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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다] 무게 다이어트 성공한 게이밍 노트북 MSI GF시리즈 GF63 Thin 10SCXR-i5 다나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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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5. 01: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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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 Thin은 이름 그대로 ‘THIN & LIGHT Design’을 지향하는 MSI의 노트북으로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에 초점을 맞춘 가성비 게이밍 노트북 시리즈다. 그리고 이번 콘텐츠에서는 어쩌면 동급 사양에서는 가장 가벼운 편에 속할지도 모르는 <MSI GF시리즈 GF63 Thin 10SCXR-i5> 노트북을 소개하겠다.


이번 노트북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인텔 10세대 모바일 CPU 중에서 고성능 프로세서로 분류되는 ‘H’시리즈와 ‘GTX’ 라인업의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노트북 중에서 가장 가볍다는 점이다. 평소 게이밍 노트북의 휴대로 고민 중인 사용자들에게는 적절한 대안이 될 수 있는 노트북이다.



<MSI GF시리즈 GF63 Thin 10SCXR-i5>는 i7급 CPU보다 가성비가 좋은 인텔 10세대 i5-10300H 고성능 프로세서를 탑재하였다. 최대 4.5GHz의 부스트클록의 높은 클록을 앞세운 효율적인 게이밍 성능을 제공하며, 그래픽카드는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50 With Max-Q Design을 탑재해서 성능보다는 효율과 휴대성에 좀 더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논 글레어 IPS 패널이 탑재되었고, 250 nits의 밝기와 NTSC 45%의 색 재현율은 디자인 작업을 병행하기에는 아쉽다. 60Hz의 모니터 주사율은 현재 게이밍 노트북 시장의 추세를 생각할 때 다소 아쉽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스펙이다. 대신 90만원 미만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동급 사양을 놓고 비교해 볼 때 경쟁력 있는 포지션을 보여준다.



1. 박스 외형 및 기본 구성품





겉 박스는 MSI 로고와 유통 시 주의사항에 대해 이미지로 간략하게 표기되어 있다. 겉 박스 안에 실제 본 품 패키지 박스가 들어 있으며, MSI의 상징인 레드 색상의 드래곤 쉴드와 로고로 포인트를 준 블랙 색상의 깔끔한 박스다.



패키지 박스 측면에는 제품의 기본 스펙을 표기한 스티커가 붙어 있다.



저가형이지만 생각보다 고급스럽게 패키지 박스가 피자박스 형태로 오픈되며, 박스와 동일한 종이재질의 가드를 사용하여 충격을 흡수 할 수 있도록 노트북이 담겨있었다. 스티로폼이나 스펀지가 사용되지 않은 점은 아쉽지만, 박스 재질이 탄탄한 편이어서 노트북 본체는 제법 안정적으로 고정되어 있었다.



노트북의 주요 구성품은 본체와 어댑터 및 전원케이블 그리고 한국어를 지원하는 사용자 설명서 등이 있다. 또한 2.5인치 HDD나 SSD를 추가 설치할 수 있는 가이드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어댑터의 크기는 13x6.7x2.5cm(WxDxH)로 측정되었다. 어댑터의 OEM 제조사는 대만의 치코니(Chicony) 사로 다양한 전자기기의 어댑터를 납품하면서 안정성에서는 충분히 입증된 제품이다. 비교적 저 전력으로 성능을 낼 수 있는 인텔 10세대 i5-10300H 프로세서와 GTX 1650 Max-Q의 소비전력을 여유 있게 감당할 수 있는 최대 120W의 출력을 제공한다.



2. MSI GF시리즈 GF63 Thin 10SCXR-i5 본체 외관 및 포트구성




노트북 상판은 메탈 소재를 사용했다. 메탈 소재 특유의 세로 줄이 들어간 공법으로 마감하여 메탈릭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머리카락처럼 얇고 세련된 느낌보다는 브러시로 빗은 것 같은 거칠고 강렬한 헤어라인이 레드 드래곤 쉴드(용용이)와 MSI 노트북의 전체적인 분위기에 잘 스며들었다.




노트북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블랙 색상에 레드색상의 로고로 살짝 포인트만 주어 깔끔하고 세련됐다.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외형은 사무실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모습이다.




노트북 모니터는 약 150도까지 뒤로 넘길 수 있어, 사용상 불편함이 없는 틸트 각도를 제공한다. 노트북의 무게중심은 약간 후면 쪽으로 위치하고 있어 오픈 하는 동안 앞쪽이 살짝 들렸다. 또한 한 손으로도 모니터가 열어지는 만큼 힌지의 저항력은 적당하다고 볼 수 있다.



노트북의 좌측면 구성은 통풍구, 전원 입력단자와 USB 3.2 Gen1 Type-A 1개로 구성되었다.



노트북 우측면은 헤드폰 단자, 마이크 단자, USB 3.2 Gen1 Type-A 2개, USB 3.2 Gen1 Type-C 1개, RJ-45 LAN 포트, 켄싱턴락 홀로 구성되었다. 또한 열 배출을 위한 통풍구는 오른쪽 사이드에는 구성되지 않았다.



노트북 후면은 좌측 사이드 쪽으로 통풍구가 1개만 구성되어 있고, 중앙부에 HDMI 단자로 구성되었다. HDMI 단자의 버전은 1.4로 4K 해상도는 30Hz까지만 설정할 수 있다.



측면 디자인의 특징으로는 열 배출구는 좌측 사이드와 좌측 후면에 2개 존재한다. 따라서 쿨링시스템은 좌측에 쿨링팬 1개가 탑재되었을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게이밍 노트북에서 가장 엔트리 급 사양에 속하는 i5 급의 프로세서와 GTX 1650 Max-Q의 조합이기 때문에 발열을 해소하기에는 충분할 수 있으며, 오히려 소음 면에서는 정숙해서 좋을 것 같다.



노트북 하판은 플라스틱 소재로 마감했다. 4개의 미끄럼방지 고무패드가 있어서 책상위에서 단단히 고정시켜준다. 또한 차가운 공기 유입을 위한 흡입구가 적절하게 많이 배치되어 있다.



하판은 팩토리 씰과 십자나사를 제거하고 분해할 수 있지만 개인이 분해하면 무상 A/S 보증 혜택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저장장치를 업그레이드하려면 서비스센터를 통해서 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따른다.


내부의 확장성은 메모리를 추가해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며, 2.5인치 HDD또는 SSD도 추가로 1개 더 설치할 수 있다.



3. 무게 및 휴대성



제품의 무게는 약 1.85kg으로 측정됐다. 제조사의 표기 스펙 1.77kg 보다 소폭 높게 측정됐다.



어댑터의 무게는 케이블까지 포함해서 528g으로 측정됐다. 노트북과 어댑터를 합친 무게는 약 2.4kg으로 웬만한 게이밍 노트북 본체만 들었을 때 무게와 비슷하다.




노트북만 들었을 때는 1.8kg 밖에 나가지 않기에 가까운 장소를 이동시에는 한 손으로도 충분히 휴대가 가능했다. 또한 노트북의 사이즈는 가로 359mm, 세로 254mm, 두께 21.7mm로 14인치 노트북 가방에도 딱 맞게 수납이 가능하였다. 디자인과 크기 등의 제원을 볼 때 MSI 크리에이터 15M 시리즈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것으로 보인다.



4. 디스플레이 특징



모니터는 15.6인치의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스펙상 좌우 4.9mm의 베젤이 탑재되었다고 한다. 내부 베젤은 4.9mm로 측정되는 게 맞지만 모니터 상판 덮개 까지 더하면 실제 디스플레이가 출력되는 부분까지 약 7mm 베젤로 측정되었다. 7mm도 상당히 슬림한 수치이며, 본체 대비 화면 비율을 88%까지 극대화하여 뛰어난 개방감과 몰입감을 제공한다.



모니터의 해상도는 1920x1080 Full HD 해상도를 지원한다. 최근 게이밍 노트북 시장은 144Hz 주사율이 보편화 되었지만, MSI GF시리즈 GF63 Thin 10SCXR-i5는 60Hz의 주사율 지원한다.



모니터의 색 재현율은 NTSC 45%를 지원하기 때문에 정확한 색 보정을 요구하는 디자인 작업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디스플레이의 밝기도 250nits로 햇빛이 들어오는 창가라든지 조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약간 불편함의 느낄 수 있다.



다만 IPS 계열의 논 글레어 패널이 사용됐기 때문에 장시간 게임을 해도 눈의 피로도가 적으며, 상하좌우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색상의 왜곡이나 뿌예짐 없이 선명하게 보인다.



5. 기본 성능 체크



<MSI GF시리즈 GF63 Thin 10SCXR-i5>의 HWiNFO 기본 스펙이다. 게이밍 노트북으로써는 엔트리 급의 성능을 제공한다. 인텔 10세대 i5-10300H 프로세서 탑재로 쿼드코어 멀티코어 성능과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50 Max-Q의 그래픽 연산성능을 더해 온라인 게임 정도는 부족함 없이 즐길 수 있는 성능을 보여준다. FHD 급의 영상편집 같은 렌더링 작업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는 구성이다.



CPU-Z에서 메모리 정보를 확인한 결과, 삼성전자의 DDR4-3200 8GB 메모리가 장착된 것으로 나왔다. 8GB 메모리 1개가 장착되어 싱글채널로 구성되었으며, 남은 슬롯을 통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Crystal Disk Info로 확인한 저장장치의 모델명은 킹스톤 사의 ‘OM8PCP3512F-AI1’으로 확인된다. 해당 모델은 도시바의 기업 납품용 NVMe M.2 SSD로 확인되며, NVMe 1.3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가성비 SSD이다. Crystal Disk Mark로 측정 시 순차읽기 및 순차쓰기의 속도가 약 2,000MB/s, 1,000MB/s로 측정되면서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완전 종료 후 전원버튼을 누른 시점부터 윈도우 바탕화면이 표시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13초로 측정되었다. 고성능 NVMe M.2 SSD 탑재로 언제 어디서든 신속하게 부팅할 수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FHD 해상도에서 중간 옵션 기준으로 평균 144 프레임으로 측정되었다. 이펙트가 난무하는 5대5 한타 교전 시에도 최소 프레임이 100 프레임 이상을 유지하면서 부드러운 게이밍 경험을 선사하였다.



오버워치는 FHD 해상도에서 매우 높음 프리셋으로 상당히 좋은 그래픽 퀄리티로 설정했다. 평균 약 100프레임으로 측정되었으며 최소 프레임도 80프레임을 방어하면서 부드러움의 마지노선이라고 할 수 있는 60프레임을 20프레임 정도 훌쩍 넘어서는 수치를 보여주었다.


오버워치 정도의 온라인 게임이라면 옵션타협을 별로 하지 않아도 프레임 드롭, 쓰로틀링 등의 걱정 없이 즐겁게 즐길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는 FHD 해상도에서 안티 앨리어싱 울트라, 텍스처 울트라, 거리 보기 울트라로 설정하고, 나머지 옵션은 매우 낮음인 일명 ‘국민 옵션’으로 측정했다. 국민 옵션은 그래픽 선예도와 관련된 텍스처의 품질을 최대로 올린 상태에서 식생이나 이펙트 효과를 최소화해서 적군을 식별하기 위한 필요한 정보만 또렷하게 확인할 수 있는 최적의 옵션을 말한다.



배틀그라운드 훈련장에서 일정 시간이 경과 후에 약 4분 동안의 프레임 수를 측정하여 평균을 냈다. 결과는 평균 77프레임으로 측정되었다. 최저 프레임은 60프레임을 약간 밑돌면서 ‘국민 옵션’에서 간신히 60프레임을 간당간당하게 방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듯하였으나, 맵이나 서버의 컨디션에 따라 프레임 드롭이 우려되기 때문에 올타임 60프레임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옵션 조정이 추가로 필요해 보인다.



6. 키보드



키보드는 1열이 약간 작은 사이즈로 제공되는 6열 구조의 84키의 텐키리스 디자인을 하고 있다. 키보드 베이스 유닛 역시 모니터 상판과 동일한 헤어라인이 들어간 메탈소재를 사용하여 일체감 있게 만들었다.



또한 키캡의 디자인은 LED를 껐을 때도 각인과 테두리가 레드 색상으로 보이게 디자인하였다.



15.6인치의 제법 큰 베이스유닛을 가졌지만, 풀사이즈 대신 텐키리스의 키보드가 들어가서 키간 간격이 여유 있고 타이핑 적응이 어렵지 않은 편이다.


일반 글자 키의 사이즈는 가로 1.63cm, 세로 1.63cm 정사각형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키캡과 키캡 사이의 간격은 약 2mm로 측정된다. 키캡과 키캡 사이의 간격까지 약 1.83cm의 간격이 있어서 일반 키보드 대비 적응하기 어렵지 않다.



방향키도 ‘’자 형태로 일반적인 키와 동일한 사이즈로 제공하여 방향키를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 사용 시 이점이 있다.




키압은 평균 53g 이하로 측정되었으며, 평균적인 업무용 노트북 키압 정도로 느껴졌다. 키캡이 눌리는 깊이가 얕지도 깊지도 않은 평범한 수준이었고, 키보드를 누를 때 반발력은 즉각적으로 전달되는 느낌이었다. 타이핑할 때 도도독 거리는 키감은 충분히 즐거운 타건감을 선사해주었다.



키보드는 레드 색상의 백라이트를 지원하여 어두운 곳에서도 타이핑을 쉽게 할 수 있으며, 백라이트는 끄거나 3단계의 밝기로 조절할 수 있다.



7. 소비전력, 온도, 충전시간




소비전력은 어댑터 체결 모드(최고 성능 모드)에서 측정했다. 아이들 상태에서는 10W 미만의 굉장히 낮은 소비전력을 보여주었다.


유튜브 4K 영상을 시청할 때는 16W 대로 소비전력이 소폭 상승하였지만 여전히 일반적인 게이밍 노트북에서 IDLE 수준에 해당하는 굉장히 낮은 수치를 보여주었다. 게임을 할 때는 낮게는 70W에서 높게는 85W로 측정되면서 동봉된 120W 어댑터로 충분히 여유 있는 소비전력을 보여주었다.




발열은 외부 통풍구로 확인되는 온도와 키보드 F1키와 F2 기능키 부근의 온도를 측정하고, 벤치마크 Tool에서 제공하는 CPU와 GPU의 칩셋온도까지 동시간대에 측정하였다.



노트북의 베이스유닛 재질이 메탈 소재로 되어 있어 열전도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게임을 할 때 따뜻한 열이 전달되었지만, i7급의 프로세서나 RTX급 노트북과 비교하기에는 경미해서 무시할만한 수준이다.


내부에 쿨러가 장착된 부분인 F1, F2 인근의 온도가 40도 초반까지도 상승하였으나 팜레스트나 다른 문자키 등은 온도 변화가 거의 없었다.


CPU 칩셋 온도는 게이밍 시 최대 74도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 이상 온도가 올라가지 않는 것으로 보아 74도 이내로 제한해둔 것으로 확인된다. 설정된 CPU 온도 제한 값에서 프레임 드롭이 거의 없는 일관성 있는 성능을 보여주었으며 i5급의 CPU라 그런지 발열에 대한 스트레스는 없었다.



배터리가 95% 남은 상태에서 향상된 배터리 모드로 유튜브 4K 동영상을 약 1시간 동안 시청했다. 이 때 모니터의 밝기는 최대 밝기로 하였으며, 1시간 동안 소모된 배터리는 21%로 완충된 상태에서 약 5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사용시간을 보여주었다. 소비전력이 낮은 엔트리급 게이밍 노트북으로 성능이 높진 않지만 배터리 효율 면에서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배터리가 8% 남은 상태에서 기본 제공하는 어댑터로 충전을 시작하면 약 1시간 후 54%까지 배터리가 충전되었다. 고속 충전은 아니지만 배터리 효율이 좋기 때문에 충전 및 사용에 의한 스트레스는 적을 것이다. 단, 어댑터의 사용량이나 충전 시간은 사용하고 있는 PC의 프로그램 점유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8. 제조사 기본 제공 프로그램



제조사 프로그램으로 드래곤 센터 2020 (Dragon Center 2020)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드래곤 센터에서는 크게 <게임 하이라이트>, <배터리 마스터>, <게임 모드>, <MSI Companion> 기능을 제공하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누구나 쉽게 시스템이나 게이밍 환경을 튜닝할 수 있다.


드래곤 센터를 이용하여 고성능, 균형, 배터리향상 등 성능 모드를 쉽게 변경할 수 있으며, 시스템 자원 관리와 게이밍 모드를 통하여 간편하게 원 클릭으로 게임에 최적화된 설정을 할 수 있다.



9. 총평



<MSI GF시리즈 GF63 Thin 10SCXR-i5>는 저 전력 ‘U’ 프로세서와 저 전력 엔비디아 ‘MX350’ 그래픽카드로 구성된 노트북과 비교하여도 견줄 수 있을 만큼 뛰어난 휴대성을 보여주었다.

요즘 게이밍 노트북의 표준 사양이라고 하기에는 성능이 다소 낮지만 어쨌든 저 전력 프로세서 보다 성능에서는 좀 더 우위에 있고 휴대성도 거의 비슷한 점은 괄목할만하다.


소비 전력과 발열, 소음 등에서도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전체적으로 만족감이 높은 노트북이었다.


아쉬운 점은 고 주사율 게이밍 모니터가 탑재되지 않은 점이라고 볼 수 있다. 60Hz 모니터 구성은 요즘 게이밍 노트북 시장의 추세에서 가장 벗어난 부분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하지만 모든 사용자들이 빠른 화면전환을 요구하는 FPS나 리듬액션 장르를 하지는 않을 것이다. 사용자에 따라 과도한 주사율은 불필요할 수도 있고 좀 더 저렴한 노트북이 필요한 경우가 있을 수도 있는 법이다.


따라서 요즘 같이 144Hz 이상 고 주사율이 넘쳐나는 시대에 좀처럼 보기 힘든 게이밍 노트북에서 60Hz는 아직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Good


  1. 인텔 10세대 i5-10300H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50 Max-Q 탑재로 전성비가 좋음

  2. 동급 사양의 게이밍 노트북 중에서 1.8kg으로 휴대성이 매우 뛰어남

  3. 우수한 발열 관리 능력

  4. 소비 전력이 낮은 만큼 게이밍 노트북 중에서는 배터리 효율이 좋은 편임

  5. 1팬 구조로 게이밍 시에도 소음이 크지 않음 (1팬이지만 발열도 잘 잡음)

  6. 슬림 베젤을 적용하여 화면의 몰입감이 뛰어남

  7. 동급 사양 대비 가격이 저렴함



  Not Good


  1. 모니터의 성능이 전반적으로 낮음 (NTSC 45% 색재현율, 250nits 밝기, 60Hz 주사율)

  2. USB 3.2 Gen2 등의 고성능 USB 인터페이스가 탑재되지 않음

  3. HDMI 1.4 버전으로 4K 60Hz 모니터 연결을 지원하지 않음, 모니터 확장성 미흡

  4. 엔트리급 게이밍 노트북으로 초고사양 패키지 게임 플레이에는 부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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