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번에 사용중인 pc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구매한 "MSI MPG Z490 게이밍 엣지 WIFI" 보드의 간단 사용기를 작성해 볼까합니다.

먼저 기존 제 시스템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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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 i7-8700    ---------> i7-10700k 교체

메인보드 : asrock z370 ex4    ----------> MSI MPG Z490 게이밍 엣지 WIFI 교체

램 : 삼성 ddr4 21300 16g (8*2)

그래픽카드 : 이엠텍 2070s 터보젯

파워 : 시소닉 gm750

쿨러 : 써모렙 트리니티 s5.0    ----------> 에너맥스 3열 짭수 교체

케이스 : 브라보텍 스텔스 ex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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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돈주고 새로 영입한 녀석들입니다.

MSI MPG Z490 게이밍 엣지 WIFI

인텔 코어i7-10세대 10700K (코멧레이크S) (정품)

에너맥스 LIQMAX III ARGB 360

기존 8700과 z370 조합에서 10700k에 "MSI MPG Z490 게이밍 엣지 WIFI" 조합으로 업그레이드 해봤습니다.

업그레이드 전과 후의 본체 모습이고요~ 보드의 모습이 대부분 가려 잘 안보이지만 교체 후 rgb가 많이 생긴 탓인지 뭔가 고급지고 야릇한 느낌을 주네요. ㅋ

아! 함께 구매한 에너맥스의 3열 짭수도 있군요.(기존 케이스에 간섭이 좀 있어서 상단설치하는데 좀 힘들었습니다.)

교체 전)

교체 후)

확실히 rgb가 늘어나니 뭔가 고급지고 화려해보입니다. (저만 그런가요 ^^;)

아직 업글 직후라 딱히 체감할 부분은 크지 않지만 코어와 쓰레드가 늘어나고 무선 블루투스와 와이파이가 생긴만큼 활용도가 높아진 점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거실 tv와도 연결이 되던데 나중에 한번 확인해봐야겠습니다.)

10700k의 기본적인 성능은 다들 잘 아실테고 오버클럭을 위해 게중에 가성비가 제일 좋다는 "MSI MPG Z490 게이밍 엣지 WIFI" 의 세부적인 모습을 확인해 봤습니다.

넓은 방열판에 틈틈히 라인을 만들어놔서 냉각효율을 높인 듯 보이고 스틸아머 vga 슬롯도 아주 튼튼합니다.

일부 저가형 보드들은 램슬롯의 걸쇠가 위쪽만 작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MSI MPG Z490 게이밍 엣지 WIFI" 보드는 걸쇠 위 아래 모두 작동을 하네요. (저가형은 램슬롯에도 단가 절감을 하는군요.)

m.2 방열판도 1번 슬롯에 있는데 저는 아직 사타방식만 쓰는 관계로 개봉하지 않았습니다.

오버클럭을 위해 마련한 메인보드이니 오버효율을 이야기 안할 수가 없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10700k 50배수는 그냥 쌉가능이였습니다.

또 한가지 놀라운 점은 삼성 c다이 시금치 메모리가 무려 4천클럭이나 들어갔다는 점인데요.

10세대 cpu의 메모리 컨트롤러 효과도 한 몫 단단히 한 것 같긴하지만 확실히 "MSI MPG Z490 게이밍 엣지 WIFI"의 오버클럭 성능도 무시못할 수준인 것 같습니다. (51배수도 쌉가능일지 욕심이 나더군요. ^^:)

아! 물론 에너맥스의 3열 짭수도 도움이 되었습니다.(온도는 사실 이녀석의 도움이 크죠.)

코어 50배수 메모리 4천클럭으로 링스0.9.7 버전을 5회 테스트해봤는데 최대온도 92도 정도로 쉽게 통과하더군요.

구매한지 얼마 되지 않은 관계로 많은 부분을 살펴볼 수는 없었지만 기존 사용하던 제품과의 비교 만으로도 "MSI MPG Z490 게이밍 엣지 WIFI" 는 탁월한 선택이였다고 생각됩니다.

수많은 Z490 보드들 중에 다나와 판매율 탑을 달리는 이유는 분명하죠.

이상 허접한 사용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