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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용품 롱텀리뷰] 집에서하는 힐링 여행, 힐링팩토리 버블큐 족욕기 30일 사용기 - 0주차 다나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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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6. 20:39:15
조회 수
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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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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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가로수가 알록달록 색동 옷을 입은 가을을 맞은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손발이 시려 자꾸만 호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는 요즘. 체질적으로 손발이 찬 수족냉증 환자들은 점점 다가오는 겨울이 두렵기만 할 것이다.


미담으로 필자의 남동생 또한 심한 수족냉증을 겪고 있는데... 얼마나 심한지 친정집 물은 항상 말린 생강을 넣어 끓인 물(동생이 마시는 물)과 생수를 함께 사용하고, 겨울에는 장갑을 끼고 컴퓨터를 할 정도... 수족냉증은 집안 내력이지만 동생이 유난히 심한편이다.


필자 또한 동생보다는 심하지 않지만 수족냉증이 있는데, 이 수족냉증에는 족욕이 크게 도움이 된다고 한다. 발만 따뜻한 물에 담그는데 손과 발이 따뜻해지는 효과라니...! 그래서 30일동안 틈틈히 사용해보면서 몸의 변화를 체크해보기로 했다!



1. 제품소개 및 언박싱

"엄마 집 앞에 엄~청 큰 택배가 왔어!"라는 말을 듣고 나와보니,

정말 꽤나 큰 택배가 도착했다! "족욕기가 이렇게 크다구?" 꽤나 놀라서 패키지를 풀어봤다.



실제로 박스를 개봉해보면 이렇게 스티로폼에 꼼꼼히 포장되어있는데,

제품을 꺼내어보면 내가 생각했던 족욕기의 크기가 나오게 된다!

(내가 생각했던 족욕기의 크기 = 필자는 어린이 변기정도의 크기라고 생각했기 때문!)



제품의 구성은 심플하다. 본품과 사용설명서, 바퀴 4종.

사용설명서는 제품처럼 투박한데, 그림이나 사진보다는 글로 사용방법과 순서가 나와있어서 꼼꼼히 읽어보지 않으면 내용을 놓치기 쉽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한 나이드신 분들이 읽기에는 글자 크기가 너무 작고 행간이 너무 좁아 가독성이 많이 떨어진다는 느낌도 받았다.

본품과 함께 들어있는 바퀴 4종이다.



바퀴는 고정핀이 있는 바퀴 2종과 고정핀이 없는 바퀴 2종으로 구성되어있다.

사용설명서에는 딱히 고정핀이 있는 바퀴를 어떤 방면으로 배치해서 사용해야된다는 설명은 없었으나,

필자가 여러 가구들이나 가전 제품들을 사용할 때 고정핀이 뒷쪽에 있었기 때문에 뒷쪽에 고정핀이 있는 바퀴를 달아주었다. (+필자의 생각 : 사용중 발로 제품을 밀게될 경우, 뒤로 밀리지 않도록 뒤가 좋지않을까!)



연결방법은 꽤나 간단하다. '툭'하고 눌러서 끼워주면된다.

여자가 한 손으로도 쉽게 끼우니 큰 힘이 들어가지도 않는다.

(+제품에 x표시로 되어있는건 깨진게 아니라 머리카락이 붙은것같다;;;;)



바퀴는 이렇게 360도로 움직여서 물을 넣고 무거워진 상태에서도 요리조리 잘 끌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았다.



2. 제품안내


제품의 외관이다. 사실 디자인만 봤을 때는 한약방에서 본듯한 투박한 모양을 하고 있었던 족욕기였다.

색바랜 브라운의 상단과 형광빛의 로고와 조작부...!

내가 이 회사의 디자인팀은 아니지만 차라리 제품 전체를 그레이톤으로 제작했다면 더 깔끔하고 많이 사지 않을까!(원목이나 다른방법은 돈이 많이 드니까 같은 비용으로 바꾸려면)라는 생각도 들었다! 하하^^:;


상단은 조작부와 함께 뚜껑과 뚜껑 아래의 손잡이로 구성되어있는데,

이 손잡이는 뚜껑이 닫혔을 때는 열리지 않고 뚜껑이 없어야만 손잡이가 위로 올라오는 형태로 되어있다.

따라서 사용하기 전에는 어짜피 닫혀있으니까 손잡이가 필요없을 것이고, 사용할 때는 물을 받을 때, 물을 뺄 때, 이렇게 움직임이 필요하니까 손잡이의 사용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 것 같았다.




제품의 뚜껑 또한 열렸을 때, 제품에 붙어있는게 아니라 자체가 그대로 분리되는게 특징이다.




뚜껑은 물이 담겼을 때 물 온도를 유지해주는 역할과

보관시 먼지나 오염을 방지해주는 용도로만 존재하는듯 했다.

제품의 뚜껑을 열면 복잡한 내부가 보이게 되는데,

이 족욕기의 모든 기능을 여기 다 담았기 때문에 찬찬히 살펴 볼 필요가 있다.


- 안마롤러 : 회전하며 발의 지압을 담당한다.

- 안마돌기 : 발의 지압을 담당한다.

- 적외선등 : 적외선등이 발 부분을 비춘다. 

- 약통 : 한방 약제등을 넣을 수 있다.

- PTC가열기 : 순간가열 능력이 뛰어난 가열기로 물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35℃~44℃)

내부의 측면에는 물을 이렇게 MAX(최대)로 담는 선과 MIN(최소)로 담는 선이 표기되어있어

물을 받아서 사용할 때 편리할 것 같았다.


제품의 뒷면이다.

정말 투박한 디자인이지만, 물이 빠지는 원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건 왜일까?



호스를 당겨서 빼고 호스 입구의 마개만 열어주면 물이 제품 속의 물이 빠지는 원리!

정말 간단하지 않는가!!!



제품의 하단은 전선과 함께 KC인증마크와 제품의 정보가 나와있다.

전기를 이용해 족욕을 하는 제품에 전자파적합 인증이 되었다는 점이 그 무엇보다 가장 큰 이점이 아닐까!



3. 사용법

먼저 본체의 전선을 콘센트에 연결해 전기가 들어오게되면 조작부에 OF라는 표시가 뜨게 된다.


이것은 조작부의 전원을 클릭하기 전 상태로, 전선을 연결하는 것 만으로도 제품에 전기가 연결 되었는지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제품의 전원을 켜면 조작부의 OF는 현재 물의 온도로 변하게 된다.




필자가 확인하고 싶어 온도측정계를 이용하여 비교해보았다.

화면의 온도는 39도씨 이지만 실제 온도측정계에는 38.1도가 측정되었다.

약 1도씨정도의 오차가 있는 것 같았으며, 사실 1도씨 정도면 사용하는데는 큰 지장은 없을 것 같았다.


투박한 조작부의 디자인만큼 사용하기는 너무 쉬울 것 같은 제품인데,

버튼 이름 그대로 온도를 내리고 올리고, 적외선과 버블을 키고 끄고, 시간 조절을 하고, 안마기를 돌리는 것.

그러나 사용설명서에도 명시되어있지 않고 쇼핑몰의 상세설명에도 없는 중앙에 있는 빨간 불빛은 무엇을 얘기할까? 


- 온도 : 온도가 현재 온도 그대로 이거나 온도 내림을 눌렀을 때 불빛 X, 온도가 올라갈때는 붗빛 O.

- 안마 : 안마돌기가 돌아갈 때, 총 3가지 모드로 돌아가는데 그 때마다 불빛이 반짝거리는 속도가 변함.

- 버블 : 적외선만 눌렀을 때는 X, 버블이 올라올 때 O




족욕기는 여러가지 기능이 있는데, 그중의 적외선 기능이다.

[적외선 버블] 버튼을 한번만 누르면 켜진다.



적외선 기능이 켜진 상태에서 [적외선 버블] 기능을 한번 더 누르면, 적외선 기능은 꺼지고 버블 기능이 켜진다.

(즉, 전원 ON상태에서 [적외선 버블] 버튼을 2번 누르면 버블 기능만 켜진다.)



버블 기능이 켜진 상태에서 [적외선 버블] 기능을 한번 더 누르면, 적외선+버블 기능이 동시에 작동된다.

그리고 [적외선 버블] 기능을 한번 더 누르면 모든 기능이 꺼진다.

버블 & 적외선 & 안마롤러 작동시의 모습이다.

(중앙의 불빛은 켜져있으나 비스듬히 찍혀 안보이는 것)





위의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안마기능을 사용했을 때, 롤러가 돌아가는 형태가 총 3가지 모드로 돌아간다.




온도 조절기능이다.

현재 온도에서 온도를 높여봤는데 39도씨에서 44도씨까지 올릴 수 있었다.

온도는 최저 35℃에서 최고 44℃까지 컨트롤이 가능하다고 한다.

(온도가 51℃ 이상 올라가면 기계가 꺼진다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용을 완료한 후, 본체의 물을 빼는 방법이다.



끌고가서 배수로를 빼주면 끝!

사용법만큼 물을 비우는 것도 편한것을 볼 수 있다.



4. 실제사용후기 - 0주차


그럼 이제 실제 사용을 해볼까!


사용 전,후 발상태이다. 사실 크게 달라진 점은 발과 몸에 열이 오른 점이었는데,

꽤나 몸이 따뜻해진걸 느낄 수 있었다. (다음번에는 체온을 제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날 정도로!) 

편하게 툭 발을 올려놓고 있었지만 발의 지압도 꽤나 쎄게 된것을 볼 수 있었다.


<0주차 체크리스트>



과연 일주일간의 사용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다음주 '금요일'에 확인바란다.

(첫 사용에서는 여러기능중 시간조절 기능을 사용하지 못했는데 다음주에 해당 내용을 추가해서 포스팅하겠다.)



+ 추가


사실 사용하면서 사용성에는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고 꽤나 사용 후 체온도 올라가서 좋았는데!

꽤나 신경쓰였던 점이 소음이었다... 늦은밤에는 사용하기 힘들것 같았고 실제 소리가 어느정도 날까!하는 고민에 소음테스트를 진행해보았다. 아래의 영상을 보며 느껴보시길!






※이 사용 후기는 다나와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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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다나와 리포터 인증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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