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드릴 제품은 BMWORKS의 스마트폰 케이스 및 거치대 마운트 제품입니다.
주행중에 당연히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활용이 어렵기 때문에 거치대 및 호환 케이스는 필수제품이 되었는데 이 케이스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힐클라임 코스이자 뚜르 드 프랑스의 업힐스테이지 갈리비에의 고도표를 재해석 및 형상화하여 디자인한 스마트폰 케이스입니다.
약 40g 의 무게로 산 모양을 형상화한 디자인과 검정 노란색의 배색 조합의 디자인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폴리카보네이트와 글라스파이버가 섞인 소재로 만져보면 단단하고 안정감있는 사용이 가능하겠구나 하는 느낌이 확 옵니다.
각각 1993m 해발높이를 가진 Col De La Madeleine, 1565m의 Col Du Telegraphe, 2645m의 Col Du Galibier의 업힐이 새겨져 있습니다.
케이스 장착을 위해 노란색과 검정색의 부분이 분리가 가능합니다.
서로 분리를 한 상태에서 케이스를 끼운뒤 다시 합체시킨 다음 나사로 분해가 되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시키는 방식으로 이뤄져있습니다.
분해가 될 수도 있는 가능성을 막는 이런 잠금장치가 있는 세심함이 보이네요.
거치대 마운트에 장착하는 부분인데 push부분을 누르면서 마운트에 장착을 하게되면 장착이 된 다음에는 다시 올라와 걸쇠형식으로 마운트에서 빠지지 않는 상태로 안전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어폰 및 충전케이블 사용시 불편함이 없도록 하단 및 사이드 부분이 설계되었습니다.
마운트를 자전거에 장착한 상태입니다.
나사로 핸들에 단단하게 고정해놓은 상태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강하게 조이면 제품 및 핸들에 데미지가 갈 수 있습니다.
제품을 장착하면 이런식의 모양이 나옵니다.
세로, 가로 방향 전환 가능한점도 장점입니다.
이전 아이폰 6를 사용할때 구매한 제품이라 현재 SE2에도 호환이 되는 바람에 사용하는데는 문제없는 제품입니다.
어떻게 아다리가 맞아 사이즈가 같은 스마트폰을 구매하게 되었는데 타 스마트폰 사용을 위해서는 별도로 케이스를 구매해야하는점이 살짝 아쉽습니다.
다만 자전거거치용으로 사용하지 않더라도 일상생활에서 케이스로 사용 가능한 면이 있기에 이러한 부분에서는 장점으로 보일 수 있다는점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