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포입니다. 오늘부터 100일 간 얼굴 변화를 직접 느껴볼 건데요,
변화를 느끼게 해줄, 파오 페이셜 휘트니스 리프팅 얼굴근육운동기입니다.
오늘은 사용후기 0주차로 제품에 대한 설명, 간단한 작동 원리 등을 다룰 예정이며,
비포 에프터 샷을 위해 비포를 남겨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우선 파오를 바로 느낄 수 있게 GIF로 준비를 해봤는데요,
파오를 입에 물고 이렇게 양 옆이 날개치듯 움직이게 운동을 하면 얼굴이 작아지고, 팽팽해진다고 합니다.
과연 정말 효과가 있는지, 100일간의 사용을 통해 그 변화를 직접 느껴보겠습니다.
언박싱부터 할게요~
피트니스 페이셜 파오 언박싱
파오의 모든 구성품을 담고 있는 박스입니다.
사실 박스라기보단, 플라스틱 구조물에 가까운데요,
이 틀 아래에는 이렇게 사용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건강 관련 제품이다 보니 잘 읽어보면 좋겠죠.
또한 입에 들어가다 보니 위생에 관한 부분도 나와 있네요.
설명서는 이외에도 두 종류가 더 있는데, 모두 한글을 지원하고 있어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설명서를 뺀 부품들은 위와 같습니다.
본체, 마우스피스 캡, 파우치, 무게가 다른 3개의 벨런스 웨이트가 있습니다.
파우치는 페이셜 피트니스 파오를 담을 수 있게 되어 있구요, 얇은 천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는 주로 집에서 쓸 예정이라 파우치를 잘 사용하진 않겠지만,
밖에서 사용하실 분들껜 꽤 유용할 것 같네요.
본체는 양 옆으로 길게 늘어진 형태를 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무광의 엘라스토머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가운데는 딱딱한 플라스틱이 안에 있으며, 그 안에는 엘라스토머 재질로 된 마우스 피스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진처럼 마우스 피스는 위생을 위해 캡에 감싸진 형태를 볼 수 있어요.
디자인은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마감 역시 괜찮아서 잘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특이하게도 이 제품은 일본산인데, 중국에서 만든 짭 제품은 마감에서 큰 차이가 난다고 하니 참고바랍니다.
벨런스 웨이트는 청록색이 18g, 분홍색이 23g, 금색이 28g으로 5g씩 다른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가벼운 무게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저는 처음 시도해봤을 때 어색하지 않고, 가이드대로 자세가 나와서 바꾸지 않고 금색으로 테스트를 해보려고 합니다.
다른 색상들도 테스트를 해보긴 했는데, 5g씩 차이가 나는 무게임에도 불구하고 얼굴의 근육에는 다른 자극이 느껴지더라구요. 많은 변화를 위해 저는 가장 무겁게 하려구요 ㅎㅎ
아무튼 여기까지 구성품을 살펴봤구요, 이제부터는 직접 사용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페이셜 피트니스 사용 방법은?
사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입에 물고, 흔들면 끝이에요.
하지만 안면 근육을 움직이는 제품인만큼 정확한 자세로 하는 것이 좋겠죠?
우선은 마우스 피스를 무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치아로 무는 것이 아니라 입술로 물어주는 것인데요,
처음에는 무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 입술 쪽이 많이 아프기도 했지만
흡입한다는 느낌으로 물고 천천히 흔들면서 시작하니까 금새 익숙해지더라구요.
흔드는 것은 고개를 가볍게 흔든다는 느낌으로 시작을 하면 되는데,
진폭을 점점 넓혀나가면서 흔들면 됩니다.
설명서와 표현된 자세를 보면 어색하단 느낌인데,
몇 번 해보면 바로 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딱히 어렵단 느낌은 안 들었습니다.
위의 영상을 통해 페이셜 피트니스의 원리를 알아가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작은 움직임이더라도 끝 부분에 걸리는 움직임은 크기 때문에
얼굴로 하기에도 큰 무리가 없더라구요~
이렇게 운동을 하고 나면, 입꼬리가 올리가고 팔자주름이 펴지며, 하관의 처짐이 개선된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동안 얼굴, 호감형 얼굴로 된다고 하는데,
저는 동안 얼굴도 아니고 호감형도 아닌 데다, 하관 처짐도 있고, 입꼬리도 올라가지 않았기 때문에 100일간의 페이셜 피트니스를 통해서 이 두 부분이 많이 바뀔 것으로 기대가 되네요.
비포의 사진은 이러한데, 과연 애프터는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원판불변의 법칙이라지만 기대는 해보자구요~)
아무튼, 피오를 사용했으면 위생을 위해 마우스 피스를 세척해주어야 하겠죠.
마우스 피스는 위와 같이 분리가 되는데, 본체 역시 엘라스토머로 되어있기 때문에 굳이 분리를 하지 않고 그냥 본체까지 세척을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또한 마우스 피스는 별도로 구매 (약 15,000원)가 가능하기 때문에
위생 걱정이 되시는 분들은 사용하면서 별도로 마우스 피스를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주기적으로 세척해서 써보려구요.
0주차 후기 및 마무리
안 그래도 요즘 코로나 때문에 홈트레이닝을 하면서 새로운 시도들을 해보고 있는데요,
페이셜 피트니스는 난생 처음이라 과연 어떻게 바뀔지가 참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뷰티쪽 리뷰를 잘 신뢰하지 않았는데 (광고같은 느낌이 많아서)
이번에 좀 제대로 써보고 제 주관대로 솔직한 후기를 남기고 싶네요 ㅎㅎ
앞으로 매주 주말에 아래의 표를 채워나가는 방식으로 리뷰를 써보겠습니다.
아직은 많이 사용해보지 않아서 그런지 별다른 변화는 못 느끼겠지만
아마 100일이 된다면, 많이 달라지지 않을까요...?
그러면, 0주차는 이만 마무리 하고, 앞으로 변화될 모습을 기대해주세요~
체크리스트 | 0주차 |
사용 횟수 |
1 |
사용 시간 |
30초 |
사용 난이도 0쉬움~10어려움 |
2(약간 쉬움) |
제품 내구성 (변화 유무 확인) |
변화 없음 |
몸의변화 |
아직 못 느낌 |
주간 평가 (10점 만점)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