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가 먹어본 차는 홍차 입니다.
말레이시아 보르네오 산림에서 즐기는 신비로운맛... 이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홍차를 즐겨 먹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있으면 마시긴 합니다. 가끔.. ㅎㅎ
녹차나 홍차나.. 현미녹차는 확실히 먹기 편하구요..
근데.. 이 홍차는 일반적인 홍차와 다르더군요..
좀더 무난하게 즐길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포장은 이렇게 되어 있고, 안에는 티백으로 되어 있어서 편하게 물에 타먹으면 됩니다.
3-5분동안 250ml의 물에 우리면 된다고 영어로 적혀있네요..
넣고나서 바로 이렇게 색이 변하는건 아니고,
조금 기다리면 이렇게 색이 변합니다.
저는 한 4분 조금 넘게 있다가 뺏습니다.
향은 풀향이 살짝 나는 수준? 그렇게 향이 강하지는 않더라구요..
한모금 머금으면, 생각보다 풀향이 강하지는 않습니다.
맛도 떫더름 하지도 않고,
약간 구수한(?) or 고소하면서 풀향나는 맛? 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합니다.
마치 현미녹차에 구수한맛의 강한 느낌을 낮추고, 풀향을 좀더 강하게 만든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처음 마시는 분들에게는 크게 부담이 되지 않아서 괜찮을거 같습니다.
대신에 홍차의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으잉? 이런 느낌이 올것 같네요..
장점
- 홍차의 처음을 부담스럽지 않게 해주는점.
단점
- 홍차를 즐기시는분에게는 호불호가 갈릴수 있는 점.
- 국내 유통이 되어 있지는 않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