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 오리지널은 스틱의 두께가 두껍다보니 상대적으로 초콜릿맛이 약한편이죠. 해태제과 포키 극세 44g 제품은 스틱의 두께를 얇게 만든 제품이라 겉부분에 있는 초콜릿이 맛이 더 강하게 느껴지는 제품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과자맛보다는 초콜릿맛을 좋아해서 슬림 빼빼로나 극세 빼빼로를 좋아하는데 안성맞춤인 제품이 바로 해태제과 포키 극세 44g 입니다.
해태제과 포키 극세 44g 제품에는 코코아원료가 19.5% 포함되어 있습니다. 원재료명이 아니라 코코아원료라는 가공상태의 초콜릿성분으로 표기되어 있어서 예상으로는 실제 코코아매스 성분은 낮은편일거라 생각됩니다.
해태제과 포키 극세 44g 제품포장은 남은 제품을 보관할 대 좀 더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포장 커버를 닫아서 보관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은 시도인데 양이 적은편이라 남기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게 함정이네요
빼빼로 오리지널은 스틱이 두껍다보니 바깥쪽에 코팅된 초콜릿양이 많더라도 상대적으로 초콜릿맛이 적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해태제과 포키 극세 44g 제품은 스틱이 가늘다보니 초콜릿과의 밸런스가 좋아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해태제과 포키 극세 44g 재료와 영양정보입니다. 빼빼로 라인업의 제품들이 대부분 비슷한 수준의 영양정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용되는 재료가 비슷하기때문인데 이 제품도 역시 당류는 15g으로 보통 다른 제품도 15~17g수준으로 비슷합니다. 상대적으로 지방량이 약간 적고 제품전체 양이 약간 적은편이라 전체 칼로리는 약간 낮은편입니다.
해태제과 포키 극세 44g 역시 극세라는 제품명처럼 아주 얇은 모습입니다.
해태제과 포키 극세 44g 제품의 기본적인 맛은 빼빼로 오리지널과 동일합니다. 다만 스틱의 양이 적고 당연히 겉에 있는 초콜릿의 양도 적어졌지만 한번 먹을 때의 양이 변해서 인지 오리지널에 비해서 한층 더 초콜릿맛이 골고루 퍼지는 느낌입니다. 스틱과자의 양도 적은편이라 입에서 느껴지는 과자의 텁텁함도 적은편이라 더 마있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