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용으로 14인치 노트북을 사용하다가 처음으로 16인치 노트북을 구매해봤네요
요즘 집 -> 회사 -> 집만 반복하는 일상이라 조금 지루하게 느껴지더라고요. 회사 다니면서 즐겨하던 게임도 한동안은 정신없어서 못했는데 이제 다시 게임할 여유가 생겨서 게임도 좀 해볼까 싶어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사실 데스크탑을 맞출까도 생각했지만 공간도 애매하고, 램 가격도 부담돼서 결국 게이밍 노트북을 선택했네요

기존에 쓰던 14인치는 업무용으로 사용하기엔 괜찮았지만 그땐 휴대성 위주로 생각했다보니 성능 면에서는 게임을 즐기기엔 무리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게임을 하기에는 화면 크기도 아쉬워서, 이번에는 16인치 게이밍 노트북인 오멘 16을 구매하게 됐습니다.
14인치에 비해 크기와 무게는 확실히 늘었지만, 화면이 커진 만큼 작업이나 게임 모두 시원시원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240Hz 주사율이랑 500nits 밝기가 확실히 와닿네요

업무용으로도 사용해야 해서 너무 과하게 화려한 디자인은 피하고 싶었는데, 전체적으로 깔끔한 편이라 회사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고, 키보드 타건감도 괜찮아 문서 작업 시에도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성능은 사실 말할 것도 없이 만족스럽습니다.
인텔 코어 울트라 U7-255H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60 조합이라 그동안 미뤄왔던 게임 하기에도 거뜬합니다.
일반적인 작업이나 가벼운 게임에선 팬 소음이 크게 거슬리진 않지만 아무래도 게임을 본격적으로 즐길 때는 어느 정도 소음이 발생하는 점은 감안해야 할 것 같습니다.

데스크탑을 놓기 애매한 환경에서 업무와 게임을 모두 챙길 수 있게 해줘 꽤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16인치는 처음 써봤는데 화면 크기에 적응하고 나니 다시 14인치로 돌아가긴 어려울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