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디진 드라이 블랙 코티드2 >
사진에 나와 있는 제품은 누디진 드라이 블랙 코티드2 제품이 아닌
후속작 제품입니다. 현재 드블코(드라이 블랙 코티드) 는 단종이 된거 같습니다.
2013~2014년도 쯤 구입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으며 제 최애 바지로 아직까지도
잘 입고 있는 제품입니다.
< 제품 사진 >
면98% 엘라2%가 들어간 제품으로 신축성이 좋습니다.
사진으로 잘 느껴지시는지 모르겠으나... 바지에서 반짝 반짝 광이 납니다.
이 광때문에 드블코가 한때 대 유행을 해서 많은 사람들이 입었던 기억이 나네요.
올블랙에 은색 단추와 지퍼라인 뒷주머니쪽 주황색 누디진 마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저는 기장을 따로 줄이진 않았고 롤업해서 입고 있습니다.
< 드블코1, 드블코2 >
제가 가장 아끼는 청바지중 하나로 왼쪽이 드블코2 오른쪽이 드볼코1 입니다.
드볼코1은 10년정도 되었고 드볼코2는 7년정도 된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크게 바뀐점은 없으나 드블코1은 밑단이 살짝 넓어 부츠컷 같은 느낌이 납니다.
이에 반해 드블코2는 밑단이 일자로 빠져서 스키니 같은 느낌이 나는게 큰 차이점입니다.
이외에는 사실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드블코1을 입고 인생바지라고 느껴서 드블코2도 나오자 말자 구매 하였으며
현재까지도 잘 입고 있습니다. 드블코1의 경우 연식이 너무 오래 되기도 했고
잘 안입지만 그냥 추억으로 옷장에 보관 중입니다.
< 총평 >
인생 청바지로 누디진 브랜드를 참 좋아 합니다. 누디진 바지만 9벌 소장했으나..
2벌은 친구 주고 2벌은 헤져서 버리고 5벌 소장중입니다.
세월이 지나도 크게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으로 무난하게 입기 좋고
코디 하기도 편해서 무척 마음에 듭니다.
현재는 비슷한 디자인에 저렴한 플랙진의 등장으로 매장도 많이 줄었지만..
정말 괜찮은 청바지 입니다.
단점으로는 세탁을 하시면 안됩니다...
반짝 반짝 거리는 광이 사라집니다... 이 치명적인 단점으로 인해
저도 7년간 세탁을 단 한번만 진행 하였습니다..
총점 5점 만점에 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