 콧배기도 안 보입니다
하다하다 유명인 마누라 데리고 살면서
연예인 사진보다 더 많이 떠돌던 것이들
선거 시작 즈음에 거짓말처럼 사라집니다
하다하다 오세훈마누라 검색하면
아주 젊은 남자애 사진이 뜹니다
그동안 취향이 바뀌었나?
왜 선거를 앞두고 무리하게 감추었을까?
선거에 출마하니 마누라들 생각에
저 인간 나가서 사람들에게 거짓말만 할 사기꾼이라 생각해서 일까요?
아니라도 가족들의 지지를 못 받는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혼자해서 잘 되면 꿀을 내가 빨아 줄수 있지만
도와 줄수는 없으니 혼자 해봐..이런 건가요?
가족 조차 설득을 못하고
가족의 지지 조차 못 받는 자들이
선거에는 왜 나왔을까?
지금 드러나고 있는 그 일들
당선 되면 계속 할꺼라는 걸
남들은 몰라도 가족들은 아는 탓 일 겁니다
오세훈 박형준이 시장이 되어서 안되는 이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