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AKR20250214115300504
=>2022년 버드 스트라이크로 비상 상황이 발생 서산 기지에 동체 착륙을 하였던 F-35A
수리하는 것 보다 새로 장만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는 결론이 나와 결국 퇴역이 결정이 되었지요.
퇴역 후 정비사들의 교육, 훈련 용도로 활용하기로 하였는데, 현재 서산 기지에 있는 기체를 청주 기지로 옮기는 것을 두고 고민 중이라고 합니다.
해당 F-35A 는 날지 못하는 상태인 만큼 서산에서 청주로 이송하기 위해서는
분해 후 육로로 이송
중, 대형 헬기를 활용해서 와이어에 매달아 공중으로 이송
등 두가지 방안이 있는데,
전자의 경우는 먼저 미 정부에 분해 및 향후 운영 계획서를 제출, 승인을 받아야 하고,
그런 후 록마 기술진 참여 하에 분해, 봉인 후 육상으로 운송해야 한다고 합니다.
후자의 경우 주한미군 소속 CH-53 으로 이송하는 것도,
서산에서 청주까지 수백km 거리인데, 전시가 아닌 평시에 와이어에 매달아 이송하는 것은 무리라고 하네요.
2022년에 추락 손실되어 더는 날지도 못하는 기체를 여태까지 청주로 이송하는 것도 걸리적 거리는게 한둘이 아니네요.
보라매2015 님께서 작성하신 글이 자유게시판 게시판으로부터 2025.03.05 08:22:07 에 이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