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과 주방으로 이어지는 구간의 조도가 낮아 불편해서 직접 설치한 나팔 블랙 레일 등기구 입니다. 다양한 조명기구가 있지만 개인이 직접 설치하기 쉽고 인테리어적인 측면에서도 무난한 제품이 바로 레일등기구 입니다.
특히 전기선이 미리 설치된곳이라면 다양한 등기구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어집니다. 하지만 전선이 설치되지 않은곳은 전문업체가 아닌이상 깔끔하게 전선매입을 하는게 상당히 어렵습니다. 이럴때 상당히 유용한 제품이 바로 레일 등기구 입니다. 레일이 인테리어적인 요
소뿐만 아니라 전선 역할도 하기때문입니다.
그리고 레일 등기구의 최대 장점중 하나가 바로 등기구 숫자 제한이 없다는점입니다. 물론 레일을 통한 전류상한이 있어서 등기구 숫자 제한이 없는건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수십~수백개의 등기구를 연결하지 않고 많아봐야 7~8개 정도의 등기구를 사용하기때문에 실질적인 제한이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레일 등기구에 사용된 나팔 블랙 레일 등기구 입니다. 화이트 색상도 고려해봤지만 벽과 천장이 화이트톤이라 너무 단조로워보여서 블랙색상을 선택했습니다. 등기구에 사용된 등은 오스람 LED 전구를 사용했습니다. 조도도 높고 크기도 작고 전력소모도 적어 레일 등기구에 가장 최적의 제품입니다.
나팔 레일 등기구는 이렇게 개별적인 구조로 되어 있고 레일에 고정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기때문에 호환성이 놓고 활용도가 우수합니다.
나팔 블랙 레일 등기구 실체 설치 및 사용하는 모습입니다.
레일 등기구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설치가 쉽다는점
따로 전선을 연결하지 않아도 레일만으로 전선역할이 가능하다는점
여러개의 등기구를 추가할 수 있다는점
나팔디자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자인의 등기구로 변경가능하다는점
26mm 표준 소켓 사용으로 백열등, 삼파장형광등, LED전등 모두 사용가능하다는점
굳이 단점을 꼽자면 ..
레일자체는 설치과정이 필요하며 벽면의 종류에 따라 설치 난이도가 높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직접 설치하기보다는 전문업체의 도움을 받으셔야만 합니다.
근래에 지어진 주택들은 대부분 천장을 콘크리트 재질에 벽지를 사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석고보드나 추가적인 재료로 마무리를 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레일등 설치시 드라이버로 나사만 고정할 줄 알면 레일등 설치가 어렵지는 않습니다. 전기관련 기본 지식만 있으면 직업 DIY하기 쉽기때문에 가성비도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