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가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배송은 주문한 다음날 바로 도착하더군요.
화면을 여러개를 사용하는 관계로 사진과 같이 구성해서 쓰고있습니다.
큰 모니터를 좋아해서 여러가지 큰 모니터를 사용중인데 현재 시점 CRG9의 선택은 괜찮은 선택이었던것 같습니다.
현재 필립스 436m 1000 HDR 하고 OLED55C9 도 있는데 게임할때는 CRG9으로 주로 하게 되는군요.
뭐니뭐니해도 게임플레이시 느끼는 웅장함에 매료되네요! 이 느낌은 경험해보지 못하면 이해를 못할꺼에요.
적당히 1미터 정도 떨어진 시야각에서 플레이하다보면 화면이 시야좌우로 꽉찬 느낌이거든요.
모르겠습니다. 더 좌우 인식가능한 범위가 넓은 사람도 있겠지만
이게 생각보다 확 트여있는듯한 착각을 줍니다.
화면곡률도 G9의 경우 1000 R도 있던데 여러가지 이유로 사용하기엔 이 제품이 더 효율적이라 판단했습니다.
어차피 3090으로도 G9의 풀 스택은 다 못뽑을거라 보기때문에 차세대 글카를 달더라도 C49RG90이 제대로 뽕을 뽑을 수 있는 모니터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군요.
기본으로 120hz freesync (색상깊이 8bit) 로 사용하다가 색상 10bit사용할때나 화면분할모드 사용할때는 100hz로 바꿔가며 사용하는데
사진에 보시면 사용모드를 3개까지 저장해서 버튼으로 저장해서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한거같아요.
그런데 솔직히 8비트 색상이라도 화면밝기가 주는 쨍 함때문에
훨씬 더 색감이 좋아보입니다. 명암비도 3000:1 이라서 그런지 검은색 표현이 더 좋아서 명료하구요.
단점이라면 좀 무거워서 모니터암 달떄 고생을 좀 했군요.. 혼자 겨우겨우 할 수 있더군요... 힘없는 사람은 지인의 도움을 받아야 설치 가능할겁니다.
이상 5일간 사용한 간단사용기를 마칩니다.
개인적으론 강추모니터네요.
(상품평이벤트 참여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