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의 ROG STRIX 시리즈는 강력한 내구성으로 게이밍 보드로 많이 알려져 있다. 게임 공화국을 목표로 만든 제품들이라 전체적으로 게이밍, 오버클럭 성능에 중점을 둔바 게이밍에 특화시킨 시리즈라고 할 수 있다.
ASUS TUF, PRIME 시리즈와 비교하여 게이머들에게 가격 대비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는 위치의 보드가 많다. B360 칩셋을 탑재한 ASUS ROG STRIX B360-G GAMING 보드는 ROG STRIX 게이밍 보드 중에서도
가격대비 디자인, 성능, 부가 기능이 모두 탑클래스에 속한다. 에이수스 보드만의 특별한 장점들이 느껴지는 보드로 게이밍 PC를 구축하고자 하는 유저들이 일 순위로 고려해야 봐야 할 메인보드이기도 하다.
ASUS ROG STRIX B360-G GAMING STCOM 보드는 합리적인 가격의 커피레이크 (R) 보드로 m-ATX 플랫폼을 채택하고 있다.
박스는 아담하지만 보급형 m-ATX 보드였던 모습의 박스 구성이 아니란 점. 가격과 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보드라는 것을 어필하고 있으며, STCOM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품질 보증 기간은 3년이다.
박스 하단에는 인텔 B360 칩셋, 인텔 코어 커피레이크 CPU 지원, 인텔 옵테인 메모리, AMD CROSSFIRE, AURA SYNC, VR Ready 기능의 지원한다는 문구가 들어가 있다.

ROG STRIX B360-G GAMING 메인보드 본체는 전정기 방지 비닐에 포장하여 위쪽에 배치되어 있다.
아래쪽에는 ASUS 스티커, 유저 매뉴얼, 드라이버 설치 CD, SATA 3 케이블, 케이블 타이가 위치해 있으며 M.2 나사, 케이블 타이, 사타 케이블은 개별 비닐 포장 형태로 제공된다.
내용물을 모두 꺼내 보면~~ 메인보드 본체를 비롯하여 유저 매뉴얼, 설치 CD, ASUS 스티커, SATA III
6Gbps 케이블 2개(블랙), M.2 SSD 고정 나사로 이루어져 있다.
I/O 백패널은 일체형으로 별도로 제공하지 않는다.
ASUS ROG STRIX B360-G GAMING 보드를 셋팅할때 필요한 드라이버와 시스템 유틸리티가
들어 있는 저장 장치는 DVD 형태로 제공되고 있다.
보급형 게이밍 보드라고는 볼 수 없는 외형은 첫인상부터 강렬하다. ROG STRIX 시리즈의 특징을 살려 검정색 보드에 레드 컬러로 하이라이트 처리하여 기존의 보드와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메모리 슬롯은 DDR4 2,666MHz 클럭까지 지원하는 4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6개의 SATA 6.0 GB/s 포트, PCI-e 슬롯 위, 아래로 M.2 소켓 2개를 배치하여 파일 전송 속도와 시스템의 전반적인 속도를 높일 수 있는 구조이다.
구성품에 보드 백패널이 없는 이유는 일체형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CPU 내장 그래픽으로 출력용으로 HDMI, DVI-D를 제공하며 키보드와 마우스 전용 PS/2, USB 3.1 Gen1
Type-A 포트 2개, USB 3.1 Gen2 Type-A 포트 2개, 그리고 2개의 USB 2.0(블랙) 포트로 구성하여 부족함이 없다.
Anti-Surge LANGuard 보호 기능이 적용된 인텔 기가비트 LAN 포트 1개, 옵티컬 단자가 포함된 ROG SupremeFX 8채널 HD(High Definition) 사운드 포트 등 m-ATX 보드로서 부족함이 없는 풍족한 구성이다.
인텔 8, 9세대 커피레이크 (R) CPU 소켓 LGA 1151v2의 모습이다. 외견상으로 데스크탑 PC의 타 규격 소켓과 크게 차이가 없으며, 설치 가능한 CPU 타입이 결정되는 부분으로 소켓 핀보 호를 위해서 보호 커버가 장착되어 있다는 것이다.
메모리 뱅크는 총 4개로 구성되어 있다. 4개의 블랙 슬롯은 A1/B1, A2/B2로 짝지어 2개의 슬롯에 메모리를 장착 시 자동으로 듀얼 채널로 설정이 되며, 시스템 메모리는 16GB씩 최대 64GB 용량으로 구성할 수 있다.
클럭은 DDR4 2,666MHz까지 설정이 가능하며, 인텔 Extreme Memory Profile(XMP) 메모리와 non-ECC,
un-buffered 메모리를 완벽하게 지원한다. 메모리 고정레버의 한쪽은 고정형, 반대쪽으로 오픈형으로 한쪽에서만 열고 닫는 구조로 편의성을 높였다.
메모리 슬롯 앞쪽에는 파워 서플라이 24핀 메인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는 커넥터가 있다. 좌측에는 온보드 된 USB 3.0 핀헤더로 메인보드 입출력 단자의 USB 3.0 포트를 PC 케이스를 통해 최대 2개까지 확장할 수 있게 해준다.
총 6개의 SATA3 포트 중 4개가 적당한 간격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수직 방향으로 연결하는 구조이다.
방열판에는 나머지 2개의 SATA3 포트가 자리하고 있다. 모두 SATA 6Gb/s를 지원하는 3 규격으로 4개 포트 수직 방향, 2개는 수평 방향으로 디자인되어 케이블 연결이 한층 편리하다. 색상별로 구별하지 않고, 모두 그레이 컬러로 통일시켜 놓았다.
SATA 3 포트 간 간격이 넓어서 간섭현상이 없으며, 깔끔한 외형의 방열판이 주변부와의 어울림도 좋고 눈에 잘 띈다.
CPU 전원부는 인텔 커피레이크 프로세서를 안정적으로 구동시킬 수 있는 6페이즈 디지털 전원부로 설계되었다. 고품질 쵸크와 캐피시터 적용으로 보통 -55도에서 105도까지 견딜 수 있으며, 극한 온도 변화에도 견디는 내구성을 갖췄다는 점에서 에이수스 ROG STRIX 시리즈만의 장점이 엿보인다.
ASUS 보드의 독보적인 전원 관리 기술인 DIGI+ VRM를 통해 제어되며 실시간으로 필요한 양만큼의 전력을 프로세서에 공급하여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시스템을 안정성을 향상시킨다.
게이밍 PC의 사운드의 중요성을 염두에 둔 듯 S1220A 코덱을 탑재한 SupremeFX 오디오 기술을 적용하여 다양한 사운드 영역대에서 고품질의 사운드를 출력할 수 있다. 전면 패널 헤드폰 출력에 2개의 OP 앰프를 추가하여 게이밍 헤드폰 연결 시에도 사운드 품질을 최대한 청음 할 수 있도록 적절한 전압과 전류를 제어하여 제공한다. 오디오 쉴딩 처리로 아날로그, 디지털 분리를 보장하고 다양한 방해요소를 최소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뛰어난 품질의 일본산 오디오 캐패시터를 장착하여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로 음악, 게임, 영화 감상에
몰입할 수 있는 사운드를 출력한다.
입문형 보드이지만 시각적인 부분(튜닝) 부분에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레드 라인 쉴드 레이아웃을
통해 노이즈는 차단하여 조금 더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RGB LED 헤더와 연결된 외부 장치가
있을 경우에 에이수스에서 제공하는 Aura Sync 프로그램을 통해 LED 라이트닝 효과를 조절하여
멋진 LED 효과를 구현할 수 있다.
PCI 확장 슬롯을 총 4개로 PCI Express 3.0 x16 / x4 각각 1개씩, PCI Express 3.0/2.0 x1 2개를 제공하며, 모든 PCI 슬롯은 넓은 대역폭의 PCI-Express 3.0 표준을 준수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멀티 GPU 기술인 AMD 크로스파이어와 nVIDIA SLI 기술을 지원한다
PCIe 슬롯에는 SafeSlot Core라는 에이수스의 독자적인 기술이 적용되어 설계되었다.
특수 연결 고리를 통해 보드에 강하게 부착된 구조로 표준 확장 슬롯보다 약 1.6배 더 강한 유지력과
1.3배 더 높은 전단 저항을 제공하여 하이엔드급의 무거운 그래픽 카드를 장착해도 안정적으로 지탱해준다.
2개의 PCIe M.2 슬롯은 네이티브 M.2, NVMe PCIe 레이드를 지원한다. 1개의 M.2 슬롯의 한계를 벗어나 최대 32Gb/s의 빠른 속도를 데이터를 전송하여 PC 전반적인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쉽게 구축할 수 있다.
M Key SSD 타입 2242/2260/2280 저장 장치를 지원하며, 인텔의 최신 옵테인 메모리도 장착 가능하다.
RGB LED 효과를 적용할 수 있는 Aura Sync 기능과 관련하여 추가 확장할 수 있는 12V 4핀 RGB 헤더를
하나 제공하고 있다. 12V 4핀 RGB 헤더를 사용하는 RGB 장치만 사용할 수 있으며, 5V 3핀 형태의 ARGB 헤더를 사용하는 RGB 장치와는 호환되지 않는다.
그 외에도 COM, TMP, AAFP, USB 2.0 포트용 커넥터가 보드 아래쪽에 집중된 모습이다.
2개의 M.2 슬롯 홈과 레드 쉴드 라인 등 전체적으로 후면의 마감이 깔끔한 편으로 한자가 들어간 게 눈에 띈다.
ROG STRIX B360-G GAMING 보드는 m-ATX 폼팩터로 사무용부터 게이밍, 멀티미디어 PC로 적합하다.
게이밍 PC로서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서는 인텔 커피레이크 코어 i7 8700K 프로세서를 장착하였으며, LGA1151 소켓부에 좌우 사이드가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을 맞춰 꽂으면 CPU는 쉽게 장착할 수 있다.
인텔 코어 9세대 CPU인 9900K, 9970K, 9960K, 9400F도 호환된다.
테스트를 위해 사용된 부품들.
CPU : 인텔 8세대 커피레이크 i7-8700K
M/B : ASUS ROG STRIX B360-G GAMING STCOM
VGA : ZOTAC GAMING AMP 지포스 GTX 1660 Ti D6 6GB 백플레이트
RAM : 삼성 DDR4 16GB / 마이크론 DDR4 16GB 혼합형
SSD : ADATA M.2280 SX8000NP 256GB
PSU : FSP HYPER K 500W 80PLUS
보드에 탑재되어 있는 UEFI BIOS는 화려한 그래픽으로 만들어져 있어 직관적이면서도 사용하기 편한
바이오스이다. 한국어를 지원하여 어려운 바이오스 항목을 쉽게 알 수 있으며, 메뉴 구성은 X.M.P, QFan Control, AURA ON/OFF, EZ 시스템 튜닝, 실시간 하드웨어 모니터 등 하나의 화면에서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다.
EZ 시스템 튜닝에서는 마우스를 이용하여 시스템 사용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데, Normal / Power Saving / Fast Tuning 모드를 간편하게 설정하여 시스템을 구동할 수 있다.
바이오스를 고급 모드(F7)로 전환하면 My Favorites, Main, Ai Tewaker, 고급, 모니터, 부팅, Tool, 나가기 등의 메뉴를 볼 수 있다. 메인은 메인보드의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시스템 언어에 Korean(한국어)가 포함되어 있다.
Ai Tewaker은 프로세서, 메모리 클럭을 튜닝하는 메뉴로 인텔 최신 메인보드에서 추가된 DIGI+ VRM
전원부까지 디테일하게 셋팅할 수 있게 세분되어 있다. ASUS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IC칩을 탑재하여
전원 관리(DIGI+ VRM / EPU) 기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며, 바이오스와 AI Suite 3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통해서도 제어가 가능하다.
메모리의 타이밍까지 상세하게 제어할 수 있는 메뉴를 기본 제공하는데 복잡한 항목이 많으므로 기본으로 놓고 사용하거나 XMP 기능을 지원하는 메모리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보기만 해도 머리가 아픈 항목들이 많은데, 전문가 수준의 지식이 있어야 수동으로 램타를 설정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메모리의 성능을 최대한 뽑아내려면 하나하나 변경하면서 만져보면 되는데 비슷한 램을 사용하는 유저들의 설정 정보를 공유받아 그대로 셋팅하여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메모리 전압 설정과 고급 전압 조절기 모듈을 탑재하여 미세한 전압 조정은 물론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DIGI+ VRM의 설정 메뉴이다.
Advanced에는 CPU 구성과 정보 확인, 멀티 그래픽 카드 사용, 온보드 된 디바이스 관리, 네트워크 스택 구성, APM 구성, HDD/SSD 스마트 정보 등 메인보드의 다양한 정보를 한곳에 모아 일목요연하게 보고, 필요하다면 제어할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하였다.
메인보드에 장착한 그래픽 카드 구성은 프로세서의 내장 그래픽, 독립 장착된 그래픽 카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가볍운 작업을 할 때는 내장 그래픽을 사용하면 되고, 게임/그래픽 작업과 같이 높은 성능이 필요한 작업에서는 외장 그래픽을 사용하면 된다.
메인보드에 연결된 SATA 저장 장치를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메뉴이다. 모두 6개의 SATA 포트는
6GB/s 속도를 지원하며, 각 포트와 Hot Plug 기능을 활성화 / 비활성화 설정이 가능하다.
내장 장치 구성에는 메인보드에 온 되어 있는 여러 가지 장치들의 활성화 / 비활성화를 컨트롤할 수 있는
메뉴로 이루어졌다. HD 오디오 컨트롤러와 전면 패널 종류의 선택, SPDIF 출력 유형, 인텔 랜 컨트롤러 등 사용하지 않을 때는 여기서 비활성화시켜 주면 되겠다.
그리고 부가적으로 LED 라이트닝 모드를 변경할 수 있다.
부팅과 관련된 다양한 기능들은 Boot 메뉴에 들어가 있다. 부팅 구성으로 들어가면 부팅 로고 화면, POST 리포트, 셋업모드, 인터럽트 19 캡처 기능의 사용 여부를 설정할 수 있다.
부팅 시 키보드의 키패드 고정 작업, 옵션 롬 메시지 확인 설정도 지원하고 있다.
툴에는 유용한 유틸리티들을 모아둔 곳으로 보안 설정, 오버클럭 프로파일 설정, 메모리 사양 정보 보는 툴, PCI-Express 슬롯 정보 보기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보드 바이오스 업데이트 유틸리티인 ASUS EZ 플래시 3가 포함되어 있으며 역시 이 프로그램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
CPU-Z에서 i7-8700K의 벤치마크해 보면 싱글 스레드에서 512, 멀티 스레드에서는 3865가 나와 인텔 i7-5960X 성능을 넘어서고 있으며 AMD 라이젠 7 1800X 프로세서 바로 아래 단계에 위치한다.
PCMARK 10에서 시스템 전체 성능을 내장 그래픽(UHD 630), 외장 그래픽(GTX 1660 Ti) 으로 나눠
측정해 보면 그래픽 성능 차이가 곧 전체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UHD 630 = 4,581
GTX 1660 Ti = 6,240
이 정도 점수면 고성능 게이밍, 멀티미디어 PC로 손색이 없어 보이며 그래픽 카드를 성능 좋은 모델로 바꾸면 6,000 후반대도 도전해볼만 할 듯.
AIDA64 캐쉬 & 메모리 벤치마크에서 측정한 메모리 성능이다. 모두 4가지 측정 항목으로 읽기 - 35,308MB/s, 쓰기 - 36,893MB/s, 복사 - 34,973MB/s으로 전체적으로 빠른 대역폭으로 메모리 사용이 많은 멀티 태스킹에서도 무난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메모리 지연시간은 60.5ns로 테스트 항목 중에 가장 상위에 올라와 있다.
씨네벤치 R15에서의 싱글, 멀티 렌더링 성능은 벤치마크 값이 영광(?)의 1, 1위로 i7 8700K CPU의 성능을 최고치로 끌어내고 있다.
M.2 NVMe 슬롯에 장착한 SSD를 측정한 속도이다. 랜덤 읽기 속도는 2,109.7 MB/s 속도가 꾸준하게 나오고 있으며, 쓰기 속도의 경우에는 970.2 MB/s까지 나오는 만족스러운 결과이다.
작은 용량의 파일을 전송할 때 유용한 512K, 4K 측정 결과 또한 M.2 SSD에 걸맞는 빠른 속도이다.
지포스 GTX 1660Ti를 x16 PCI-E 1번 슬롯에 설치하여 측정한 로드별 GPU 온도는 0%에서 37도, 99% 로드에서 67도가 측정되었다.
지포스 GTX 1660Ti 그래픽 카드의 3DMark 벤치마크 성능 또한 만족스럽게 나오고 있다. Time Spy 6,569점, Fire Strike 15,088점으로 대체로 그래픽 카드 기본 성능에 부합하는 측정치이다.
ASUS ROG STRIX B360-G GAMING 보드에 설치한 지포스 GTX 1660Ti 그래픽 카드의 실시간 프레임을 알아보자. 1920x1080 해상도, 그래픽 옵션을 매우 좋음으로 셋팅하고 전투 장면에 돌입하면 평균 프레임이 120fps 중반대를 꾸준하게 찍어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AI Suite 3 유틸리티를 설치하면 조립해 놓은 시스템의 다양한 것들을 제어할 수 있다. DIGI+ VRM, EPU, TurboV EVO, Fan Xpert4 Core, PC Cleaner, EZ Update, System Information, Version 메뉴 구성으로 기존의 제공하던 File Transfer 기능은 빠져있다.
CPU의 전압 범위를 조정하여 CPU 로드 라인을 제어할 수 있는 DIGI+ VRM, EPU는 메인보드의 효율적인 전원 관리와 성능에 따른 전원 관리가 가능하다. 고성능, 절전, 자리 비움 시에 적절한 모드로
선택해 놓으면 최상의 성능을 구현할 수 있고, 동시에 사용 전력을 줄여 전기요금을 세이브할 수 있다.
CPU 팬, 케이스 팬 등 시스템 쿨링을 위해 설치한 팬을 표준, 터보, 최대 속도로 조절하고, 팬 조정을
통해서 최적화시킬 수 있는 Fan Xert4 Core도 지원한다. CPU 자동 오버클럭 기능의 TurboV EVO 프로그램도 통합되어 있다.
에이수스의 RGB AURA SYNC는 12V 4핀 RGB 헤더와 연결된 장치에 적용할 수 있는 튜닝 기능이다.
전체 조명과 외부 LED 스트립을 위한 다양한 기능 제공으로 소프트웨어에서 12가지 화려한 조명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Sonic Studio III는 오디오 관련 프로그램으로 음악, 영화, 게임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효과를 지원한다. 고급 설정에서는 SPDIF, 스피커에 출력 미세 조정이 가능하며 스피커에는 이퀄라이저를 적용하여 풍부한 중저음의 사운드를 들려준다.
입문용 게이밍 보드이다 보니 게임에서 사운드 디스플레이서를 통해 적의 위치를 알려주는 SONIC RADAR 기능은 빠져 있다.
GAMEFIRST IV는 게임 플레이어를 위한 유용한 프로그램으로 네트워크 최적화와 가속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네트워크 지연을 효율적으로 줄어 주어 지연시간 현상이 게임에서 나타나지 않게 해주며
최상의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에이수스의 ROG STRIX 시리즈는 고급 라인업에 속해 일반 게이머들이 접하기는 결코 쉽지 않았다. 가격도 비싸기도 하지만 다른 메인보드 제조사에서 가성비라는 무기로 성능 좋은 제품을 많이 출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STCOM에서 유통하고 있는 ROG STRIX B360-G 보드는 이런 게이머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사용해 볼 수 있게 하였다. 경쟁사에 비해 특화된 가격, 꼭 필요한 기능을 탑재하고 부족함이 없는 성능을 조합하여 B360 보드로 완성해 낸 것이다.
경쟁사 B360 보드와 전체적으로 비교해보면 게이밍 디자인은 물론 탄탄한 전원부 구성을 위한 최고급 부품 사용으로 게이밍 PC의 필수 덕목인 안정성 및 내구성도 크게 높였다. S1220A 코덱을 탑재한 SupremeFX 오디오 기술로 고품질 게이밍 사운드를 제공하며 인텔 1219-V 랜카드 지원으로 네트워크 안정성을 크게 높여 장시간 게임 중에서 끊김 없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초합리적인 가격의 보급형 게이밍 보드 ROG STRIX B360-G GAMING STCOM은
에이수스가 만들면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