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프는 워낙 많이 알려진 라인이라 설명은 필요 없을 것 같고, 노트북 바꾸면 언젠가 터프로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가 이번에 Ryzen AI MAX+ 392 들어간 모델로 구매했습니다. 내장 그래픽이라 처음엔 반신반의했는데, 막상 써보니 게임이랑 작업 둘 다 생각보다 훨씬 안정적입니다. 성능 좋다는 얘기만 많길래 과장인 줄 알았는데 역시는 역시네요. 오버워치가 주 게임이다보니 돌려봤는데 내장그래픽임에도 아주 잘 돌아갑니다. 옵치 돌아가면 요즘 게임 거의 잘 돌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게도 1.48kg이라 게이밍 노트북 치고는 진짜 가벼운 편이고, 들고 다니는 데 부담은 거의 없습니다. 고속 충전 되는 것도 편하고, 어댑터가 2개 들어 있어서 하나는 집에 두고 하나는 가방에 넣어두는 식으로 쓰려고 합니다. 이건 생각보다 만족도가 큽니다.
기본 사양이 64GB 메모리랑 1TB SSD라 당분간 사양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메모리가 넉넉하다보니 게임이랑 여러창 띄워둬도 잘 돌아가고요. 2.5K 165Hz 화면도 게임이랑 영상 볼 때도 빛 반사 없이 잘 보입니다. 발열도 생각보다 잘 잡는 편이라 장시간 써도 크게 불편하지 않았고, 가벼운 작업할 때는 팬 소음도 거의 안 들립니다.

정리하면,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으면서 성능도 포기하기 싫은 분들한테는 꽤 잘 만든 노트북이라고 느꼈습니다. 내장 그래픽이라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 직접 써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