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만 사용하던 사람이 윈도우 노트북을 처음 입문하고 느낀 점을 투박하게 적어봤습니다.
먼저 전면 외관입니다.
받자마자 제가 쓰던 맥북과 비교해봤는데,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맥북보다 더 예쁜 것 같아서 아주 만족했습니다.
색상도 스페이스그레이라 시크한 매력이 있네요
안쪽 키보드 배열 입니다.
갤럭시북과 고민하다가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가 16인치임에도
트랙패드가 딱 가운데에 놓여있는 점과, 깔끔한 텐키리스 키보드를 좋아하는 편이라
열자마자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부팅화면도 깔끔합니다.
키보드에 은은하게 나오는 LED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윈도우설정에서 LED플로우를 설정할 수 있더라구요
포트 구성은 USB-A타입이 양쪽에 3개, C타입 1개, HDMI와 LAN,
3.5파이 이어폰 단자 그리고 전원포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후면입니다.
GiMATE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목적에 따른 성능을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맥북에 비해 조금 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서 이런 부분도 저에게는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RAM과 SSD를 확장할 수 있다는 점이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키감도 더 쫀득?했고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구매하기전 GPT와 제미나이에게 물어보며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결국 좋은 결정을 한 것 같아 아주 마음에 듭니다.
맥에서 윈도우로 바뀐 환경에 적응하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그동안 맥을 쓰면서 포기했던 게임도 좀 하며 적응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