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Youth IT 입니다. 요 근래 참 덥죠. 저도 그래서 선풍기 사용후기를 남겨보려고합니다. 이번 사용후기에서 테스트 될 두 모델은! DC모터를 사용한 팬리스 휴대용선풍기입니다.
DC모터는 BLDC보다 소음은 높죠. 그러나 AC보다 확실히 소비전력이 적으며 강풍 상태에서도 그 차이는 확실히 드러난다고합니다. 자, 지금부터 DC모터를 사용한 두 제품을 소개하겠습니다.
짜잔~ 개봉!
은 훼이크다! 음.. 박스부터 봐야겠죠? 전체적으로 박스의 크기가 한눈에봐도 차이가 큽니다. 스미다 S15 팬리스 휴대용선풍기의 박스가 더 크네요. 실제로도 더 크기가 큽니다. 한 1.5배 정도..? 반면 호후 제로나인 팬리스 휴대용선풍기의 크기는 좀 작아요. 그에따라서 패키지도 작습니다. 호후 제로나인 휴대용 선풍기 패키지는 분홍색으로 포인트를 주었군요. 상당히 예쁩니다~
구성품 비교
스미다 S15 (3/5), 호후 제로나인 (3/5)
스미다 S15와 호후 제로나인 두 모델의 구성품은 자체 거치대 기능이 있어 편리하고, 케이블만 제공이 됩니다. 스트랩이 제공되지않는점은 아쉽네요.
외형 디자인 비교
스미다 S15 (3.5/5), 호후 제로나인 (4.7/5)
각 모델의 외형 디자인을 비교해보면 한눈에 슬림하게 보이는건 호후 제로나인 팬리스 휴대용선풍기입니다. 두 모델 모두 팬과 몸체 일체형으로 분리 걱정은 없으며 디자인은 무광 플라스틱이라 세련되고 그립감도 무난한 편 입니다. 거치대가 튼튼한건 호후 제로나인이고 몸체에 비해 거치대가 다소 부실해보이는건 스미다 S15 입니다.
외형 디자인 & 안정성 비교
스미다 S15 (4.5/5), 호후 제로나인 (4.5/5)
전면디자인은 확실히 팬있는 제품보다 깔끔하고 세련됐습니다. 뭔가 더 현대적인 느낌을 주는건 기분탓이겠죠. 그리고 어린이들용으로도 적합합니다. 애들이 휴대용선풍기 신기하다고 팬에 손넣었다가는.. 으...으악....... 그 후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0-
거치 기능
스미다 S15 (3/5), 호후 제로나인 (5/5)
스미다 S15와 호후 제로나인 휴대용 팬리스 선풍기는 각 거치대가 있습니다. 호후 제로나인은 가볍고 슬림한 몸체 때문인지 거치대 바닥에 미끄럼방지 고무를 부착해뒀고, 스미다 S15는 없습니다 이 스탠드는 각각 분리가 되므로 핸디 / 스탠드형 두 가지로 사용가능합니다. 이런 사소한 마감부분은 호후 제로나인의 승리네요!
충전 편의성
스미다 S15 (3.5/5), 호후 제로나인 (3/5)
두 모델 모두 5핀 마이크로 USB를 탑재했습니다. USB-C타입이 대세가 된 요즘에 약간은 아쉽네요. 충전방식이 5핀이긴한데 어차피 가격이 2만원도 안하는 매우 저렴한 제품이다보니 별로다라고 말하기도 좀 그렇고 말이죠. 거치대에 크래들 충전방식을 적용했어도 매우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스미다 S15, 호후 제로나인의 충전 편의성은 둘다 썩 그렇게 편리한 방법은 아닙니다. 거치대가 제공이 되지만 크래들 충전방식은 아니고.. 호후 제로나인은 떡하니 중간에 충전단자가 있어 무게중심이 약간 애매한 부분도 있어요.
두 모델은 충전 중 모두 빨간 LED가 표시됩니다. 충전이 완료되면 호후 제로나인(좌측)은 초록색 LED로 바뀌며, 스미다 S15 모델은 그냥 종료되버리는 특징이 있습니다.
호후 제로나인의 완전충전 LED 표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립감
스미다 S15 (3.5/5), 호후 제로나인 (4.5/5)
그립감은 두 모델 괜찮은 편인데, 사실 좀 더 좋은거는 호후 제로나인이에요. 제가 남자치고는 손이 좀 작은편이라 그럴 수도 있습니다. 손가락은 긴데 손바닥이 좀 작거든요.
그래서, 약간 꽉찬 그립감을 제공하는 스미다 S15는 약간 힘을주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주변에 여자분들에게도 잡아보라 시켰더니 확실히 스미다 S15보다 호후 제로나인을 잡기 편하다고 하더라고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각도 조절 불가능
스미다 S15 (2/5), 호후 제로나인 (2/5)
아, 이거는 좀 많이 불편했습니다. 스탠드 형식이고 일체형이다보니 각도조절이 아예 안되었습니다. 팬 있는 선풍기 중 일부 모델은 클립을 줘서 선풍기를 어디에 매달아두거나 할 수 있다던데, 확장성면에서 좋은 점수를 주기는 힘들었습니다.
실제 책상 사용모습 !
제가 실제로 책상에서 사용한 모습은 거의 위 상태로 사용했습니다. 실제 사용해보니까 이런 환경이 가장 바람도 좋고 그렇더라구요. 물론, 개인 환경마다 다르니 어느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소음측정
자, 그 전에 제가 혼자 거주하는 방의 소음입니다. 약 34dB로 굉장히 조용함을 알 수 있습니다.
키보드를 마구 치면 약 4~50dB 정도의 소음이 발생하는데요. 이는 사람이 50cm 정도의 거리에서 일대일로 말하는 상황보다 약간 작은 정도의 소음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호후 제로나인의 풍속은 총 3단계로 조절가능합니다. 각 단계의 소음은 52dB, 60dB, 64dB로 측정되었습니다.
스미다 S15 휴대용 팬리스 선풍기의 풍속도 3단계로 조절가능합니다. 각 단계의 소음은 54dB, 60dB, 64dB로 호후 제로나인과 거의 다 비슷하게 측정되었습니다.
스미다 S15와 호후 제로나인 두 모델모두 좌측면에 두고 측정해보았을때의 소음은 크게 차이나진 않았습니다.
풍속 테스트
실제로 대부분 사용하는 30cm 정도의 거리에서는 팬리스 특성상 바람이 팬 있는 모델보다 더 퍼지는 특성이있어서 풍속이 정확히 측정되지않는 문제가있어 풍향계를 바로 붙여 측정했습니다.
호후 제로나인은 풍속 3단계를 제공합니다. 중앙에 led 버튼을 누르면 풍속 조절이 가능합니다. 1단계는 2.7m/s , 2단계 3.2m/s , 3단계 4.3m/s 로 측정되었습니다.
스미다 S15 팬리스 선풍기입니다. 스미다 S15는 확실히 호후 제로나인보다 팬 부분이 큼지막해서 그런지 바람이 고르게 더 잘 나오더군요. 그래서 더 시원한 느낌이었습니다. 1단계는 2.9m/s , 2단계는 3.7m/s , 3단계는 4.3m/s 입니다.
거의 두 모델간 차이가 크게 나지는 않으나, 바람이 더 강하게 2단계때부터 전달되더군요. 바람세기는 스미다 S15가 확실히 앞섰습니다. 신기하네요.
실제로, 체감 상 근소한 차이이긴합니다만 상대적으로 두 모델 모두 원거리보단 근거리에 넓게 퍼지는 형태의 바람을 목적으로 하는 휴대용 선풍기다보니 바람을 몸에 맞았을때 느낌이 어느 한곳에 집중되기보다는 얼굴 전 면적에 퍼지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실제 휴대용 선풍기가 가장많이 거치되는 컴퓨터 책상에서 시험을 해봤습니다. 모니터 양쪽에 두고 시험을 해봤더니, 키보드 바로 앞쪽, 즉 제 머리 바로 앞쪽에서 소음을 테스트 해본결과 약 64dB 정도가 측정되었습니다. 소음은 뭐 이정도면 그냥저냥 소음이 어느정도 있는 공간에서 감당할만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만약, 3단계가 너무 시끄럽다! 싶으시면 1단계로 하시면 됩니다. 바람 풍속도 어느정도 적당하게 오고, 소음은 현저히 낮아지거든요!
다음은 두 제품의 실제 풍속 테스트 영상입니다. 고정된 위 사진들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수도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다음으로 호후 제로나인 팬리스 핸디 선풍기입니다.
호후 제로나인 팬리스 핸디 선풍기는 중간정도 거리에서 약 1.2~4m/s 정도의 풍속, 어느정도 거리가 멀어지면 0.7~0.3정도까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크기때문인지 확실히 스미다 S15보다는 풍속이 약간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작동시간 테스트
스미다 S15 (4/5), 호후 제로나인 (4/5)
두 제품 각각 2,000mAh의 동일 용량을 지니고있습니다. BLDC 처럼 브러시 리스가 아니다보니 꽤 소음이 있긴했거든요. 3단계로해도 뭐 2시간은 갈라나.. 했는데, 실제로 3시간 이상은 무조건 사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최대풍속기준)
아마 2단계 1단계로 낮추면 최소 6시간 ~ 8시간까지도 사용가능할 것 같습니다. :)
주요제원 비교 및 결론
* 배터리 용량 2,000mah
* 완충시간
-스미다 S15 - 2~3시간 / 실 사용시간 약 3시간 30여분
-호후 제로나인 3시간 30~4시간 / 실 사용시간
* 제품 무게
-스미다 S15 - 160g (스탠드 제외) / 스탠드 포함 210g
-호후 제로나인 128g (본체) / 스탠드 포함 167g
자, 이렇게 각 팬리스 핸디 선풍기인 호후 제로나인, 스미다 S15를 비교해봤습니다. 사실 두 모델은 배터리 용량이 2,000mAh라서 사용시간은 최대풍속 기준 3~4시간 사이로 비슷합니다.
팬 크기는 비슷하지만 확실히 스미다 S15가 훨씬 시원했습니다. 실제 거의 거치하고 사용하는 크기와 활용도라면 스미다 S15를 사용하는게 나을 것 같고, 바깥으로 들고다니는 용도가 많다면 호후 제로나인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무게가 스탠드 포함 약 50g 정도 차이가 나거든요.
저는 실제 일주일 정도 사용하면서 둘 중 하나를 꼭 선택하라고 한다면 스미다 S15를 선택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전 돌아다니면서 불편하게 핸디선풍기를 들고다니기가 좀 그래서.. 안그래도 손에 들고다니는거 많은데 약간 불편하거든요. 물론 개인의 사용이나 성향에 따라 선풍기 선택은 달라질거라고 생각합니다 :)
확실히 팬리스의 안정성은 팬이 있는 모델보다 아이들에게 안정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하구요. 두 제품 모두 서로 편의성과 안정성 면에서는 서로 우위를 가리기 힘들기때문에 각자의 사용용도에 맞게 선택하는게 맞을 듯 합니다.
최종점수 !
* 스미다 S15 팬리스 핸디선풍기
항목 | 별점 | 코멘트 |
디자인 | ★★★★★ |
예쁘고 심플한 디자인 |
가격 | ★★★★ |
22,040원 (다나와) |
풍량 | ★★★★★ |
3W (최대풍속 4.3m/s) |
무게 | ★★★ |
160g (스탠드 포함 210g) |
그립감 | ★★★ |
약간 꽉차게 느껴짐 |
사용시간 | ★★★★ |
약 3~4시간 사이 (최대풍속 기준) |
편의성 | ★★★ |
스탠드 거치력이 아쉬움 |
재구매의사 | ★★★★ |
한 곳에 두고 계속 쓰기에 좋음, 바람이 고르고 강함 |
* 호후 제로나인 팬리스 핸디 선풍기
항목 | 별점 | 코멘트 |
디자인 | ★★★★ |
포인트 색감이있는 디자인 |
가격 | ★★★★★ |
16,640원 (다나와) |
풍량 | ★★★★★ |
4W (최대풍속 4.3m/s) |
무게 | ★★★★★ |
본체 128g (스탠드 포함 167g) |
그립감 | ★★★★★ |
슬림해서 한손에 탁 들어옴 |
사용시간 | ★★★★ |
약 3~4시간 사이 (최대풍속 기준) / 1단계 풍속 기준 약 8~9시간 |
편의성 | ★★ |
충전단자 위치 아쉬움, 스탠드 튼튼 |
재구매의사 | ★★ |
외부 여행용 및 휴대용으로 좋으나 바람이 약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