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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골 겸용 전기그릴] 2종의 팬이 분리되는 고성능 전기그릴 쿠쿠전자 CG-252, 요리 도우미로 인정! 다나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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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0. 18: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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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골 겸용] 쿠쿠전자 CG-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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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요리를 직접 해서 먹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가정용 주방기구도 다양해지고 있다. 


가스를 사용하는 가스 조리기구, 전기로 구동하는 전기 그릴이 대표적으로 고기, 생선 스테이크를 굽는 구이 기능과 전, 부침을 굽는 부침 기능, 그리고 탕, 찌개를 끓이는 전골 기능의 다목적용 제품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쿠쿠전자 CG-252는 3가지 요리를 하나의 제품에서 해결할 수 있는 전기 그릴중 하나이다. 분리형 그릴팬, 전골팬을 채용하고 있으며 전골팬은 전골과 전을 부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사실상 하나의 전기 그릴에는 큰 틀에서 3가지 음식을 만들 수 있는 기능성 전기 그릴이라고 할 수 있다.



제품 기본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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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개봉하여 꺼낸 구성품만 봐도 단순한 기능의 전기 그릴과 다르다. 

2단 구성으로 전골팬(뚜껑 포함), 그릴팬이 따로 분리되어 있으며 스테인리스 물받이, 사용 설명서로 이루어져 있다. 팬은 열선이 지그재그로 분포되어 있는 전기 그릴 본체에 결합하여 사용하는 방식으로 틀이 딱 맞춰져 있다.


전골팬은 회전식 유리뚜껑 손잡이를 적용하여 전 요리, 찌개/탕 요리를 할 때 손을 데지 않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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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크기는 전골팬을 정착했을때는 419.cm(길이) x 30.2cm(폭) x 29cm(높이)로 많이 크지도 않고작지도 않은 가정용 제품으로 적당하다. 제품중량은 7.5k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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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팬, 전골팬은 결합하는 순서가 정해져 있어 주의해야 한다. 열선 아래쪽으로는 그릴팬과 동일한 크기의 스테인리스 재질의 물받이를 넣고 열선 위에는 그릴팬과 전골팬을 넣는 구조이다.


1분도 걸리지 않는 물받이, 팬 결합으로 요리를 하는데 조금이라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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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 물받이를 열선 밑에 결합하고 그릴팬, 전골팬을 장착하면 된다고 언급하였는데 그릴팬을 분리하고 전골팬을 올려 결합하면 전, 부침은 물론 찌개, 탕을 끓여서 가족, 친구, 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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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지 타입의 팬 아래에는 열선 구조와 같은 홈이 깊이 파여져 있는 설계 방식을 도입하여 홈을 맞추지 않아도 된다. 팬을 들어 올려 위쪽에서 내려놓으면 열선이 홈 안으로 쑥! 들어가는 방식이라 일일이 맞춰져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아래쪽 시선으로 보면 열선이 팬 밑면 홈으로 들어가 완전히 고정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제품 열선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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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그릴의 온도를 담당하는 열선이다. 

예열시간을 최소화하여 팬에 열을 전달하는 과정이 전기그릴의 생명이며, 여기에 안정성까지 더해진다면 가정용 요리기구로는 최고의 조건을 갖추게 된다.


쿠쿠전자 CG-252의 열선을 4줄로 중간의 좌우 측면에 열선이 없는 디자인으로 이 부분에 열전달에 있어 취약할 수 있어 보인다. 좌우 측 두 지점에서 열선을 고정하여 장시간 사용 시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열전달 효율이 뛰어나다.



물 공급, 온도조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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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받이 물공급 장치는 정면을 기준으로 좌측에 마련되어 있으며 중앙을 잡고 아래쪽으로 잡아 당기면 오픈된다. 커버를 연 상태에서 우측을 보면 아담한 크기의 홈이 있어 기름받이에 물을 편하게 공급할 수 있다.


스테인리스 기름받에 적당량의 물을 흘려 넣으면 조리 중 나오는 연기를 최소화 하고, 세척이 한결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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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물을 너무 많이 넣으면 빼낼 때 혹은 이동할 때 한쪽으로 기울어 기름이 둥둥 떠다니는 물이 흘러나올 수 있으므로 빼낼 때 특히 주의를 해야 한다. 깜빡하고 전기그릴을 들고 위쪽으로 옮기려다가 2번이나 물이 밖으로 새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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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조리용 전기그릴에서 단계별 온도에 따라 추천하는 요리는 다음과 같다. (전골팬 기준) 


- MIN~2 단계 : 요리된 음식을 보온으로 즐기고 싶을 때 (약 72)

- 3 단계 : 전골류를 끓이면서 먹을 때 (약 120)

- 4 단계 : 튀김류를 즐길 때 (약 155)

- 5 단계 : 두꺼운 생선, 고기, 소시지 등을 빠르게 조리할 때 (약 200)


온도 조절 장치는 전기그릴 본체 기준으로 우측에 있으며 광 휠 자동온도 조절기를 채용하여 손쉽게 온도를 줄이고 높일 수 있다. MIN - MAX 사이에 숫자로 단수를 조절하고 확인할 수 있어 온도 조절이 쉽고 사용이 편리하다. 다만, 실제 사용했을 때 5단계와 MAX의 온도 차의를 느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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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특징으로는 광 휠 자동온도 조절기로 제품 작동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요리 시작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소리가 나지 않는 방식이라 열 센서의 동작 유무를 눈으로 확인해야 한다.


조작부의 온도센서를 유심히 보면 충분한 가열 상태와 그렇지 않은 상태의 열센서가 작동하고 있는지를 비교해 볼 수 있어 편리하다.



깔끔한 전원케이블 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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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V 전원 코드를 걸 수 있는 파워코드 걸이가 하단에 부착되어 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밑면에 넣어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다. 


사용할 때는 코드를 풀어서 상하 방향으로 빼서 사용하면 되는 방식으로 전원코드의 길이는 약 1.5m로 짧지도 길지도 않은 적당한 길이를 제공한다. 



전면부 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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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도 마찬가지지만, 바닥면의 코팅 상태가 내구성을 높여 얼마나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지를 결정한다. 또한 고기, 전 등이 눌어붙거나 음식이 타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코팅 종류, 내구성을 먼저 파악한 후에 구입해도 늦지 않다.


쿠쿠전자 CG-252는 골드마블코팅과 불화탄소수지 2중 코팅으로 음식이 쉽게 눌어붙지 않아 맛있는 요리가 가능하다. 불화탄소수지 코팅은 내열성과 내구성이 뛰어나 200가 넘는 높은 온도에서 조리해도 눌어붙거나 타지 않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온도, 도달시간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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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그릴이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열선의 열전달률이 높아야 한다. 열선을 사용한다는 것은 가열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전기그릴의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온도 조절기로 제어할 수 있는 단계별로 온도,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실험을 진행하였다. 온도는 적외선 온도계를 사용하였으며 측정 위치는 구이팬, 전골팬의 중앙, 좌우 사이드 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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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단계의 차이는 너무 미미하여 통합 처리하였다. 

테스트에서 한 가지 고려해야 할 것은 각 단계별로 최고 온도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꺼지는 원리가 적용되므로 재가열이 가능한 한 단계 높은 단계로 갈 때는 재가열 시간을 위주로 표기할 예정이다.


온도는 열선이 넓게 분포된 중앙부가 가장 높았고 열선이 끝까지 뻗어있지 못한 좌우 사이드 공간이 중앙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또 사이드 중에서는 왼쪽이 낮은 패턴을 보여주고 있지만 온도 차이는 크지 않아 그나마 안심이다.


이런 온도 수치를 보면 중앙에 두꺼운 고기를 올려 먼저 조리하고, 얇은 고기는 양 사이드에 두고 중앙의 고기가 다 익으면 사이드로 내보낸다. 사이드의 고기를 중앙으로 가져오는 식으로 굽는다면 시간을 조금이라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전골팬이 구이팬보다 두껍고 구멍이 없어 단계별 온도에 도달하는 시간이 적게는 3분, 많게는 5분까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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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테스트를 끝내고 그릴이 식은 상태에서 최고 온도에 근접하기까지의 걸리는 시간은 구이팬 5분 15초, 그릴팬 7분 37초였다. 최고 온도에서 완전히 식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구이팬 25분, 그릴팬 23분으로 최고 온도가 낮은 전골팬이 조금 빠르게 식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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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팬, 전골팬의 가장자리에는 충분히 온도가 퍼져나가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직접 온도를 측정해 보면 열선의 위치, 유무에 따라 결과는 달라졌다. 구이팬은 180 내외에서 유지되고 전골팬은 160 내외에서 꾸준하게 측정되고 있지만 가장자리는 중앙부보다 확연하게 온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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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휠 자동온도 조절기의 온도는 29.9로 상온과 흡사하였다.

5단 가열 중에 조절기가 뜨거워 손을 델 위험은 없어 보이며 온도 과승 방지, 이상 과열 방지와 같은 안전장치를 넣어 장시간 사용 시, 단시간 온도가 급상승해도 걱정이 없을 듯하다.



소비전력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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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 CG-252의 전력 관련 제원은 AC 220V에서 1500W로 작동하며 에너지 효율이 좋아 전기세는 특별히 걱정하지 않아될 수준이다. 1700W 전기그릴을 하루에 1시간 정도 사용한다는 가정하에 일 년 전 기요금이 약 2만 원 조금 넘게 나오기 때문에 누진제를 적용 받는다고 해도 크게 걱정할 수준은 아니다.


200W 낮은 1500W 소비전력이라면 2만 원을 경계선으로 사용하는 시간에 따라 넘기도, 때로는 넘지 않는 안쪽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1단계에서 5단계까지의 소비전력이 생각보다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사용전 세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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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 첫 사용이라 사용 전 세척을 먼저 진행하였다. 

베이킹 소다와 물을 1:1 비율로 혼합한 만능 세제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였다. 우선 만능 세제를 뿌린 뒤 5단계로 가열하여 찌든 때를 벗겨낼 수 있는 상태를 만들었다. 그릴 표면과 홈 사이사이를 세척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찌든 때가 어느 정도 제거 되면 식용유를 키친타월에 묻혀 빡빡 닦기를 반복, 거뭇거뭇한 게 보이지 않은 최상의 상태로 세척하였다.



실 사용기 : 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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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정도의 가열 시간을 지나면 구이팬 최고 온도가 210 전후로 올라가 삼겹살을 구울 수 있는 최고의 상태가 된다. 고루 퍼지는 열감은 고기를 빠르고 골고루 굽는데 반드시 필요하다.


온도가 200를 넘지 않으면 제대로 구워지지 않아 온도 세기를 무조건 5단계 이상으로 맞춰야 했다. 삼겹살이 핏물이 나오면서 조금씩 익어가는 모습은 불판 온도가 200를 넘어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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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더 흐르면서 치이익거리는 고기 익는 소리가 나면서 뒤집지도 않았은데 앞쪽까지 익힐 기세로 고기가 구워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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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글거리는 기분 좋은 소리가 계속해서 이어지며 구이팬에 올려놓은 네 덩어리의 삼겹살의 뒤집었다. 


뒤집은 상태에서 얼마나 온도가 전해졌는지 알아보기 이해 온도를 측정해보면 고기 겉면은 74.8, 양파 겉면은 48.9, 버섯 겉면은 66.8로 재료, 팬 부위에 따라서 온도가 상이하였다.


앞에서 측정한 단계별 온도와 열선의 위치에 따라 중앙이 가장 빠르게 익어갔으며 좌우 사이드는 재료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중앙보다는 늦게 익어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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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두께가 있는 삼겹살은 속까지 완전히 익을 정도로 구워져 바로 먹어도 상관이 없는 상태이다. 삼겹살이 익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10~12분 사이로 프라이팬 보다는 다소 많이 걸리지만 천천히 골고루 익히는 데는 전기 그릴만한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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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 CG-252의 다른 장점으로는 온도 세기를 1~2단으로 낮추면 데우는 상태로 유지가 가능하여 천천히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온도가 낮아 더 타지 않으며 만약에 중앙에 놓아 탈 것 같으면 온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양 사이드로 익은 고기와 야채를 옮겨 놓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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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그릴과 프라이팬의 고기 굽는 속도를 시간별로 비교해보면 쿠쿠가 최대 12분, 프라이팬이 가장 강한 세기의 불에서 4분 정도가 걸렸다. 시간상 3배 빠른 속도로 구워지는 것을 보면 전기 그릴의 단점이자 장점이 그대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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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굽는 시간까지 15분 정도면 2명이 먹을 수 있은 양의 한상을 차릴 수 있다.


쿠쿠전자 CG-252의 장점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구이팬에 구멍이 나 있고, 열선 아래쪽에는 넓은 물받이 장치를 배치하여 기름이 아래쪽으로 흘러내린다. 그래서 연기가 전혀 나지 않아 지금과 같이 더운 여름에 주방, 거실에서 고기를 구워도 고기 냄새가 배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다.


연기는 많이 나지 않지만 기름을 살짝살짝 튀는 것는 막을 수 없으므로 전기 그릴 주위에 신문지나 기름이 튀어도 돌돌 말아 버릴 수 있는 종이를 깔고 사용한다면 스팀 청소기로 기름기를 제거해야 하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사용후 세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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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고기를 먹고 난 다음에는 항상 뒤처리가 번거롭다.

포만감에 설거지를 하려고 하면 왜 그렇게 일어나기 싫은지~ 사용하기 편한 전기그릴은 세척이 용이하고, 세척 시 코팅이 벗겨지지 않아야 한다. 


기름기가 묻어 있는 그릴은 온도가 낮으면 잘 닦이지 않는다. 재가열로 어느 정도 온도를 높이면 키친타월로 닦아도 이물질을 깨끗하게 닦이는 편이라 큰 힘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 


기름받이로 기름이 빠져나가기는 하지만 100% 빠져나가는 것이 아니라서 뜨거운 물로 닦아 내고, 다시 중성세제를 부드러운 스펀지나 행주로 세척하면 코팅이 벗겨지지 않은 상태로 깨끗하게 만들 수 있다. 


이 세척 방법은 구이팬, 전골팬 모두 동일하게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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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받이는 주방용 세제를 사용하여 뜨거운 물을 묻힌 부드러운 스펀지로 세척하면 간단하게 원래의 반질반질한 상태로 만들 수 있다.



실 사용기 : 애호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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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을 굽기 위해서는 전골팬을 사용해야 한다. 

한쪽에 준비된 전골팬을 열선 위로 올리고 5단 세기로 가열하여 최고 온도에 도달하면 애호박전을 올리면 된다.


팬이 일정 온도 이상으로 가열되지 않은 상태에서 전을 올리면 원래 조금이 눌어붙지만 코팅 상태가 처음 그대로라 완전히 가열되지 않은 상태로 눌어붙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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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을 전을 구울 때는 온도 조절이 쉽지 않아 태워먹기 딱 좋은데 전기그릴은 일정 온도를 유지하고, 그 온도를 넘어서면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으로 전을 태워 먹을 일이 0에 수렴한다. 조절기 불이 꺼졌다고 해도 팬 온도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일정 수준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에 요리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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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골팬에는 사각 강화유리 뚜껑이 있어 덮어 높으면 연기, 냄새가 밖으로 새어 나갈 일이 없다. 그리고 전골 요리를 할 때는 열을 안쪽으로 모아 탕, 찌개를 더 빨리 끓일 수 있으며 유리 재질이라 세척도 간편하다. 


가운데에는 회전식 유리뚜껑 손잡이가 있어 열고, 닫는 것이 편하며 열로 인하여 손이나 팔을 데일 걱정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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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골팬 세척은 구이팬보다 간단하게 쉬운 편이다. 식용유만 뿌려 전을 구울 때는 키친타월로 전 조각과 기름만 제거해 줘도 상관없지만 탕, 찌개를 끓였을 때는 구이팬을 세척하는 방법을 동일하게 적용하면 된다.


열하여 뜨거운 물로 기름기를 제거한 다음에 중성세제를 사용하여 세척해 주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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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전 요리를 하고 난 후의 열선과 열선 주위에는 이렇게 기름때가 껴 있다. 열선과 열결된 부분이라 물 세척이 쉽지 않아 보통 그대로 둔 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열선에 이상이 있으면 전기 그릴 전체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전체 사용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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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형 그릴팬과 전골팬, 서로 성격이 다른 2가지 요리를 할 수 있게 팬을 제공한다는 점이 좋았다. 또한 실제 기계 작동이 복잡하지가 않아서 남자인 나도 사용하기 쉬웠다. 내구성과 내열성이 뛰어난 골드 마블 코팅과 불화탄소수지 2중 코팅으로 요리 속도가 빠르고 세척한 후에도 코팅 상태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었다.


사용하기 편리한 광 휠 자동온도 조절기와 일정 온도 이상 올라가면 스스로 제어하는 기능은 요리,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기능이다. 온도 과승 방지 장치, 이상 과열 방지 장치를 탑재하고 있어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최고 온도 도달하기까지의 시간은 구이, 전골팬에 따라 따르지만 전기그릴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늦은 편도 아니라서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두고 요리하는 사람들에게 잘 맞는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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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적으로 조작부의 온도센서가 요리 시작점을 알려주는 센스 있는 기능은 기다리는 시간에 다른 일을 볼 수 있게 해준다.


2종의 팬, 물받이, 유리 뚜껑 등의 세척은 쉽고 간단하게 마칠 수 있었지만 열선이나 그 주변으로 흘러내린 기름, 고기 찌꺼기 등은 쉽게 닦아지지가 않아 애를 먹었다. 열선까지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었다면 관리, 세척 용이함에 별 5개를 충분히 줄 수 있었지만 그렇지 않다는게 아쉬운 부분이었다. 


연기, 냄새가 많지 않은 대신이 사용 시 기름이 조금씩 튀고 열선의 뒤처리가 번거롭고 어려웠다. 하지만 제품 구성이 탄탄하고 내구성이 좋아 가정용 전기 그릴로서 합격이다. 단점으로 지적했던 부분만 해결된다면 한 가정, 한 그릴로 구비해도 가치가 있을 만큼 다른 부분에서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다. 3~4인으로 이루어진 가정 그리고  그릴, 전골, 전 요리를 골고루 즐기는 가정에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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