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밥솥 3종 비교 리뷰
쿠쿠전자 에그 CR-0375FW vs 대웅모닝컴 이노크아든 DW-1003C vs 쿠첸 CJH-PA0411SK
2부 : 조리 / 맛 / 블라인드 테스트 / 사용 후기
이번 미니 밥솥 3종 비교 리뷰 2부에서는 비압력 방식의 쿠쿠전자 에그 CR-0375FW 제품과 열판압력 방식의 대웅모닝컴 이노크아든 DW-1003C 제품과 IH압력 방식의 쿠첸 CJH-PA0411SK 제품에 대한 취사 테스트를 통해서 3종의 미니 밥솥으로 지은 백미밥과 잡곡밥에 대한 맛 비교 및 CJ 햇반과 비교한 블라인드 테스트 내용을 담았으며, 3종의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낀 사용 후기에 대한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실험 1) 백미 취사
갓 지은 맛있는 백미는 스팸 한 조각에 김 한 장 올려서 먹어도 꿀맛일 정도로 그 자체로도 충분히 맛있습니다만 카레나 덮밥류에 함께 하기에도 금상첨화지요. 그래서, 3종의 밥솥들을 백미 취사로 밥을 지었을 때 그 맛이 어떠했는지 내용을 준비해봤습니다.
취사 과정에 대한 세팅 과정은 아래의 내용을 일괄적으로 적용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 밥솥마다의 적정한 물량에 정확하게 일치하지 못하는 부분이 발생하는 내용이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해당 리뷰에서는 쌀과 물의 양을 모두 동일 조건으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 재료: 쌀(백미) 종이컵 2컵, 물 종이컵 2컵 반
◆ 쌀은 3회 물을 받아 씻은 후에 다시 종이컵 2컵 반을 부어 취사했습니다.
◆ 취사는 3종 제품 모두: 백미 취사로 조리, 이외 설정은 모두 표준 상태 그대로 두었습니다.
◆ 취사 후 모든 제품 10분간 별도로 뜸 들이기 과정을 거쳤습니다.
쿠쿠전자 에그 CR-0375FW
취사 시간
취사 31분 29초 + 자체 뜸들이기 10분 = 41분 29초
김밥용 밥을 만들 때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다만, 찰진 밥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제품은 찰기가 없기 때문에 아쉬울 수 있습니다.
대웅모닝컴 이노크아든 DW-1003C
취사 시간
취사 30분 1초
찰기의 기준은 표준 그대로 두고 취사를 진행했기 때문에 4점을 준 것일 뿐이며, 찰기의 정도를 '강'으로 선택하고 취사했다면 찰기의 점수는 5점이 되었을 겁니다. 해당 부분은 3종의 제품 모두 동일한 재료 양과 표준 상태의 취사 기능만 사용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분명 호불호가 갈리는 번거로운 제품입니다만, 그럼에도 저렴한 가격에 찰진 밥맛을 경험하기에는 충분한 제품이기도 합니다.
쿠첸 CJH-PA0411SK
취사 시간
취사 31분 26초
수분감이 3점이 이유는 해당 밥솥에 적합한 물량을 맞춘 것이 아니고, 테스트를 위해 일괄적인 기준으로 동일하게 밥을 지었기 때문에 물기가 많아서 제품의 성능과 무관하게 점수가 낮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실험 2) 잡곡 취사
맛있게 구운 고등어에 갓 지은 잡곡밥으로 든든하게 한 끼 식사를 하고 나면 건강하게 한 끼 해결했다는 생각이 들곤 하지요. 건강을 위해서 잡곡을 챙겨드시는 분들을 위해서 이번에는 잡곡 취사를 진행했을 때의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취사 과정에 대한 세팅 과정은 아래의 내용을 일괄적으로 적용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 밥솥마다의 적정한 물량에 정확하게 일치하지 못하는 부분이 발생하는 내용이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해당 리뷰에서는 쌀과 물의 양을 모두 동일 조건으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 재료: 쌀(백미) 종이컵 2컵, 잡곡(콩과 귀리를 포함한 총 10곡) 종이컵 2/3컵, 물 종이컵 2컵 반
◆ 쌀과 잡곡을 함께 담아 3회 물을 받아 씻은 후에 다시 종이컵 2컵 반을 부어서 취사했습니다.
◆ 잡곡을 지원하는 쿠쿠와 쿠첸은 잡곡으로 조리, 대웅모닝컴은 백미 취사로 진행
◆ 취사 후 모든 제품 10분간 뜸 들이기 쿠쿠전자 에그 CR-0375FW
쿠쿠전자 에그 CR-0375FW
백미 종이컵 2컵 기준일 때, 이 제품은 잡곡의 비중을 반컵 이하로 낮추거나 재료의 세팅은 그대로 둔다면 잡곡 버튼으로 밥을 지을 경우에는 물량을 살짝 더 추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테스트 과정의 물량으로는 맛있는 밥맛을 얻지 못했습니다.
대웅모닝컴 이노크아든 DW-1003C
대웅모닝컴 제품이 조금 번거롭긴 해도 밥맛 자체가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됩니다. 만약에, 이 제품에 딱 맞는 물량을 맞췄다면 더욱 금상첨화가 아니었을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점수만 놓고 비교하면 백미일 때나 잡곡일 때나 동일하게 점수를 준 것 같습니다만 동일한 테스트 물량 기준으로는 백미보다 잡곡으로 밥을 지었을 때 만족도가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백미와 마찬가지로 찰기는 표준 취사임에도 좋은 편입니다. 역시 찰기를 '강'으로 두고 취사 진행한다면 찰기는 5점을 줄 수 있습니다.
쿠첸 CJH-PA0411SK
수분감이 3점이 이유는 해당 밥솥에 적합한 물량을 맞춘 것이 아니고, 테스트를 위해 일괄적인 기준으로 동일하게 밥을 지었기 때문에 물기가 많아서 제품의 성능과 무관하게 점수가 낮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만약에 쿠첸 CJH-PA0411SK 밥솥의 기준에 맞는 물량을 맞췄다면 올 5점을 줄 수 있습니다. (실제, 테스트와 무관하게 개별적으로 궁금해서 물양 2컵+1/5컵으로 따로 진행했을 때 충분히 올 5점 줄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실험 3) 블라인드 테스트 (CJ 햇반과 비교)
이번에는 가족들을 상대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해봤습니다.
블라인드 테스트 과정에서는 갓 지은 3종 밥솥의 백미와 즉석 햇반을 준비했습니다.
이때, 취사의 준비 재료와 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재료: 쌀(백미) 종이컵 2컵, 물 종이컵 2컵+1/5컵
◆ 쌀은 3회 물을 받아 씻은 후에 다시 종이컵 2컵+1/5컵을 부어서 취사했습니다.
◆ 취사는 3종 제품 모두: 백미 취사로 조리, 이외 설정은 모두 표준 상태 그대로 두었습니다.
◆ 취사 후 모든 제품 10분간 뜸 들이기 과정을 거쳤습니다.
※ 처음 진행했던 백미 취사 때보다 물의 양이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처음 평가를 내렸던 기준과는 아래의 결과에 분명한 차이가 존재한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4개의 동일한 접시의 바닥에 3종 밥솥과 햇반을 표기해두고 진행했습니다.
갓 지은 밥을 덜어 위의 모습처럼 ABCD 순서대로 놓아두고
그릇에 담겨 있는 백미의 맛을 보고
수분감, 찰기, 윤기, 식감, 밥맛에 대한 5 가지 내용에 5점 만점 기준으로 점수를 매겼습니다.
아래의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는 어디까지나 가족 개인의 취향에 대한 차이일 뿐이니
주관적인 개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내용으로만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래의 결과가 결코 객관적인 기준이 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명시합니다.
가족 A는 쿠첸 CJH-PA0411SK 밥솥으로 지은 백미가 가장 맛있다는 평가를 했으며 즉석 햇반에 대해서는 한 입 넣고 씹는 순간 밥솥으로 지은 밥이 아니라며 가장 낮은 평가를 줬습니다.
가족 B는 조금은 두리뭉실한 평가를 내렸습니다. 수분감이나 찰기에서 쿠쿠전자 에그 CR-0375FW 밥솥의 점수가 각각 3점씩 주어졌지만 식감과 밥맛은 5점을 평가했고 대웅모닝컴 이노크아든 DW-1003C 밥솥의 점수가 수분감 4점, 찰기 5점, 윤기 5점이지만 식감도 4점, 밥맛도 4점을 평가했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즉석 햇반에 대한 찰기를 4점을 줬는데 이 부분은 쿠쿠전자 에그 CR-0375FW 밥솥에 3점을 준 것보다 1점 높았습니다.
가족 C는 찰진 밥맛을 좋아하기 때문에 쿠첸 CJH-PA0411SK 밥솥에 좋은 점수를 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족 C는 즉석 햇반의 찰기와 식감을 각 2점을 평가했고, 밥맛은 보통 수준은 된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전 테스트에서 물량을 2컵 반으로 진행했을 때는 수분감과 윤기에 점수가 좋았습니다만 이번 테스트에서는 물량을 2컵+1/5컵으로 줄여서 진행했더니 이전 테스트보다 수분감과 윤기의 점수가 내려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웅모닝컴 이노크아든 DW-1003C 밥솥의 경우 가족 3인의 평가가 제법 갈라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지, 3명의 평가임에도 평가는 많이 다르게 내린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쿠첸 CJH-PA0411SK 밥솥의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가 다른 제품들과 결과보다 월등히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가족 3인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유일한 제품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즉석 햇반의 경우, 전반적으로 점수가 좋은 편은 아닙니다. 만약에, 즉석 햇반 하나만을 놓고 평가했다면 결과가 조금 달라졌을지 모르겠으나 갓 지은 밥맛과 즉석 햇반의 비교는 밥솥에서 갓 지은 밥맛이 더 좋은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밥맛에 대해서...
맛있는 밥맛은 결국 기본 쌀 자체의 품질과 물량의 조절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리뷰의 테스트에서는 모든 기준의 물양을 동일하게 적용했기 때문에 다소 수분감에 대한 부분들이 아쉬운 면이 있었습니다만, 각 밥솥에 알맞은 물량을 맞춘다면 3종의 밥솥 모두 좋은 밥맛을 충분히 제공해 준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조금 재밌는 부분은 물량 조절에 실패한 밥맛으로 평가했음에도 불구하고 3종 밥솥의 밥맛이 모두 즉석 햇반보다 좋은 평가를 받은 것만 보더라도 따끈따끈하게 갓 지은 밥맛이 가장 좋은 밥맛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총 정 리
앞서 1부에서 진행했던 3종 밥솥들의 중요 내용들을 정리하면 위와 아래의 표처럼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격적인 부분에서 쿠첸 CJH-PA0411SK 제품이 다른 비교 제품에 비해서 비싼 만큼 제공되는 품목에 대한 내용들이 다양하고 더 좋은 구성을 갖추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자마다 원하는 방향이 다를 수 있으니 밥 짓는 압력 방식에 따른 3종의 비교 제품들에 대해서 잘 비교해보시고 본인에게 가장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쿠쿠전자 에그 CR-0375FW
아쉬운 점
- 전원 버튼과 절전모드 기능 없어 전원을 끄려면 코드를 뽑아야 합니다.
- 뚜껑열림 버튼을 눌러서 밥솥 뚜껑을 열면 뚜껑이 휙~ 젖혀지며 밥솥이 뒤로 살짝 밀립니다.
- 클린 커버에 부착된 패킹이 분리가 되지 않는 점이 아쉽습니다.
- 내솥 손잡이가 없어 불편합니다.
만족스러운 점
- 찰진밥보다 고슬고슬한 밥맛을 원하는 분들께 적합합니다.
- 계란형 디자인이 기존의 밥솥 디자인과 차별화되어 만족도가 좋습니다.
- 요리 기능에 '현미/발아'와 '누룽지' 요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 비프음과 LCD 디스플레이를 통한 안내가 제공됩니다.
대웅모닝컴 이노크아든 DW-1003C
아쉬운 점
- 전원 버튼과 절전모드 기능 없어 전원을 끄려면 코드를 뽑아야 합니다.
- 가능 보온 시간은 2~3시간 이내가 적합하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 취사 후 내부 증기를 수동으로 버튼을 눌러 빼야 하는 부분에 대한 불편함이 존재합니다.
- 취사 후 내부 증기를 제때 빼지 못하고 방치했다면 밥맛이 아쉬울 수 있습니다.
- 취사 버튼이 따로 없고 메뉴를 선택하고 5초가 지나면 자동으로 선택한 메뉴의 취사가 진행됩니다.
- 비프음과 LCD 디스플레이를 통한 안내가 제공되지만 제한적인 안내만 제공됩니다.
- 내솥 손잡이가 없어 불편합니다.
만족스러운 점
- 저렴한 가격에 찰진밥을 먹기 좋은 제품입니다.
- 요리 기능에 '백숙'과 '케이크' 요리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열판압력 밥솥의 시장 점유율에 대한 이야기...
현재 시중에는 비압력 밥솥과 IH압력 밥솥의 판매 점유율이 우위에 있으며
열판압력 밥솥은 상대적으로 판매율이 떨어지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이번 리뷰를 진행해보며 어느 정도 납득이 가는 부분이 보였습니다.
그 이유는, 열판압력 밥솥 제품의 수동 증기 배출과 상단의 분리형 뚜껑에 대한 번거로움과 불안감이 소비자에게는 불호의 요소로 다가온 것이 가장 큰 요소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가스레인지가 없는 특별한 공간이라면 전기를 사용하는 전기밥솥이 당연히 필요하겠지만 일반 가정이라면 당연히 가스레인지나 인덕션이 존재할 테니 차라리 열판압력밥솥을 구매할 바에야 일반 압력솥을 구매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이왕 구매하는 것 사용하기 편한 비압력 밥솥이나 IH압력 밥솥을 선호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쿠첸 CJH-PA0411SK
아쉬운 점
- 잠금 상태인데도 뚜껑열림 버튼을 누르면 밥솥 뚜껑이 살짝 들립니다.
- 내솥 손잡이가 제공됩니다.
- 미니 밥솥이지만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비싼 편입니다.
만족스러운 점
- 탈부착 가능한 3중 압력 패킹을 지원합니다.
- 요리 기능에 '냉동보관밥' 기능은 평소 밥을 지어 냉동 보관하시는 분들께 좋습니다.
- 고슬밥도 당연히 지원하지만 찰진 밥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특히 만족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 한글 음성 안내와 LCD 디스플레이를 통한 안내가 제공됩니다.
- LCD 디스플레이의 밝기 조절과 음성 안내 볼륨 조절이 가능한 것은 장점입니다.
이 글을 마치며
가격적인 부분에 있어서 가장 저렴한 비압력 방식의 쿠쿠전자 에그 CR-0375FW 제품은 3인용 밥솥이며 기능적인 부분에 많은 내용을 지원하지는 않지만 재가열 보온과 자동 세척 기능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처음 독립해서 자치를 시작하는 1인 가구 분들께서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며, 제품 디자인에 있어서는 깜찍한 외형이 호감을 주는 스타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찰기는 없지만 고슬고슬하고 단맛이 나는 김밥 말기에 적합한 밥을 원하신다면 해당 제품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열판압력 방식의 대웅모닝컴 이노크아든 DW-1003C 제품은 4인용 밥솥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지만 제품 사용에 있어서는 밥을 짓고 난 다음에 항상 수동으로 내부 증기를 빼주는 번거로움이나 분리형 밥솥 뚜껑에 대한 부분의 호불호가 존재하는 제품입니다. 문제는 과연 소비자들이 크게 차이 나지 않는 가격적인 저렴한 때문에 제품을 사용하는 내내 불편함을 지속적으로 감수할 수 있을까에 대한 부분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제품은 보온 시간이 2~3시간 이내가 적당하고 보온 시 음식이 눌거나 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만,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갓 지어낸 찰기 있는 맛있는 밥맛을 경험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IH압력 방식의 쿠첸 CJH-PA0411SK3종의 미니 밥솥은 4인용 밥솥이지만 고급형에 속하는 만큼 가격적인 부분이 다른 두 비교 제품에 비해서 비싼 편에 속합니다만 신혼부부나 오랜 자치생활로 밥짓기와 음식 조리에 어느 정도 길들여져 있으신 분들께서 맛있는 밥맛을 위해서 선택하기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하며, 냉동보관밥 기능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꼬박꼬박 집밥을 챙겨드시는 분들께서 활용하기 좋은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