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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세계무역센터 난강 홀의 ‘어떤’ 전경 [컴퓨텍스2017] 다나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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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12:24:58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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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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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텍스2017 시리즈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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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컴퓨텍스 취재를 위해 대만을 찾은 것이 3번째다. 처음 왔을 때는 101 타워의 높이와 야시장의 길거리 음식에 놀랐고, 두 번째 방문에선 단어 그대로 ‘후덥지근’한 폭염과 편의점에서 팔던 펑리수의 퀄리티에 놀란 바 있다. 이번 방문은 일정이 약간 촉박해 좀 더 서두른 편이 없잖아 있지만, 그래도 꼭 보고 체크해야 하는 대부분의 기업 부스들은 빼놓지 않고 방문해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확인했다.

혹시 오해가 있을까 봐 언급하는데, 본 기사의 목적은 컴퓨텍스 2017에 참여한 업체가 어떤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는지를 갈무리하는 것이지, 각 부스들을 빛내고 있던 미녀 모델들의 사진을 보여주기 위한 기사는 아니다. 행여 모델들에게 실례가 될까 싶어 허튼 행동은 일절 하지 않았고(언행은 기자가 중국어를 못 해서 해당사항이 없다), 촬영이 끝나면 항상 고맙다는 인사를 잊지 않았다. 혹 이 기사를 보고 기자에게 괜한 핀잔을 주고 싶다면 기꺼이 받아들이겠다. 어쨌든 기자는 오후 반나절의 시간을 꼬박 들여 만들어낸 이 기사가 자랑스러운 바이다.

사진의 순서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있다. 어떤 방법으로 논란을 피해갈지 고민하다가, 브랜드의 인지도나 부스의 규모, 모델의 미모 등 모든 걸 제외하고, 업체 이름의 알파벳 순서대로 나열했다. 논란 없이 세상에서 가장 공정한 순서라고 자부할 수 있다.




다른 모든 기준을 제외하고 오로지 상호명으로만 정렬했다. 이렇게 하면 세상에서 가장 공평할 줄 알았다. 업체마다 사진의 숫자가 다르고, 심지어 여기에 포함되지 않은 업체의 모델도 있다는 점을 깨닫기 전까지는 말이다. 이는 다른 요인이 아니라, 그저 박람회를 빛내주는 모델 사진을 열거하고 싶었을 뿐인 기자의 무지 탓이다.



ACER



국내에선 노트북 브랜드로 많이 알려진 에이서는 인텔 i3와 i5 셀러론 프로세서가 장착된 11인치 디스플레이 노트북 '크롬북 11'을 공개했다. 최대 8GB까지 RAM을 확장할 수 있고, 배터리는 최대 13시간 지속된다. 출시일과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교육용 제품임을 감안했을 때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ASROCK


애즈락의 Z270 칩셋 메인보드 'Z270 Supercarrier'가 컴퓨텍스 D&I 어워드를 수상했다. Z270 Supercarrier는 인텔 코어 7세대 프로세서를 장착해 오버클럭으로 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고, 그래픽카드를 최대 4대까지 SLI/CF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M.2 포트가 3개 있어 케이스 내부 조립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ASUS



에이수스는 TWTC 난강 홀 4층에 마련된 부스에서 자사의 증강현실 스마트폰 'ZenFone AR'의 홍보에 집중했다. 지난 29일 프레스 이벤트에서도 공개한 바 있는 젠폰 AR은, 구글의 증강현실 프로젝트 '탱고'와 구글의 가상현실 플랫폼 '데이드림 VR'을 함께 지원하는 스마트폰이다. 퀄컴 스냅드래곤 835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5.7인치 화면은 1440X2560 WQHD 해상도를 지원한다. 안드로이드 7.0 '누가'가 기본 탑재되는 젠폰 AR은 오는 6월 출시 예정이다.



ATNG



PC용 파워서플라이를 만드는 ATNG는 지난 2012년 국내에 잠시 선을 보였다가 지금은 시장에서 철수한 브랜드다. 유명하진 않아도 1996년부터 쌓아온 기술력으로 80PLUS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450~1000W 대 제품들도 생산하는 기업이다. 특히 1150W 용량의 풀 모듈러 타입 'APED-1150FCM-P'는 탐나는 제품이기도 했다.



BIOSTAR




AMD RYZEN 시리즈의 출시로 국내에 다시 선을 보인 바이오스타는 컴퓨텍스 부스에서 다양한 칩셋의 메인보드를 전시했다. 인텔 스카이레이크-X의 공개에 맞춰 X299 칩셋 메인보드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국내에선 볼 수 없는 제품군들도 많이 보여 국내에 더 다양한 제품이 들어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COLORFUL




컬러풀의 그래픽카드는 유명하지만 같은 계열사인 체인테크의 메인보드는 국내에서 구입할 수 없다. 지난 2008년 지포스 8600이 주력 상품이던 시절에는 잠시 국내에 입점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브랜드 자체를 찾아볼 수 없어 아쉽다. X299 칩셋 메인보드는 볼 수 없었지만 엔비디아, AMD의 다양한 그래픽카드 라인업을 볼 수 있었다. 아쉽게도 지포스 타이탄 Xp는 없었다.



DUCKY


키보드를 만드는 덕키는 국내에선 약간 생소한 브랜드다. 국내 시장에는 몇 년 전부터 들어왔지만 본격적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 것은 작년여 부터다. 라인업이 많지는 않으나 기계식 키보드 마니아들에겐 꽤 알려져 있기도 하고, 실제로 사용해본 타건감도 상당히 괜찮았다. 개인적인 취향은 갈축이지만 적축 키보드의 타건감도 다른 적축 키보드보다 좋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ECS


메인보드를 만드는 ECS는 국내에선 저가형 브랜드로 알려져 있지만, 해외에선 OEM과 ODM으로 그 규모가 상당히 큰 기업이다.(그래도 소비자 입장에서 구입이 꺼려지는 브랜드인 건 사실이다) 국내 시장에선 점유율이 없다시피 하지만 컴퓨텍스에선 그래도 꽤 넓은 부스를 차려두고 홍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FSP


파워서플라이를 만드는 FSP에선 신제품보다는 기존에 판매 중이던 베스트셀링 라인업과 고급형 제품들을 진열해 두고 관람객을 맞이했다. 모델이 들고 있는 QR 코드를 촬영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소박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G SKILL


지스킬이 아마 단독 부스에서 가장 많은 모델을 섭외한 컴퓨텍스 참가 기업일 것이다. 동서양을 초월한 10명의 모델들은 지스킬의 주력 상품인 고성능 RAM과 키보드, 마우스 등의 게이밍 기어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사실 RAM 제품군은 알아주는 기업이지만 키보드나 마우스는 그리 추천하고 싶은 제품들은 아니다.



LIAN LI


고급 PC 케이스를 만드는 리안리의 부스에선 국내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신제품 케이스들이 많이 보였다. 특히 저장장치를 많이 장착하는 기자에게 총 8개의 HDD를 장착할 수 있는 알루미늄 케이스가 눈에 띄었다. 아마 현장에서 판매되는 제품이었다면 배송비와 카드값을 막론하고 질렀을지도 모를 만큼 멋진 케이스였다. 일반적인 미들타워 케이스와 더불어 수십 가지의 다양한 폼팩터 제품들이 많이 전시됐다.



MSI


그래픽카드와 메인보드로 국내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MSI도 인텔의 X 시리즈 발표와 함께 X299 칩셋 메인보드를 다수 선보였다. 'Gaming M7', 'Gaming Pro Carbon', 'Tomahawk', 'SLI Plus' 등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한 MSI는, 제품마다 조금씩 다른 특징을 강조하며 X 시리즈의 예비 사용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상위 모델인 'MSI X299 SLI Plus'는 듀얼 LAN 포트를 비롯해 2세대 USB 3.1 포트, M.2 쉴드 등의 편의 기능을 더했다.



PQI


폭스링크 그룹 산하의 PQI는 모바일 스토리지, USB type C 허브와 케이블, 파워 뱅크, 애플 주변기기 등을 만든다. 올해 컴퓨텍스 부스에선 보안 솔루션인 '지문 ID'를 선보였다. 자체 개발한 지문 인식 기술을 자사의 다양한 기기에도 적용했고, 디바이스, 소프트웨어의 보안 시스템에도 적용할 수 있다.



PREDATOR


에이서의 게이밍 플랫폼 브랜드 프레데터는 약간은 식은 듯한 VR 산업에 여전히 투자를 계속 하고 있는 듯하다. VR을 위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Triton 700'은 인텔 7세대 카비레이크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1080이 조합된 고성능 제품이다. DDR4 RAM은 32GB까지 확장할 수 있고, 15.6인치 FHD 디스플레이는 엔비디아 지싱크 기술을 지원한다. 에이서가 공개한 기본 가격은 2999달러부터이며, 오는 8월부터 구입할 수 있다.



SEASONIC


PC용 파워서플라이를 만드는 시소닉 부스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팬리스 파워서플라이 'Prime 600 Titanium'이었다. 600W급인데도 팬이 없어 발열에 대한 걱정이 먼저 들었지만,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자사가 개발해 CES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한 'Calyos system' 덕분에 열을 잡고 소음도 잡았다고 한다. 팬리스 제품이 아니더라도 80Plus 플래티넘과 80Plus 골드 인증을 받은 제품 역시 관람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SHUTTLE


숙소 체크아웃할 시간이다... 사진만 올린다...


XYZ PRINTING


숙소 체크아웃할 시간이다... 사진만 올린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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