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을 구매했지만 주로 집에서 작업하는 편이고, 가끔 기분 전환 삼아 카페에 들고 나가 씁니다.
휴대를 생각하면 보통 14인치가 편하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최소 16인치를 선호해서 이번에는 기가바이트 A16을 선택했어요.
확실히 16인치라 가볍진 않지만, 외부에서 큰 화면으로 작업할 수 있다는 장점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문서 작업이나 영상 편집, 혹은 단순히 웹서핑할 때도 시야가 넓으니 훨씬 편하더라고요.
r7 260 + rtx5070 조합이라 웬만한건 다 가능하다고 보시면돼요
심플한 색상과 디자인 덕분에 눈에 튀지 않고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죠.
16인치고 베젤도 얇아서 몰입도 높습니다.
해상도 밝기도 충분해서 창가에 앉아도 화면이 뚜렷하게 보여요
팬 속도는 환경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서, 조용한 카페에서는 낮추고 집에서는 성능 위주로 올리는 식으로 쓰고 있습니다. 다만 고사양 작업을 하면 팬 소음은 어쩔 수 없네요.
노트북에서는 키보드도 중요한데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더라고요.
제 작업 스타일에는 16인치가 잘 맞는 것 같습니다. 휴대성은 조금 희생됐지만, 16인치 선택이 생각보다 만족스럽네요. 오랜만에 카페에서 작업하니 기분전환도 되고 좋네요. 종종 카페에서 작업을 해야겠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