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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기

다나와 DPG존 LG 프리미엄석 방문 체험 후기

IP
2018.08.31. 23:58:22
조회 수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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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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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모든 물건을 다나와에서 산지 3년쯤 되어가는데요,(아낀돈 합치면 차 한대 뽑을것같네요)


다나와에도 커뮤니티가 있다는 것을 몇달전에야 알게되고,  컴퓨터 부품 이야기 중심으로


눈팅을 하다가 이벤트 재공지를 보게되어 DPG존을 방문했습니다.






사실 이벤트를 보기 전에도 DPG존의 존재는 알고있었는데요, 


컴퓨터를 장만할 결심을 하고나니까 240HZ 모니터가 너무 궁금해서(144도 신세계인데..과연)


고사양 PC방을 찾다가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해서 다음달(9월)에 컴퓨터 및 주변기기를 구입하기 전에 미리 방문해봐야겠다 싶었는데


마침 잘된 거죠.






27GK750F를 보러간 방문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오목교역 8번출구로 나왔습니다. 돌아갈때 보니까 7번출구까지가
더 가까운것 같더군요. 큰 차이는 없습니다.

나오자마자 돌아서 쭉 걷다보면 LG 베스트샵 등을 지나서


이렇게 목적지가 나옵니다.


두근두근하네요

오프라인 홍보 배너입니다.

사진촬영허가를 받고 프리미엄존으로 직행하는 중입니다.
옆에 있는 시스템들도 사실 어마어마합니다. 프리미엄존은 아니지만요.

제가 앉을 자리입니다. 세상에 이게 PC방 사양이라니...

빠르게 회원가입을 합니다. 
100곳 이상의 PC방을 섭렵한 PC방마스터로서 이 과정은 1분을 넘지 않죠


빛의 속도로 충전하러 왔습니다. 관리하시는분들의 노고가 엿보이는 안내문이군요.

그런데 세상에.. 사양만보고 한시간에 2천원 이상을 각오했는데
샌디 CPU(I5-2500)에 750TI를 쓰는 집근처 PC방보다 싸더군요.
이 근처에 살았으면 정말 자주왔을텐데요, 1시간 30분 거리인게 안타깝네요.



자리로가서 일단 가장 시험해보고싶은 오버워치를 켜봅니다.
장비는 자리에 있는 그대로를 사용했습니다. 마우스가
두개가 있었는데 전 g102가 익숙해서 그걸 잡았습니다.

시즌이 끝난지도 모르고있었네요
제 티어는 그야말로 양민입니다. 리뷰어로서 적절한듯(정신승리)


이시점에서 가장 놀란건 제 티어가 아니고 색감이었습니다.
TN패널인데 다른 기업 VA급의 색감입니다. 세상에... LG의 기술력이란

게임돌리기전에, 꼭 써보고싶었던 기능을 먼저 써봅니다.

움짤이 정신없어서 죄송합니다. 실력의 한계가..
이게 바로 피봇기능입니다.
아주 부드럽게 잘됩니다. 

피봇기능이 뭐가 중요하냐구요? 
제가생각하기에 가장 큰 장점이 이겁니다.

세컨드 모니터로서 고려할때 아주 큰 강점이라는 거.

문서작업할때 편하죠, 모니터 크기 달라도 위화감 적죠.. 있으면 당연히 좋은 기능입니다. 특히 게이밍용 FHD240HZ + 메인 QHD이상 모니터를 고려하는 게이머라면 더 그렇죠.

듀얼모니터를 고민하던 제게 이 모델이 아주 매력적으로 다가온 순간입니다.

아, 이 모니터는 스위블기능과 틸트 기능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부드럽게잘됩니다. 고급라인 답군요.


이후에 오버워치 경쟁전을 열심히 돌렸습니다. 프리시즌이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주로 에임캐릭터들을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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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정도 자리에 앉아 별 짓을 다하면서(?) 실험해봤는데요,
오버워치를 기준으로(이런 모니터를 노리신다면 다들 오버워치를 하시거나 한번쯤 플레이경험이 있는분들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리해보겠습니다.


*옵션을 조정하며 144~220HZ정도 환경을 비교해봤습니다.
사양이 워낙 좋아서 옵션을 좀 조절하니까 바로 200을 넘더군요.
최고옵에서도 144는 가볍게 유지

1. 체감이 어느정도 되는가?

60 to 144만큼은 아니라는 분들이 계신데, 말이 좀 잘못된 것 같습니다.
8비트 화면에서 FHD가 FHD에서 UHD만큼은 아니라는 그런 느낌?

 할 수 있으면 당연히 프레임은 높을수록 좋다는 걸 확인했습니다.


2. 어떻게 좋은가?

한 180hz정도까지는 상대 움직임이 잘보이는게 좋습니다.
근데 그 이상 넘어가면, 이제는 제 움직임도 잘보입니다.

특히, 총알이 왜빗나갔는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아 내가 방금 무빙을 완전히 잘못읽었구나.. 질풍참 각도를 잘못보고 수면총을 날렸구나...

이렇게 더 빠르고 정확하게 비참해질 수 있습니다(?).

200hz 넘어가면 체감이 안될줄알았는데, 이것도 체감이 됩니다.
특히 화면을 휙휙 돌릴때 가장 잘 느껴집니다. 200hz 넘으니까
화면을 순간적으로 돌리면서도 물체들이 명확하게 보여요. 이게 뭐가 좋냐?

낮은 주사율에서 화면돌리고 잠깐 주변파악하느라 멍때리는시간이 사라집니다. 그리고 마우스 한번 휙 돌리면 주변에 누가있는지 다 파악이 됩니다.

FPS에서는 이보다 좋을 수 없죠..


3. 그래서 어디까지 체감이 되는가?
옵션조정해가면서 대략 20헤르츠 위주로 계속 바꿔봤는데요, 200부터 비슷하기 시작해서 220에서 240은 큰 체감이 없었습니다. 적당히 옵션 올리고 200 이상만 유지하면 저는 될거같더군요.




여기까지 27GK750F 방문기를 적어봤습니다. 비맞고 집에 오면서,
240hz의 후유증이 가시질 않았습니다. 명중률 평균 39퍼센트의 신고유발 맥크리가 50퍼센트를 간단히 넘기다니... 제가 알던 오버워치가 아닌듯한..


아무튼.. 집에는 7년된 60hz 모니터가 기다리고있는데... 하면서 걸어갔습니다. 담달에 맞출 컴퓨터 견적이 더 커질것 같더군요 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vehumet/221350113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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