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의 워너비 분유포트를 찾아라
보아르 VS 코슬리
스마트한 분유포트
최근 출시되는 분유포트 제품을 살펴보면 놀라움 그 자체입니다. 이전과 비교할 수 없는 스마트함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분유포트에 꼭 필요한 물 끓는 온도 조절은 물론 티메이커 기능, 보온 기능 등이 탑재되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 시간엔 소개할 제품은 코슬리 바름 티메이커와, 보아르 바로포트입니다. 분유포트로 가성비 좋은 제품이며 다방면으로 활용가능합니다. 기본 스펙은 위 도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품별 특징이 뚜렷하며 기존에 사용했던 전기포트와 다른 면모를 보여줍니다.
1. 구성품 살펴보기
▲ 코슬리 바름 SN3005-W
각 제품별로 특색을 갖고 있는 제품답게 기본 제공되는 구성품이 다릅니다. 코슬리 바름 SN3005-W의 경우 전기포트 본체 및 베이스를 포함한 중탕 유리볼, 달걀 거치대, 차 거름망을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중탕용 유리볼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만큼 죽이나 이유식을 데우는데 있어 유용하게 활용됩니다. 손쉬운 달걀 삶기를 위한 거치대도 함께 있어 남다른 활용도를 보여줍니다.
▲ 보아르 바로포트 VO-KI009
분유포트에 최적화되어 있는 보아르 바로포트 VO-KI009. 전기포트 및 베이스를 포함한 차 거름망과 사용자 설명서가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코슬리 바름과 비교 시 전기포트 베이스, 차 거름망 구성은 동일하나 중탕용 악세서리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2. 분유포트 디자인/재질
-코슬리 바름 SN3005-W
코슬리 바름 SN3005-W는 주방이든 잘 어울리는 올 화이트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어떤 컬러와 매칭이 잘 되며 자연스레 주방 인테리어에 녹아듭니다. 스테인리스 전기포트와 180도 다른 모습이며 모던한 느낌과 감성을 중요 시 하는 분들에게 있어 매력적으로 다가올만한 제품입니다.
위생과 견고함을 위해 일반 전기포트와 다르게 이중 구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외부는 충격과 열에 강한 폴리프로필렌 (PP) 재질을 사용하였으며 내부는 인체에 무해한 내열유리를 사용하였습니다.
외부커버가 내부 내열유리를 자연스럽게 감싸고 있어 온도 변화에 따른 끓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중구조로 설계되어 있는만큼 실 사용 시 안전함을 더한건 물론 디자인 측면에서 모던한 느낌을 더 잘 살려줍니다.
-보아르 바로포트 VO-KI009
보아르 바로포트 VO-KI009는 분유포트에 최적화된 제품답게 모던한 디자인을 지니고 있습니다. 내열유리와 커버로 구성된 이중 구조 설계이며 올 화이트 컬러라서 주방을 비롯한 어디든 배치해도 자연스레 인테리어에 녹아듭니다.
아이를 생각하는 분유포트 답게 디자인 뿐만 아니라 재질면에서도 눈에 띄는 부분이 많습니다. 포트 바닥의 경우 스테인레스를 사용하였으며 내부 내열유리는 친환경 봉규산 통유리를 사용했습니다. 열과 충격에 강한 폴리프로필렌 (PP) 재질을 사용하여 제품 2/3을 자연스레 커버하고 있습니다. 코슬리 바름 티메이커와 다르게 외부 커버가 하단부 전체를 가리고 있어 물이 끓고 있는지 아닌지 육안으로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3. 분유포트 무게비교
▲ 코슬리 바름 SN3005-W
▲ 보아르 바로포트 VO-KI009
분유포트로 활용하기 좋은 제품인만큼 각 제품별 무게를 측정하였습니다. 베이스를 제외한 본체 무게이며 코슬리 바름 SN3005-W가 906g, 보아르 바로포트 VO-KI009가 941g로 측정되었습니다.
4. 물용량 비교
▲ 코슬리 바름 SN3005-W
▲ 보아르 바로포트 VO-KI009
각 제품별 특화된 기능을 갖고 있는만큼 기본적인 재질, 디자인은 비슷하나 물용량 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사용하기 전 물용량이 얼마만큼 지원되는지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슬리 바름 티메이커는 최대 800ml 용량이며 300ml를 시작으로 100ml 단위로 용량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보아르 바로포트의 경우 눈금 표시로는 400ml/600ml/MAX로 표기되어 있으며 최대 물의 양은 1L 까지 들어갑니다.
5. 밸런스 및 화상 안정성 비교
-코슬리 바름 SN3005-W
분유포트의 경우 높은 온도로 물을 끓이고 온도조절을 하는 만큼 사용 시 화상 관련 부분을 주의해야 합니다. 코슬리 바름 티메이커는 한손으로 잡기 편한 핸들을 측면에 배치하였습니다. 제품 전체 밸런스 면에서 안정적이며 전체적으로 무게를 고르게 배분한만큼 한손으로 물을 부을 때 편안합니다.
물을 붓는 중에 쏟아지지 않도록 상단 두껑이 제품에 완전 밀착되어 있습니다. 움직임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리콘패킹이 장착되어 있어 힘을 주고 뚜껑을 열지 않는 이상 쉽게 빠지지 않습니다. 중탕/차 거름망을 사용할 수 있도록 뚜껑 부분을 구분해두었습니다. 뚜껑 전체를 오픈하지 않아도 물 보충은 물론 녹차/곡물차를 바로 투입할 수 있어 차 만들 때 편합니다.
-보아르 바로포트 VO-KI009
보아르 바로포트도 뜨거운 물로 인한 화상을 방지하기 위해 안정적인 밸런스를 갖췄습니다. 한손으로 충분히 잡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핸들 부분이 측면 하단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무게 배분을 고르게 한만큼 한손으로 사용해도 불편하지 않으며 원하는 만큼 컵/그릇에 물을 부을 수 있습니다.
실리콘패킹이 내장된 두껑을 사용하고 있어 분유포트와 완벽하게 밀착합니다. 쉽게 빠지지 않으며 차 거름망 부분과 별도 구분되어 있어 차 거름방 커버의 경우 잠금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중간 뚜껑이 별도 구분되어 뚜껑 전체를 오픈하지 않아도 편안하게 물 공급은 물론 젖병으로 바로 넣어 데울 수 있습니다.
▶열판비교
▲ 코슬리 바름 SN3005-W
▲ 보아르 바로포트 VO-KI009
제품을 보다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분유포트 가열판은 스테인레스 스틸 열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노출된 열선이 없으며 평평한 바닥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제품이 아닌 물을 끓이는 제품이며 분유포트/티메이커로 활용되는 만큼 화상 위험성을 최소화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띕니다. 혹시나 모를 화상에 관련해서 위험성을 최소한 점을 두 제품 모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6. 분유온도/중탕기능
-코슬리 바름 SN3005-W
코슬리 바름 SN3005-W는 분유에 적합한 온도인 45도, 한방차에 적합한 85도, 커피에 적합한 90도 등 자주 사용하는 온도 설정을 기본 배치하였습니다. 단, 베이스에 지정된 메뉴엔 분유가 없어서 45도로 설정한 후 사용해야 합니다. 온도 버튼을 사용하여 세밀한 온도 조절도 할 수 있어 분유에 적합한 온도 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탕메뉴가 있어 중탕을 위한 구성품을 기본 제공합니다. 중탕 유리볼을 사용하면 이유식을 간편하게 데울 수 있어 편리합니다.
-보아르 바로포트 VO-KI009
보아르 바로포트 VO-KI009는 분유포트에 최적화된 제품답게 원하는 타입에 맞는 최적의 온도와 시간을 지원합니다. 메인인 분유를 비롯한 각종 차 기능이 있어 손쉽게 온도설정이 가능합니다. 각 기능별로 5도 단위로 온도 설정이 가능하며 내가 원하는 온도를 편안하게 맞출 수 있습니다. 24시간 보온기능을 활용하면 분유 데우기, 이유식 데우기가 가능하지만 별도 용기가 필요합니다.
두 제품 모두 분유포트이자 티메이커로 활용되는 제품인만큼 손쉬운 온도 조절과 보온 기능을 활용한 중탕이 가능합니다. 단, 코슬리 바름의 경우 중탕메뉴가 별도 있어 이유식 데우기가 좀 더 수월합니다.
7. 친환경 소재 사용여부
아이를 위한 제품이다보니 재질 면에서 일반적인 제품과 다른 면모를 보여줍니다. 앞서서 설명했지만 외관의 경우 충격과 열에 강한 PP 재질을 사용하였습니다. 친환경 소재 여부를 확인하면 코아르 바름 경우 일반 내열유리, 보아르 바로포트는 친환경 봉규산 통유리를 사용하였습니다.
봉규산 유리는 아이 젖병에 사용되는 내구성이 강한 소재입니다. 분유포트에 특화되어서 나온 제품인만큼 내열유리 소재가 다릅니다.
개성이 돋보이는 분유포트
가성비가 돋보이는 분유포트 두 제품을 살펴보았습니다. 제품별로 개성이 뚜렷하며 특화된 기능이 눈에 띕니다. 어디든 사용할 수 있는 모던한 디자인이라서 일반적인 전기포트에서 볼 수 없는 매력을 지녔습니다. 1부에선 제품에 대한 디자인/기능을 소개했다면 2부에선 제품 기능테스트를 통해 어떤 부분에서 차이가 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