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죤 리치퍼퓸 시그니처 아이스 플라워 >
2019년도 출시 된 고농축 섬유유연제 제품입니다.
1L 제품으로 일반/드럼 겸용 제품입니다.
그레이프프루트향+플럼향+프리지아향+자스민향+장미향+머스크향+시더우드향
이라는 생소한 향들까지 엄청나게 상품 설명란에 소개 되어 있지만...
그냥 좋은향입니다..
< 제품 사진 >
고농축 제품답게 조금 꾸덕꾸덕한 느낌이 있습니다. 기존 섬유유연제 보다
확실히 향이 강합니다. 고농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조금만 사용하여도
기존의 섬유유연제 보다도 향이 강하고 오래 가는 느낌이 듭니다.
유튜브를 보니 섬유유연제로 걸레 빨면서 마지막 헹굼에 살짝 첨가해 주면
냄새 빠지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여 따라 해보았는데
확실히 효과가 있습니다. 요즘같이 장마철이 길어서 햇빛이 잘 없을때
한번씩 이렇게 해주면 냄새 빼기 무척 좋을듯 합니다.
< 총평 >
기존 섬유유연제는 무겁기도 하고 공간을 많이 차지 하여 불편하였는데..
확실히 고농축 제품은 가볍기도 하고 조금만 넣어도 되서 무척 편리 합니다.
공간을 많이 차지 않는다는점도 좋구요..
단점으로는 일반 섬유유연제 제품들에
비해 확실히 비싼편입니다. 그리고 개봉후 조금 시간이 오래 지나면
부드럽게 물흐르듯 흐르는 느낌이 아닌 꾸덕 꾸덕 뭉쳐 지는 효과를
발견 할 수가 있습니다. 원래 이런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향은 처음과 같아 그냥 사용 중입니다.
저희집은 창고 공간이 많이 부족해서 고농축 제품으로
갈아 탔는데 앞으로도 계속 고농축 제품을 사용 할 것 같습니다.
나이 많으신 어머님도 세재 넣다보면 손목 아프다고 그러셨는데..
고농축 제품으로 바꾸고 나서는 손목도 안아프고 공간도 많이 차지 하지않아
좋다고 그러시네요.
총점 5점 만점에 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