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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 헤어드라이어 (JMW, 유닉스, 필립스) 3종 비교 - 1편 다나와 리포터

IP
2020.07.16. 23:34:23
조회 수
1032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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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하세요 몬모잉입니당

제가 긴 머리를 유지하다 보니

드라이기도 여러 개 사용해 보았는데용


오늘은 많은 분들이 고민하고 계실

중저가 헤어드라이어 중에 유명한 3개의 제품을

나름 디테일하게 비교 리뷰를 해보려고 해요


오로지 제 기준에 의해 ㅋㅋ

쓰여진 것이므로 참고하시길 바라고

좋은 제품 선택해보셨으면 합니다


external_image



제가 비교할 제품은 바로 이 3가지!

JMW 맥스 클래식 MF5030C

유닉스 UN-A1610

필립스 BHD007/09 입니다~



external_image




간단하게 3가지 헤어드라이어 스펙을 정리해보았어요

검색만 해도 이 정도는 찾아볼 수 있더라구요ㅋㅋㅋ


유닉스와 필립스는 현재 최저가로

2만 원대, JMW은 6만 원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네요


가성비 좋은 중저가 헤어드라이어를 찾는 분들이라면

요 세가지 비교를 해보면 좋겠다 싶었어요


아무래도 가격만 봤을 땐

JMW는 조금 넘사벽인 느낌이 있다만..?

저가의 제품과 비교했을 때 어땠는지

노골적으로 이야기해보고자 해요 ㅎㅎㅎ






1. JMW 맥스 클래식 MF5030C





한번 써본 사람은 꾸준히 쓴다는 JMW 헤어드라이어!

저도 몇 번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 제품입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길쭉한 모양이 제겐 조금 부담스럽긴 했다만,

무게감은 400g대로 크게 무겁지 않더라고요

다만 팔이 짧은 제게는 조금 길쭉한 너란 아이..






접이식이라서 보관이 용이하고,

여행 갈 때도 챙겨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기존에 썼던 JMW 드라이기는

접히질 않아서 부피를 꽤 차지했었는데

맥스 클래식은 그럴 걱정이 없었습니다







JMW 헤어드라이어하면 항공 모터죠?

강력한 바람과 함께 음이온이 토출되면서

세라믹 코팅이 된다고 하는데요

바람을 꽉 모아주는 좁은 입구가 인상적이에요





일정거리에 두고 바람세기를 확인해봤는데

티슈가 하늘 끝까지 날아갈 듯 솟구쳐올라요

ㅋㅋㅋㅋㅋ강력 합니다!





소음 테스트도 해보았는데

훼에에엥~ 하는 모터소리가 납니다


오늘 비교할 3가지 중에 가장 소리가 컸는데

특출나게 소리가 큰 정도는 아니고

그냥 조금 시끄럽긴 한데 드라이기가 이렇지 뭐..

하고 수용할 정도는 됩니다 ㅋㅋㅋㅋ





풍량은 강, 약 2가지 조절이 가능하며

HOT 버튼이 있어요

JMW 맥스 클래식은 시원한 냉풍으로

빠르게 머리를 건조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직접 머리를 말렸을 때,

정말 꽤나 빠르게 모발이 건조되는 걸 느꼈어요

다만 항공 모터라서 그런지 바람이 꽤나 쎄더라고요

노즐이 좁아서 그런 건지 바람도 아주 잘 모아주는 편.






바람이 공기 중에 꽉 들어찬 것처럼

빵빵한 느낌이라 머리도 더 풀풀 날리지만

스타일링하고 드라이할 때는 유용할 거예요

미용실에서 쓰는 드라이 잘 되는 그 드라이기!

JMW가 아닐까 싶음 ㅎㅎ





2. 유닉스 UN-A1610







꽤나 자그마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유닉스 UN-A1610은 겉 외관만 봤을 때

아담해서 휴대하기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작은 사이즈라서 여자인 제 기준

한 손에 잡기도 편했고 무게도 370g으로

3개 중에서 제일 가벼움!






접이식이라 여행 갈 때 챙겨가기도 좋고

보기보다 1600W의 강력한 파워라

모발 건조에도 문제가 없더라고요







노즐 부분은 이게 모아주는 건지 아닌지

잘 몰랐었는데, 내부가 깔때기 모양으로 되어있어서

한 곳으로 바람을 모아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마찬가지로 음이온이 분사된다고 해요







강, 약, 냉풍 버튼을 가지고 있고

바람 세기를 테스트 해봤을 때

적당히 강한 바람을 가지고 있었어요






소음은 대체적으로 평범한 편이었고

고요하다거나 시끄럽다거나 하지 않았어요

일반 드라이기 소리...ㅋㅋ







머리를 말렸을 때 상당히 신기했는데요

구멍이 숭숭 난 허한 바람이 나오더라고요


뭔가 매가리가 없는 것 같달까...

조금 약하게 느껴졌는데

그래서 온풍도 뜨겁지가 않았다는 깨알 장점..






단점이라면 흡입망이 옆으로 나있어서

긴머리인 저는 이렇게 머리카락이 들어갑니다..

엉켜서 고생했어요...






노즐이 짧아서인지

바람을 잘 모아주지 못하는 것 같았지만

생각보다 모발을 건조해 주는 데는 큰 문제가 없었어요

차이날 정도로 머리가 안 마른다거나 하진 않았음


열에 민감한 분(어린이, 노약자)

뜨거운 바람을 싫어하는 분들이라면

꽤나 괜찮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글이 너무 길어진 것 같죠..?

이것저것 쓰다 보니 저도 모르게 스압이 되어버렸는데


3번째 필립스 드라이기와 총정리는

2편에서 계속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리뷰에서 만나요!


https://dpg.danawa.com/bbs/view?boardSeq=28&listSeq=432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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