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브랜드인 바스티안 M2 에어 프라이어 5.5L 제품입니다.
출시 된지 3~4 달 정도밖에 되지 않은 따끈한 제품이구요.
다이얼 제품으로 온도와 시간을 돌려서 맞추면 되니 사용방법도 매우 간단합니다.
에어 프라이어가 편리하며 맛있다고 방송이나 인터넷으로 많이 접했던지라 구매 목록에 있긴 했는데 어느 제품이 좋은지 몰라 난감해하고 있었습니다.
우연찮게 지인집에 놀러갔다가 에어프라이어 음식에 맥주 한 잔 하다가 극찬을 하길래 다음 날 바로 눈에 띄던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사용하던 이들도 되도록이면 큰 거를 구매하라고만 해서 5.5리터로 구매 했는데 적당한 용량인 듯 합니다.
처음 이미지는 제품의 정면이고 후면 이미지 입니다.
전체적으로 계랸형태의 디자인이고 검정색과 베이지색 2종류로 구성된 제품입니다.
검정색보다는 밝은 베이지 색상이라 눈에 띄기도 하고 주방에 잘 어울리는 편이어서 집안이 한결 밝아보이는 듯 하네요.
바스켓 모습입니다.
닭 한마리 펼쳐도 될 정도의 넉넉한 사이즈 입니다.
바로 음식물 올려서 조리해도 되는데 대부분 종이호일 깔고 그 위에 음식물 올려서 조리하는거 같더군요.
인터넷에 있는 치킨 레시피대로 우유에 살짝 재웠다가 에어프라이어로 해봤습니다.
기름이 쪽 빠져서인지 깔끔하게 담백한 맛이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일반 치킨은 염지라는 과정이 있어서 짭짤하긴 하지만 입안에 그 짠맛이 계속 남아 있는데 반해 기름기 없이 담백한 맛이 물리지를 않는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치킨 먹을때 꼭 필요한 치킨 양념소스를 미리 구비해 두면 굳이 치킨 사 먹을 일은 없을거 같더라구요.
고등어도 에어프라이어로 도전~
살이 얇은 곳이 좀 바싹익었고 두툼한 쪽은 살짝 설익게 되어서 조리중간에 확인해 음식물을 돌려주거나 확인해야 되겠더라구요.
살짝 바싹한 느낌이어서 조리중에 음식들이 어느 정도되었는지 확인하는게 좋겠다 싶었습니다.
조리의 편의성과 집안에 곳곳에 퍼졌던 고등어 냄새 해결에는 탁월한 제품이네요.
스테이크도 도전~ ^^
살짝 기대를 안고 마트에서 스테이크를 구매해 에어프라이어로 돌려봤습니다.
고등어와 스테이크는 살짝은 기름기가 있어야 부드러운 맛이 느껴지는 듯 한데
기름이 빠지니 조금은 질긴 느낌이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고등어와 스테이크 등은 조리온도와 조리 시간을 조절해서 맞춰야 하는 부분인듯 싶어 좀 더 사용해봐야 알맞게 맞출 수 있을거 같습니다.
마트 즉석코너에서 구매한 새우튀김도~
처음 구매할때와 같은 바삭함이 느껴져서 매우 좋은 식감이었습니다.
냉동 피자도 고~~고~~
전자렌지에 돌린거 보다 빵도 말랑말랑 촉촉한 느낌이라 한결 먹기 좋았습니다.
냉동 만두와 김말이~
떡볶이 먹을때 몇 개 해봤는데 바삭한 식감이 좋더군요.
한 달여 정도 에어프라이어 사용한 소감은 매우 편리해서 사용한 이들이 왜 극찬을 하는지 알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세척도 용이하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냉동제품에는 탁월한 바삭함이 최고인 듯 싶습니다.
생선이나 육류 같은 음식물은 조리중 온도와 시간을 체크해서 촉촉함을 유지할 때가 포인트인거 같네요.
에어프라이어의 편리성과 효율성에서 대체할만한 제품이 있을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