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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기름 튐이 적은 도깨비 그릴 SLG1900 다나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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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4. 04:01:13
조회 수
8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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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외선 방식] 프린텍 도깨비 그릴 SLG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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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기를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두 번은 고기를 먹는 편이에요. 하지만 집에서 조리를 하면 아무래도 기름이 튀거나 연기 문제로 보통 외식을 하는 일이 잦았는데요. 요즘은 시국이 시국이다 보니 외식을 하는 경우보다는 집에서 조리를 해먹게 되더라구요.

문제는 프라이팬이나 불판으로 조리를 하니 역시 기름이 많이 튀고 연기 때문에 옷에도 쉽게 냄새가 스며들더군요. 그러던 중 이리저리 검색을 하다 발견한 도깨비 그릴 SLG1900을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도깨비 그릴 SLG1900은 전기 그릴 중 하나로 전기를 이용하여 열선을 통해 음식을 데우는 제품인데요. 보통 가스 또는 장작, 숯을 사용하는 일반적인 그릴과 달리 고기를 구울 때 기름이 튀지 않고 연기가 적어 실내용으로 많이 사용이 되고 있죠.


그럼 지금부터 일반 프라이팬과 비교해 얼마나 다를지 살펴보겠습니다!



1. 제품 외형


1)구성품 확인



박스 사이즈는 560x460x260mm로 상당히 큰 박스가 도착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본체. 오일 트레이. 그릴. 바스켓. 설명서. 오븐 장갑. 파우치가 들어있어요.




구성품을 담을 수 있는 전용 가방. 바스켓을 사용할 때나 그릴을 들 때 사용하기 좋은 오븐 장갑.




디자인은 직사각형 형태의 모던한 느낌이었습니다.

휴대용 버너의 고급 버전 느낌이에요.





2) 제품 사이즈


본체 사이즈는 435x350x140mm / 무게는 약 6.96kg

그릴을 포함한다면 그릴 손잡이 부분 포함 500x350x172mm입니다.





3)조작부



도깨비 그릴의 조작 부는 간단합니다.

전원 ON. OFF와 보온만 있어요.



▲ 전원 ON - 보온 - 전원OFF


▲ 오일 트레이 꺼내기




2. 제품 세부사항


1) 온도 확인


200℃까지 도달시간과 최대 온도인 230℃까지 도달시간을 살펴보았습니다.



200℃까지 약 5분. 230℃까지 약 7분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불판 중앙 224℃일 때 불판의 좌측. 우측 / 상단. 하단의 온도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불판의 온도는 가장 높은 중앙 부분을 빼고 거의 균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처음 불판을 켜고 최고 온도에 다다를 때까지 5-7분 소요되어 다소 오래 걸린다는 생각이 드네요.





2) 보온



도깨비 그릴은 자동온도 조절기능은 없지만 고기가 어느 정도 익었을 때 보온으로 맞추면 오래도록 따듯하게 고기를 먹을 수 있었어요. 불판 달궈지는 데 오래 걸리지만 유지되는 것 또한 길었어요. 30분까지는 거의 변화 없이 유지되고 40분부터는 서서히 줄어들었습니다.

(30분 이후 더워서 켠 에어컨과 선풍기의 영향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3) 소비전력


제품의 정격전압은 AC 200-240V, 50/60Hz입니다.

소비전력이 높은 제품이기 때문에 멀티콘센트의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전원이 OFF 상태에는 0W였고 전원을 켜면 1556W / 보온상태 면 536W가 사용되었습니다.



4) 안전성 체크


사용 중 주변 온도를 체크해 보았습니다.

램프가 부착되어 있는 본체 정면과 후면은 온도가 다소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고

손잡이는 낮게 측정되지만 사용 후 바로 손잡이를 잡는 것보다 오븐 장갑을 이용하는 편이 안전하겠습니다.



저는 주변 온도 보다도 램프에 의한 눈 손상이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었어요.

*고기를 자를 때 꼭 보온으로 돌려두고 자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상당히 빛이 강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5) 최고온도에서 식을때 까지 걸리는 시간


230℃에서 33.9℃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52분이였습니다.





3.성능 확인


1) 사용 전 세척


새로 사는 제품들에는 불순물이 포함된 경우가 있기 때문에 사용하기 전에 한 번 세척을 하는 게 좋아요! 설명서를 참고하여 따듯한 물에 식초와 주방 세제를 타서 그릴과 바스켓을 세척하고 사용했습니다.



그릴의 경우 양옆의 손잡이 때문에 담가두었다가 세척하기에 무리가 있었습니다.



1) 그릴을 이용한 음식 조리


자 이제는 직접 성능을 경험해 볼 차례네요. 

저는 우선 프라이팬과 그릴에 각각 삼겹살을 구워보았습니다.


-도깨비 그릴



설명서를 참고하여 예열 시간 5분 후 삼겹살을 올려보았습니다.

고기만 올린다면 3줄 정도 올릴 수 있을 거 같아요.

버섯과 감자. 양파를 함께 올려보았어요.




도깨비 그릴을 사용하면서 느낀 가장 큰 단점을 고른다면 눈부심이라고 하겠네요.

적외선램프의 불빛이 너무 강해서 고기가 익었는지 확인이 어렵고 눈이 부셔서 고기를 다 구워 먹은 후에도 눈가가 뜨끈뜨끈하다고 느껴졌어요.



▲ 다소 눈이 아프다고 느껴졌던 적외선 램프



고기가 익었는지 확인하려면 보온으로 돌려두고 확인해야 했어요.



▲ 고기 기름은 그릴 틈으로 잘 빠져나감


장점을 뽑으라면 기름 튐이 적고 고기의 기름도 오일 트레이 쪽으로 잘 빠진다는 점이에요.

기름은 불판 주변과 테이블 위쪽에 약간 튀었고 바닥 부분은 확실히 적게 튀었기 때문에 평소 고기를 구워 먹고 방바닥을 닦을 때를 생각했을 때 만족스러웠습니다.



▲본체에 튄 기름


사용하며 중간중간 키친타월로 기름을 제거하며 사용했는데 상단부분은 잘 닦이지만

그릴의 중간 틈은 꼼꼼히 닦기 힘들었어요.




본체를 키친타월로 닦고 소고기도 구워보았습니다.

그릴 사이사이는 닦기 어려웠지만 위쪽 부분은 잘 닦여서 바로 다른 고기를 올려놓을 수 있었어요.

소고기는 약 10-13분 정도 후 먹을 수 있었어요.



▲눌러붙음이 적어 키친타올로 닦아 바로 다른 고기를 올릴 수 있음



-프라이팬


도깨비 그릴과 비교했을 때 프라이팬의 가장 큰 장점을 뽑자면 조리시간입니다.

삼겹살 2줄을 프라이팬에 조리 시 걸리는 시간은 약 5분으로 도깨비 그릴의 20분과 비교하면 엄청난 시간차이라고 볼 수 있어요.


▲연기와 기름 튐이 발생하는 모습



걸리는 시간은 적지만 기름이 프라이팬에 고이며 기름 튐이 발생합니다.

중간중간 팬의 기름을 걷어내줘야 그나마 기름이 덜 튀게 됩니다.



연기 발생도 도깨비 그릴과 비교했을 때 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


도깨비 그릴이 연기가 아예 생기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40분 정도 사용 시와 프라이팬 5분 사용 시의 연기를 비교했을 때 현저히 적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후라이팬을 사용하여 고기를 구웠을때 연기가 더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됨




A. 조리 시간

우선 프라이팬은 예열 없이 고기가 바삭하게 구울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5분 정도가 소요됐어요.

도깨비 그릴은  예열을 5분 정도 했고, 고기가 구워질 때까지 15~20분 정도가 소요됐습니다.

고기가 구워지는 시간은 꽤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B. 기름 배출

다음은 기름 배출량을 확인해 볼게요.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으시겠지만 프라이팬에서 삼겹살을 구울 경우 기름이 흥건하게 나오고 그 기름이 끓어 이곳저곳 튀기 시작했습니다. 

그에 반해 도깨비 그릴은 기름이 튀지 않고 아래로 빠집니다. 그래서 기름 튐이 확실히 적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C. 연기 배출

연기 배출은 프라이팬은 제 방을 가득 덮은 반면,  도깨비 그릴은 연기가 확실히 적었어요.

원룸이나 창문이 작아서 환기가 어려운 곳에서도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D. 불판에 눌어붙는지 체크

고기를 구울 때 식재료가 늘어 붙는지도 한 번 비교해 보았는데요.

프라이팬이나 도깨비 그릴 모두 키친타월을 이용해서 닦으면 잘 떨어졌습니다.


E. 맛 평가

가장 중요한 맛 평가입니다! 고기는 웬만하면 다 맛있지만 굽는 방식에 따라 그 맛이 달라지기도 하는데요. 프라이팬에서 구운 삼겹살은 기름기가 많지만 튀기듯이 구워져서 바삭했고, 도깨비 그릴을 이용해 구운 삼겹살은 기름기가 빠져서 그런지 조금 더 고소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또한 보온효과로 오래도록 따듯하게 먹을 수 있었기 때문에 개인차는 있겠지만 맛은 도깨비 그릴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 바스켓을 이용한 음식 조리


도깨비 그릴 SLG1900에는 그릴뿐만 아니라 간단한 튀김요리도 할 수 있는 바스켓도 내장되어 있어요. 이번에는 바스켓을 이용해 치킨 너겟과 치즈 볼을 조리해 볼게요.

그릴을 이용할 때는 예열시간 5분이 있었지만 바스켓을 이용할 때는 바로 사용 가능하다고 해요.




너겟과 치즈볼을 적당량 넣고 조리해봅니다.




5분 / 10분 / 15분 / 20분마다 보온으로 돌려서 상태를 확인해 보았어요.




치킨너겟의 경우 10분과 15분일 때는 약간 덜 익은 것으로 확인되었고 (10분일 때는 속이 덜 익어서 차가웠어요.) 20분이 되어서야 익었습니다.




치즈볼의 경우 10분 지났을 때는 치즈 부분이 덜 녹아서 뭉쳐있었지만 15분 지나서는 잘 익었고

20분이 되었을 때는 약간 탄 것이 확인되었어요.




설명서에 나와있는 조리시간입니다.

냉동식품을 한 번에 적게 먹는 분께는 추천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냉동 치킨텐더와 새우를 보자면 30분의 조리시간이 필요하다는 건데 에어프라이어와 비교했을 때 바삭함도 적고 시간도 더 오래 걸려서요.

4인 이상의 가족이 있거나 한 번에 다양한 종류의 튀김요리를 기름 없이 많이 조리할 경우에는 추천드립니다.

단, 위와 같이 조리했을 때 바스켓과 오일 트레이까지 청소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4) 세척방법

그릴과 바스켓을 모두 사용해보았으니 이번엔 세척입니다.

세척이 얼마나 간편한지에 따라 음식을 자주 해먹을지 말지 결정을 하기도 해요. 

조리를 하고 난 후에는 항상 뒤처리 과정이 남으니까요. 지금부터는 세척 과정을 한 번 살펴보기로 해요.




먼저 음식이 눌어붙어 있으면 세척도 어려워지니 키친타월을 이용해서 찌꺼기를 제거해 보았습니다. 음식이 눌어붙지 않았으므로 쉽게 제거가 되네요.

하지만 중간중간 틈이 보이는데 그 부분은 닦기가 좀 힘들었습니다. 전용 솔 같은 거라도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요.

그리고 오일 트레이가 낮아 싱크대까지 들고갈 때 불안했어요.

트레이 자체도 낮은데 거기에 물까지 부어서 사용해야 해서 이동 시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하지만 싱크대까지 이동한다면 그릴과 오일트레이 모두 세척은 간편합니다.




세척의 가장 큰 문제점은 그릴도 바스켓도 오일 트레이도 아니었어요.

바로 본체 세척이었습니다. 겉면은 그럭저럭 닦았지만 램프 안쪽에 기름이 스며들어 닦이지 않았어요.



4. 결론




도깨비 그릴 SLG1900을 사용해 보고 느낀 단점과 장점입니다.


1) 단점

- 고기 커팅을 잘못하면 고기가 오일 트레이로 자유낙하 운동을 하게 됩니다. (3번 정도 빠짐) 

고기를 집으려는 친구의 망연자실한 표정도 자매품으로 따라 볼 수 있었습니다.

- 익는 속도가 상당히 더딥니다. 고기판 사이즈는 3-4인용 같은데 고기 한 판이 익는데 15~20분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식사 인원 중에 식욕이 왕성한 사람이 포함되어 있거나, 3~4인 이상이 먹는다면 고기 굽는 속도가 먹는 속도를 따라 잡지 못할 수 있습니다.

- 그릴, 본체, 오일 트레이 등을 세척하기가 번거롭습니다.

- 조명 때문에 눈이 빨리 피곤해졌습니다. 경고문에도 1시간 이상 사용하지 말라고 적혀있더군요.


2) 장점

- 기름이 거의 튀지 않아 식탁이나 방이 기름칠하는 일을 피할 수 있습니다.

- 연기가 거의 배출되지 않아 원룸에서도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 기름기가 빠져 고기 맛이 매우 고소합니다.

- 한 번에 많은 종류. 양의 냉동식품이 조리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제품을 리뷰해 보았는데요. 기름 튐과 연기가 적은 것을 생각하면 한 번씩 두고 사용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고기 익는 속도가 너무 더뎌서 다음부턴 혼자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핫)


그릴은 만족스러웠지만 바스켓은 사용하지 않을 거 같아요.

저는 튀김은 소량 자주 튀겨먹는 편이라 평소에 사용하던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할 것 같습니다. 바스켓 사용 후 세척도 좀 번거롭기도 했고요. 한 번에 많은 양을 조리해야 할때 이용하기 좋을 것 같지만 1인이 적은 양의 냉동식품을 조리할 때 사용하긴 매우 번거롭습니다.


조명에 의한 눈의 피곤함과 본체의 세척 면이 매우 아쉬웠습니다.

그릴 판이 좀 더 촘촘하였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란 생각도 해봅니다.

다음 모델에서는 꼭 보강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번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이 사용 후기는 다나와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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