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속이 보이는 얇은피 잎새만두는
2가지 맛이 있었는데요.
고기만두와 김치만두 이렇게 두가지였어요.
김치만두까지 만난 후기 전해드릴게요.
오뚜기 속이 보이는 얇은피
잎새만두 김치
용량 : 350g x 2개
온라인은 배송비가 들긴 하지만
많이 구매하실 수록 오프라인보다 싸게 구매하시는 거예요.
집앞까지 배달오는 점도 편하구요.
오프라인도 행사하면 온라인이랑 비슷하지만
평소엔 더 비싼편이예요. 천원정도 차이가 있어요.
이번 김치만두에서는 돼지고기와 함께
절임배추, 김치가 들어가서 칼칼한 맛으로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요즘 대세는 얇은피 만두입니다.
0.7mm의 얇은피를 사용하여 만들어낸 만두이고
잎새만두라고 할 정도로
모양을 아주 예쁘게 만들어낸 만두예요.
김치만두에는 돼지고기가 가장 많이 들어가 있고
그 다음으로 밀가루, 절임배추 순으로 재료가 들어가 있습니다.
강조하고 있는 재료들의 함량이 높은 순으로 들어가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배추가 들어가서 아삭한 식감이 있을걸로 예상이 되죠.
보통 이런 경우 풀무원의 경우 건조무는 빼던데
오뚜기 제품은 건조무도 함께 사용을 했어요.
350g은 2회분으로 나눠 먹을 정도의 양이예요.
350g의 칼로리는 845kcal이고
1회당 422.5kcal 정도 된다 보시면 돼요.
포화지방, 지방, 나트륨의 함량이 상당히 높아요.
김치가 들어가서인지 나트륨의 함량도 상당히 높습니다.
찌고 굽고 에어프라이어로 다양하게 취향맞춰 드세요.
그리고 만두의 유통기한은 내년 7월까지로 꽤 긴편이예요.
1팩에 만두는 총 14개가 들어가 있어요.
갯수로는 양이 상당히 많아요.
하지만 개당 사이즈는 다른 만두대피 작은 편이예요.
만두 날개 부분을 예쁘게 만들어놔서
잎새만두라고 하는데
모양은 균일하고 아주 예쁘네요.
찌고 굽고 다양하게 조리를 해봤어요.
하나당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성인기준 1회 분량으로 8개 정도는 먹어줘야해요.
그래야 배불러요.
만두피 자체에서 윤기가 촤르르 나요. 찐만두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찐만두에서도 기름 없어도 윤기나거든요.
그래서 더 맛있어 보이는 느낌을 줘요.
찐만두
군만두
찐만두, 군만두 입니다.
만두속은 김치로 인해 전체적으로 붉은 빛깔을 내고 있어요.
그래서 바깥쪽으로도 붉은 빛이 그대로 표현이 돼요.
같은 라인에 있는 고기만두를 먹었을 때는 만두피의 질김이 많이 느껴졌는데
김치 만두의 경우에는 김치의 칼칼한 맛과 아삭거리는 식감에 집중이 되다보니
같은 만두피인데도 불구하고 질기다는 느낌보다는
칼칼하고 아삭, 쫄깃한 만두라는 생각이 더 와닿아요.
만두피보다는 만두소에 집중하게 되는 만두입니다.
근데 매운맛이 엄청 강한건 아니예요. 찌릿한 매운맛 그런맛은 아니고
약간 매콤하다 싶은 매운맛이예요.
초등학생들도 먹을 수 있을 매운맛인데 애들이 먹으면 콧등에 땀 맺힐 그정도의
매운맛인거 같아요.
지금까지 먹어본 김치만두 중에서는 가장 맘에 들기도 해요.
자극성이 너무 심하지 않아서요.
안에 김치가 들어가 있어서 추가적으로 소스는 필요 없고요.
이 김치만두는 찐만두, 군만두 두가지 방법 모두 잘 어울리는 만두이고요.
지금까지 먹어본 김치만두 중에서 상위권에 속할 정도로 괜찮았습니다.
쫄깃함과 아삭함, 그리고 만두의 예쁨까지 갖추고 있는 만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