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결재 하여 오늘 아침 택배 상하차장으로 물건 받으로 거거싱 했습니다.
그곳에서 보이는 모니터 박스가 정말 반갑더군요. 전문지식 없는 간략한 사용기 시작하겠습니다.

사은품도 함께 도착해 있었습니다. 사은품은 나중에 뜯어 보기로 하고 바로 설치 진행 했습니다.
설치는 패널만 조심하면 어려울것 없이 간편하더군요. 역시나 저의 책상이 좁네요.
1000R의 곡율로 인하여 책상 반정도를 차지 하네요.
그래서 27인치를 선택한게 다행으로 생각하며 마음의 위로를 하고 있습니다.
글을 쓰는 지금도 참 적절하다 느낌니다.

기존 모니터를 듀얼로 사용 하기로 했습니다. 설치 후 바로 모니터 테스트 진행 하였고 다행스럽게도 양품이 도착했네요.

화질은 정말 미쳤습니다.
집에서 이런 색감을 느껴 볼수 있다니 감동이네요.
1000R의 곡율 적응 못하면 어쩌나 걱정은했으나 바로 적응해버리는 무감각한 인간이였네요.
인치가 작아 적응이 빠른것도 있나봐요.

잔상은 쿨엔조이 페이지 스크롤 하는걸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깜빡이는 증상 없습니다.
10bpc 적용글을 읽어 보니 저의 경우 설정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설정을 따로 해 줬습니다.
적용 잘 됩니다.

기본 동봉된 DP 케이블은 케이블 거는 부분이 없네요. 원래 없는 건가?
QHD 240hz 모니터를 사용해 보고 싶어 언제나 나오려나 기다렸는데
간단하게 사용해본 결과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괜히 마우스 이리저리 돌려 보고 있습니다.
모니터 발열이 좀 있는것 같습니다.
따뜻하네요.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이라 나중에 실증이 날지는 더써봐야 알것 같네요.
지금은 좋네요 그냥~!
후면 라이트도 맘에 들고. 없는것 보단 좋다 생각 합니다.

두루두루 좋은 모니터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