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일본이 망해 가는 건 역사를 왜곡해서다
왜곡된 역사를 배우는 자들에게는
진실을 볼수 있는 눈이없기 때문이다
왜곡된 역사를 배운 세대들이 사회에 나오기 시작하면서
일본의 패망은 가시화 되었다
그래도 일본은 문화유산을 없애지는 않았다
중국은 공산화가 되자 문화혁명을 하며
조상들이 이룬 문명의 대부분을 파괴했다
그래서 본토에 중국 역사의 중요한 유물들은 대만 만큼도 없다
중국은 그래서 그들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동북공정 서남공정이다..
조상의 문화는 전부 파괴하고 소설을 쓰는 중이다
그러하기에 중국의 미래는 오늘의 일본이 될 것이다
역사에는 영욕이 같이 적힌다
그러기 때문에 역사가 미래를 위한 질문이 되는 것이고
답을 쉽게 찾을수 있는 것이다
역사를 왜곡한다는 건 질문을 왜곡한다는 의미다
정답을 찾을수 없는 것이 당연하다
망 할수밖에 없는 충분한 이유가 된다
오세훈이 서울시장이 되자
염려하던 일들이 그대로 벌어지고 있다
서울의 브랜드인 I Seoul You가 시청앞 광장에서 사라졌다
문화혁명을 하는 홍위병의 모습을 서울에서 보는 기분이다
서울을 세계인이 좋아하는 서울로 만든것은
누가 뭐래도 박원순의 업적이 확실하다
서울의 브랜드는 정권이 바뀌었다고 쉽게 바꾸면 안된다
I Seoul U는 서울을 사랑이란 이미지로 만들었다
세계 어느나라 청춘들도 여행을 가장 설레게 만드는 것은
그곳에서 사랑을 만날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이 가장 크다
만들기는 서울에서 만들었지만
브랜드 서울은 이미 세계인들의 것이다
그걸 파괴하는 오세훈사단의 만행은
문화혁명을 진행하는 홍위병의 모습과 다름이 아니다
1년짜리 시장이 되어 단 며칠만에 이럴수 있다는 건
서울이나 시민을 생각해서 하는 일들은 아니다
더 기가 막힌것은 시청앞광장의 조형물 없애는 걸
오세훈은 몰랐다고 한다
내곡동땅 전결을 국장이 해서 몰랐다는
그 변명을 다시 보는 것만 같다
그는 서울시의 중요 정책도 아랫사람들에게 맞기는
허수아비 시장이 맞는 것인가?
광화문광장에는 곡선을 집어 넣겠단다
육조거리는 직선거리 였었다
그것을 설계한 것은 기술자들이고 오랜시간 고증과
토론을 거듭한 결과가 반영된 설계다
그런데 집권한지 두주만에 설계를 변경하겠단다
그들은 준비된 서울시 운영자들이 아니다
그들이 내는 의견은 졸속이 될 것이 뻔하고
바로 잡는데 더 많은 돈이 들게 될 것이다
그런데도 그들은 대대적 토목공사만이
집권의 목적이었던 같이 일을 벌이고 있다
부패가 벌써 시작되었다 봐야 할 것이다
그들은 서울을 3류도시로 만들것 같다
만들어도 1년후에 재당선 되면 그때 시작해도 늦지 않다
1년짜리 시장에게 서울시민이 바라는 건
다음 선거까지 관리나 잘 해달라는 것일 뿐이다
파 헤쳐지는 서울을 보면서
시민들은 저 놈들이 뭐하는지 궁금해서라도
서울시장 갈아 치우지는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