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진이 다소 충격적인(?) 사진이라 죄송합니다. ( _ _ ) 꾸벅
구강세정기를 처음 사용했을때 일부 사용자분들이 겪는 상황이죠. 저도 잇몸 상태가 그렇게 좋지는 않은편이라 위 사진과 같은 상황이 연출되더군요.
물론, 이는 평소 양치질만으로 잇몸 관리가 제대로 되지는 않는 이유이기도합니다.
바로, 구강세정기 처럼 잇몸 사이사이까지 관리가 필요한 이유가 되죠. 물론, 구강세정기 말고도 치간칫솔, 치실을 이용한 잇몸관리, 치간 관리도 있겠지만 손을 깊숙히 넣어야한다는 단점이 있고, 불편하죠.
구강세정기는 이를 매우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구강세정기를 사용하면 잇몸질환, 임플란트 환자, 치아교정 등을 하고계신분들은 치간칫솔, 치실보다 매우 편리하게 잇몸사이나 치간에 낀 음식찌꺼기를 제거할 수 있죠.
앞선 1부 리뷰에서 간단히 살펴보았듯, 제가 이번 사용후기에서 비교할 제품은 총 세 종류의 샤오미 구강세정기입니다.
모델명은 샤오미 즈바이 XL1, 샤오미 수케어 W3 2019년형 , 샤오미 OLYBO WL8 입니다.
전부 무선 휴대용 컨셉이며, 거치형 구강세정기는 아닙니다.
샤오미 구강세정기 수케어 W3 2019년형은 기본적으로 4가지 컨셉의 다양한 노즐팁을 제공합니다. 그로인해 보다 다양한 유저의 상황에 맞게 대응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샤오미 즈바이 XL1, 샤오미 수케어 W3, 샤오미 OLYBO WL8 세 구강세정기 모두 맥동수류 방식으로 잇몸사이를 세정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이러한 맥동수류 방식은 일정한 힘으로 지속되는 방식보다, 순간적인 압력을 제공함으로써 거치형에 근접할 수 있는 수압을 제공하게 되는데 이와 같은 방식이 보다 이물질을 제거하기에 유용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각 모델의 맥동수압은 분당 최대 1,300회부터 1,600회까지 다양합니다.
세 모델 모두 무선 제품이기때문에 거치형에 비해 단순 세정력과 물줄기 강도는 거의 비슷합니다.
각 모델 모두 여러가지 강도 단계가 있지만 무선 제품인만큼 분사되는 텀이 조금 깁니다. 약간 끊기는 느낌이 들기때문에 아주 약한 단계에서의 사용은 다소 아쉽게 느껴집니다.
보통 거치형 구강세정기의 맥동수류가 분당 1,800회 정도인것을 생각해볼때 약간 낮은것은 휴대성으로 커버가 가능한 부분으로 생각됩니다.
물통 용량을 비교해보면, 세 모델 모두 비슷합니다. 가장 많은 용량을 넣을 수 있는 샤오미 수케어 W3은 230ml 용량을 가지며, 풀 용량 채울 시 1분 ~ 1분 15초 정도가 한계로 보입니다.
그보다 적은 용량을 가진 모델은 1분 조금 안되는 시간으로 연속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물론, 휴대용은 거치형모델에 비해 확실히 편리한 부분이 있지만 1분 이상 세정해야 하는 일이 생긴다면 사용 중 물을 다시 채워줘야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 샤오미 수케어 W3 (2019년형)
▲ 샤오미 즈바이 XL1
▲ 샤오미 OLYBO WL8
샤오미 3종 구강세정기 노즐을 비교해보면, 수케어 W3 2019년형 모델은 4개를 제공, 나머지 모델은 여분 하나씩 하여 총 2개씩 제공을 합니다. 보통의 경우 거치형 구강세정기에서 4개의 노즐을 제공하는경우가 많은데, 이 점이 샤오미 수케어 w3 2019년형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휴대용으로서의 보다 높은 사용성을 생각해본다면 즈바이 XL1 / OLYBO WL8 구강세정기는 1명의 사용용도로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체적인 느낌은 샤오미 수케어 W3의 경우 휴대용 컨셉을 가져가면서 거치형 구강세정기의 기능을 어느정도 추가한 제품이라는 생각이며, 즈바이 XL1 / OLYBO WL8 모델은 사용자 한명만을 위한 라이트한 제품이라는 생각입니다.
대부분의 노즐 내경이 작은 편인 무선 구강세정기의 경우, 휴대용인만큼 물줄기가 다소 가늘게 분사됩니다. 이는 샤오미 즈바이 XL1 모델, 샤오미 OLYBO WL8 모델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며, 최소 맥동수압 1,300회 ~ 1,600회 (분당)의 분사 텀은 약간씩 끊기는 느낌으로 분사됩니다.
그러나, 실제 잇몸이 약한 사용자의 경우 거치형 구강세정기처럼 너무 강한 분사는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을거라 생각하기때문에 적당한 맥동수압으로 인한 분사 강도는 적절하다는 느낌입니다.
다음으로는 각 모델의 수압테스트를 위해 동영상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수압테스트는 집이 너무 좁은 공간의 한계로(...) 화장실 거울에 대고 테스트 하였습니다.
첫번째로, 샤오미 수케어 W3 2019년형 구강세정기 테스트입니다.
샤오미 수케어 W3 2019년형 구강세정기 테스트에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일반노즐팁을 사용하였습니다. 맥동수는 분당 1,300회로 아래 샤오미 구강세정기 OLYBO WL8보다 300회가량 낮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아실 수 있겠지만 확실히 물줄기의 굵기가 다소 얇은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다 낮은 맥동수와 물줄기 굵기로인해, 잇몸염증이나 출혈이 심하신분, 구강세정기를 처음 접해신분에게 추천합니다.
(구강세정기를 접해신분들보면 대부분 너무 강도가 셀 경우, 오히려 적응이 안되어 사용하지않는다는경우도 많더군요)
샤오미 수케어 W3 2019년형 구강세정기 테스트 영상 모드는 잇몸마사지 모드 (가장 약한 단계) 입니다.
위 영상은 샤오미 구강세정기 OLYBO WL8의 테스트영상입니다.
WL8은 분당 1,600회 맥동수를 갖고있기때문에 노즐부로부터 뿜어져나오는 파워가 센 편입니다.
그로인해 물줄기의 굵기가 나머지 두 모델에 비해 선명함을 알 수 있습니다.
위 영상은 가장 약한 강도임을 생각해보시고 나머지 두 모델과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샤오미 즈바이 XL1 구강세정기 수압테스트입니다.
맥동수는 분당 1,350회로 수압 단계는 3단계 중 가장 약한 단계입니다.
즈바이 XL1의 맥동수는 샤오미 OLYBO WL8 (1,600회) -> 샤오미 수케어 W3 (1,300회) 사이인
분당 1,350회 입니다.
물줄기 굵기는 거의 샤오미 수케어 W3과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자, 이제 결론을 내볼게요.
사용기에서 살펴본 모든 제품은 휴대용 코드리스 제품이기때문에, 거치용 상품과는 확실히 다르게 갖고다니면서 꾸준히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있죠. 고로, 적당한 맥동수와 디자인, 충전 후 사용가능 시간등으로 제품을 선택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연령대가 있는 부모님, 중-장년층 세대분들에게는 치아 관리가 제대로 되지않은 경우라면 치주질환으로 인해 거치형 구강세정기에 준하는 적당히 강한 세정력이 주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듭니다.
만약, 사용 시 잇몸이 시린것을 3~4번 이내의 사용으로 적응이 된다면, 굳이 낮은 맥동수의 제품을 사용하는것보다는 나을것이란 생각이 드는군요.
그러나, 1~30대 구강세정기 사용자라면 치아 건강이 좋은경우가 많기때문에 특별히 잇몸질환을 앓고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구강세정력 보다는 보다 가볍고 오래사용할 있고, 노즐팁과 제품 자체의 보관이 용이한것이 적합하겠습니다.
일단 보다 낮은 세정력으로 아이들의 양치 습관을 들이는데 매우 좋을 듯 하군요!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고 싶은 제품은 거치형 구강세정기에 버금가는 적당히 강한 수압을 가진 샤오미 OLYBO WL8 제품을 추천하고싶습니다.
디자인도 예쁘고, 그동안 가장 가지고다니기 편했구요. 잇몸질환이 어느정도 있는 분들에게도 너무 부담스러운 수압이 아니란게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자, 이번 사용후기에서 살펴본 샤오미 구강세정기 총 3종류의 총점은 10점 만점 기준으로
각 모델별을 약 3~4일씩 번갈아가며 사용해보았는데 샤오미 즈바이 XL1 휴대용 구강세정기 / 샤오미 수케어 W3 2019년형 휴대용 구강세정기 / 샤오미 OLYBO WL8 휴대용 구강세정기는 거치형에 비해 최소 200~500회 정도 낮은 맥동수를 지녔지만, 그로인해 보다 잇몸 세정 습관을 쉽게 들일 수 있는 구강세정기 입문자들이나 아이들에게 적합한 성능을 지녔습니다.
물론, 샤오미 수케어 W3을 제외한 물통 용량이 약 150ml 수준인것을 감안하면 1분 이상 연속세정을 할 경우엔 중간에 물통에 다시 물을 채워줘야한다는 번거로움은 있습니다만.. :D
결론적으로, 사용하는 사람의 용도나 연령대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면 될 것 이라는 생각입니다.
일반적으로 무선의 편리함은 거치형 구강세정기가 따라올 수 없는 부분이기때문에, 양치 습관과 평균이상의 세정력으로 휴대성이 중요하다면 용도에 따라 선택하면 될 듯 합니다.
저도 요 근래 매일 사무실에 들고 다니거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