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기온이 내려가며 안 그래도 아팠던 신체 부위가 하나둘 더 아픈 것 같은데, 기분탓일까요?
추운 날씨에 몸은 움츠러 들고 실외활동도 줄어들면서 관절이 전보다 뻐근한 것 같아요.
특히 사무실에서 하루종일 앉아서 컴퓨터를 보며 일해야 하는 저같은 경우엔
목이 더 아프고, 점점 거북목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더이상 방치할 수 없어 목 교정을 해보려고 마음먹었습니다.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지 않아도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모색하다가
칼브라운 목견인기를 통해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저는 이 제품을 100일, 약 3개월 동안 사용해보고 일주일 마다 변화를 체크하고 작성해
효과를 확인해 보려고 합니다.
그럼 제품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1. 개봉
제품의 박스 외형은 일반 건강 용품과 별다를 것은 없어보입니다.
목의 통증을 강조한 부분이 제 마음과 똑같아서 개봉을 서두르고 싶어집니다.
2. 제품 안내
포장을 뜯고 제품을 봤을 때 크기는 생각보다 작지 않았지만, (아무래도 목과 어깨를 감싸니까
크기는 어느정도 있습니다. ) 무게가 굉장히 가벼워서 깜짝 놀랐습니다.
흰색과 실버 컬러가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고, 칼브라운 로고가 눈에 띕니다.
목에 직접적으로 닿는 부분이 부드럽고 무겁지 않아서 착용 시에 큰 부담이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소재가 가벼워서 답답하거나 덥지 않을 것 같아서 맘에 들었습니다.
3. 사용법
이 제품은 머리부터 착용을 해서 측면과 뒤 조절기어를 돌려가며 나의 바른 자세에 맞게
조절해주시면 됩니다.
조절 기어는 측면과 후면에 달려 있는데, 각자 자세에 맞게 돌려서 조절하면 됩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조절할 수 있고, 간편합니다.
혼자서 조작이 쉬운데, 혹시 내가 맞게 조절했나 알고 싶을 땐 거울을 보며
조절하면 될 것 같습니다.
4. 기존 생활 습관
저는 하루종일 사무실에서 앉아서 근무하는 사무직에 종사중입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목에 가장 무리가 가게 되는데요.
자세를 바르게 앉아보려고 습관을 기르려 했지만 어느새 다리를 꼬는 등 기존 습관처럼
의자에 앉아 있게 되더라고요. 그러다보면 목이 가장 먼저 모니터쪽으로 튀어나와 있고요.
오랜 시간 근무하기도 하고, 스마트폰을 자주 보다 보니 누가 봐도 거북이처럼
얼굴이 앞으로 튀어나오게 됐습니다.
5. 제품 사용
집에서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첫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우선 머리부터 넣어 착용한 후 잠금고리를 잠궈주고,
조절기어를 조절해주면 됩니다. 아주 간단하죠?
평소 자세가 안 좋다 보니 어깨 평행도 맞지 않고, 목도 튀어나오고
몸의 균형이 많이 무너진 것이 사진으로 보여 깜짝 놀랐습니다.
6. 체크리스트
0주차 사용후기 입니다. 처음 사용했기 때문에 아직 별다른 변화는 당연히 없습니다.
다만, 착용 후 꾸준히 사용하면 교정에 도움이 되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100일 동안 꾸준히 사용한 후에 과연 거북목이 많이 교정이 됐을 지 궁금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사용하여 후기 남기겠습니다.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이 사용 후기는 다나와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