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리온 꼬북칩 초코츄러스 맛이 나와서
인기가 아주 핫했죠.
호불호가 심했던 맛이기도 한데요.
제가 만나본 후기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리온 꼬북칩 초코츄러스 맛
용량 : 65g, 80g, 136g, 160g
용량은 다양했어요.
그 중에서 작은 사이즈의 65g과 80g의 인기가 가장 많았어요.
일시품절된 상품들이 많았거든요.
저는 80g짜리 꼬북칩 초코츄러스를 구매했어요.
물건이 확 들어왔다가 확 빠지는걸로 봐서는
그래도 인기가 많은거 같아요.
내용량은 80g인데
30g당 161kcal로 칼로리가 상당히 높은 편이예요.
지방의 함량이 높구요.
달아서 당류의 비율이 엄청나게 높을거라 생각했는데
지방에 비하면 높은 수치는 아닌거 같네요.
그리고 나튜륨 수치도 7%로 꽤 있는 편입니다.
준 초콜릿을 19.2%를 포함하고 있어요.
포장 패키지만 봐도 진한 초코를 품었다라고 예상할 수 있었는데
준초콜릿이 19.2%나 들어가 있다니
역시나 높은 비율로 들어가 있어요.
밀가루 다음으로 다이제초콜릿이 높은 함량으로 들어가 있으며
츄러스맛시즈닝과 코코아분말 등을 포함하고 있어요.
초코맛의 끝판왕같다라는 느낌을 줘요.
그리고 엄청 많은 첨가제들이 들어갔지 않았을까 했는데
제 기준에서는 밀가루와 초코 기반으로
조잡한 첨가제들이 많이 들어간 편은 아닌거 같아요.
질소과자라는 말이 있듯이
봉지의 반도 안되는 양이 들어간 과자들이 많은데
그런 과자들과 비교해서는 양이 작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반 정도는 되기 때문에 저는 만족스러웠어요.
꼬북칩스럽게 과자가 층층이 쌓여져 있어요.
그래서 씹을 때 바삭거리는 식감이 한겹짜리 과자들보다 더 살아 있습니다.
얇고 겹겹이 들어가 있어서 바삭거리는 느낌은 아주 좋아요.
초코와 단맛, 츄러스의 느끼한 맛이 살짝 곁들여져 있어서
한번에 한봉지를 다 먹기엔 부담스럽구요.
80g 같은 경우는 3번에 나눠 먹었어요.
이 오리온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의 호불호가 상당히 심하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도 단맛을 상당히 좋아해요.
아메리카노보다는 카라멜마끼야또 입맛이고 평소 단걸 좋아하기도 해요.
그런 입맛인 저는 재구매 의사 있어요.
한번에 다 먹진 못하지만 단맛에 자꾸 이끌리는 진한 초코 단맛을 가진 꼬북칩이었어요.
처음 먹을때 하루에 조금씩 먹어야겠다 싶었는데
결국에 하루만에 다 먹긴 했어요.
저처럼 단거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꼬북칩도 좋아하실거 같아요.
같이 먹을만 한걸로는 맛 자체가 진하기 때문에 커피랑 먹기엔 부담스럽고
그나마 우유랑 먹으면 좀 낫긴 합니다.
단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도전해 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