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루알파입니다. 최근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여러가지 요리를 해먹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브런치를 주로 먹고있죠. 보통은 커피랑 많이 마시지만 저같은 경우 과일을 갈아서 마시곤하는데요. 그 때 주로 블렌더를 사용합니다. 오늘은 10만원 이하 가성비 블렌더 중 대표적인 필립스 블렌드 & 고 HR3552/00 모델과 코슬리 YB-S04G을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다나와 정보에 올라와있는 각각 모델 가격과 주요기능입니다. 출시는 비슷할 때 되었고, 가격대만 2배정도 차이가 있습니다. 소비전력, 회전수 등 차이가 있지만, 단순한 스펙일 뿐 실제 성능에서 어느정도 차이가 날지 궁금했죠.
필립스 HR3552/00 [외관]
먼저 필립스 HR3552 박스 패키지입니다. 가로로 제작되어 몸통부분과 용기가 수평으로 포장되어 있는데요.
박스 외관에는 대략적인 스펙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900W 파워, 최대 2L 용량 용기, 식기세척기 사용가능, 2년보증 등 전반적으로 봤을 땐 아쉬울게 없는 스펙이라고 할 수 있죠.
구성은 블렌더 본체, 2L 용기, 사용설명서로 되어 있습니다.
먼저 본체 하단을 보면, 작동할 때 안정적으로 블렌딩이 될 수 있도록 총 4개의 흡착판이 있습니다.
본체는 메탈컬러로 오래사용하더라도 질리지 않도록 깔끔한 디자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레버는 OFF 기준 좌측으로 돌렸을 때 순간 작동모드가 되고, 우측으로 돌리면 연속 동작이 단계별로 조절됩니다. 다만 1,2,3단 이런식이 아닌 미세하게 rpm을 조절할 수 있는 무단계 조절로 사용하기에 따라서 세부적인 블렌딩이 가능하죠. 최대 27000rpm이라는 굉장히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용기는 플라스틱 재질로 무게가 가볍습니다. 최대 사용용량은 스펙상 2L로 눈금은 1.5L까지만 그려져있는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뚜껑 체결방식은 홈에 맞춰서 돌리도록 되어 있어 사용은 간편합니다. 고무패킹으로 된 방식보단 세척이나 관리면서에 편리하죠.
뚜껑 안쪽에 작은 뚜껑이 하나 더 있어 블렌딩을 하다가 중간에 재료를 더 넣고 싶을 때 가볍게 작은 뚜껑만 열고 넣어주면 되어 편리합니다.
또한 용기 하단의 날부분이 분리되기 때문에 관리가 간편하고, 사용 후 세척이 편리한데요. 날은 6중날인 Pro Blend 6이 사용되어 과일의 씨까지 블렌딩이 가능합니다.
용기와 본체 체결은 홈에 맞춰 돌리면 됩니다. 사용방식이 간편해서 편리하고, 체결하고 사용하는데 있어 큰힘이 필요하지 않아 누구나 쉽게 쓸 수 있어 보입니다.
용기 무게는 517g으로 물을 1.5L정도 넣어도 2kg정도로 그렇게 무겁진 않습니다. 2편에서 구체적으로 물을 넣었을 때 무게측정을 해서 보여드리겠지만, 확실히 플라스틱 용기만의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체+용기를 조립한 상태에서는 약 2.1kg정도로 측정되었습니다.
코슬리 YB-S04G 파워 블렌더 [외관]
이어서 코슬리 블렌더를 살펴보겠습니다. 박스패키지는 세로로 긴 형태로 되어 있어 본체 위쪽에 용기가 수납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박스 패키지에는 대략적인 스펙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4중 파워칼날, 19000rpm, 펄스 순간작동 시스템, 4단계 강력속도 설정 저소음 블렌딩, 강화유리 글라스, 1500ml 용기, 추가 분쇄컵 구성.
사실 스펙면으로 봤을 땐 필립스 제품 대비 아쉬운게 보이지만, 가격대가 차이가 있는 만큼 실제 사용을 해봐야 성능면에서 비교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좀 아쉬운게 최근 리뉴얼된 제품 페이지에서는 6중날로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나와있는데 박스 표기는 4중날로 되어 있습니다. 최근 구입하는 분들은 6중날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강화유리용기를 사용해서 혹시 생길 수 있는 배송 중 문제를 걱정할 수 있지만, 의외로 포장이 꼼꼼하게 잘 되어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구성은 블렌더 본체, 강화유리용기, 분쇄컵, 믹서스틱으로 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모델명이 S로 끝나는 제품은 용기가 스테인리스라고 합니다.
용기는 1.5L 용량으로 한번에 꽤 많이 블렌딩이 가능한데요.
뚜껑은 2중 고무패킹으로 되어 있어 닫고 나면 안정적이지만 실제 여닫을 때 굉장히 빡빡해서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있습니다.
대신, 중간에 재료를 더 추가할 수 있도록 뚜껑이 있어 살짝 빼서 추가하면 되죠. 믹서스틱의 경우 딱 맞게 제작되어 잘 안갈릴 때 적절하게 섞어줄 수 있습니다.
많이 활용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없는것보단 나을 것 같네요.
용기 하단에 보면 진동, 충격을 완화해서 소음을 줄이는 스프링식 구조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소음이 어느정도 줄어들지 기대되네요.
다만 아쉬운건 용기와 하단의 날부분 분리가 안된다는 점입니다. 강제로 분리하지 말라고 적혀있는데요. 세척 관리면에서는 좀 아쉬움이 있습니다.
칼날은 6중날로 필립스 제품과 동일하지만, 용기차이가 있다보니 날 주변의 용기폭은 좁은 편입니다. 상대적으로 블렌딩할 재료를 조금 더 작게 잘라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른야채나 건어물 등을 분쇄할 수 있는 분쇄컵이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구성자체는 앞서 소개해드린 필립스 제품 대비 풍성합니다. 천연 조미료를 만들어 쓰는 분들은 없어서는 안되는 아이템이라고 하죠.
본체를 살펴보면, 메탈 디자인에 깔끔하게 다이얼이 있는 구조입니다. 단계는 총 4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며, 최대 RPM은 19000입니다.
순간작동은 가운데 있는 'PULSE'버튼을 누르면 가능합니다. 얼음분쇄기능처럼 순간적으로 강력하게 회전해서 잘게 갈 수 있는 기능입니다.
사용해보면서 신기했던건 본체에 용기를 결착할 때 별도로 잠금장치가 없다는 점이었는데요. 360도 어떤 방향으로 올려놔도 작동이 됩니다.
하단에는 다른 제품들과 동일하게 4개의 흡착판이 있어 부엌에서 사용할 때 안정적인 고정이 가능합니다.
강화유리용기를 사용하다보니 무게는 꽤 무거웠는데요. 약 1.4kg정도로 내용물을 넣지 않았음에도 한손으로 들기는 조금 무거웠습니다. 유리용기가 위생상 좋긴하지만, 무게면은 아무래도 아쉽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분쇄컵은 스테인리스+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가볍습니다.
본체 포함 무게는 2.8kg입니다. 전체적으로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한 필립스 모델 대비 무거웠습니다.
- 중간정리
필립스 HR3552/00 | 코슬리 YB-S04G | |
디자인 | ★★★★☆ (메탈색상 깔끔함, 쓰는데 불편함 x) |
★★★★☆ (메탈색상 깔끔함, 단순한 조작 마음에 듬) |
가격 | ★★★☆☆ (동급대비 조금 높은 가격) |
★★★★★ (3만원대 다양한 구성, 만족) |
실용성 | ★★★★☆ (27000rpm 회전력, 날 분리 가능) |
★★☆☆☆ (날 분리 불가, 관리 어려움) |
재질 | ★★★★★ (플라스틱 용기, 관리 편함) |
★★☆☆☆ (위생상 좋지만, 강화유리용기 무거움) |
무게 | ★★★★★ (플라스틱이라 내용물을 넣어도 부담되지 않음) |
★☆☆☆☆ (내용물 넣으면 한손으로 들기 어려움) |
다음 편에서는 본격적인 성능 비교위주로 내용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