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5주차 입니다. 한 달 이상을 카이로넥 거북목 교정기를 사용해보면서 느낀 점입니다. 1-2주차에는 정말 조심히 사용했었고 목이 적응한다는 느낌으로 의사 선생님한테도 물어보고 사용했습니다. 제가 허리랑 목이 심하게 안 좋기는 합니다. 

평소에는 모르겠는데 버닝 모드에 들어가서 집중하면서 어김없이 오는 편두통...다 목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작했는데..조금씩 변화가 있는지 중간 점검 해보았습니다. 

아직 잘 모르겠어요 목 변화도 목 변화가 있다고는 사진상으로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제는 목이 놀라지 않고 말랑 말랑 하다고 해야 할까요 목이 뭉쳐 있는 근육들이 많이 풀어진듯한 느낌입니다. 항시 긴장해 있어서 어깨 전체가 목으로 근육이 당기는듯한 느낌이였는데, 그것이 많이 줄었습니다. 

3번 중에 1번 정도 편두통도 완전히 없다고는 할수 없었지만, 주 1회 정도... 변한 것 같습니다. 요즘 의식해서 일을 하기도 했지만, 목 근육을 이완해주는 효과이지 않을까도 합니다. 

이 사진이 10주차가 되었을 때는 또 다른 모습이 되기를 기대해 보아야 할 듯합니다. 

이제 중간에 살짝 버티기를 해도 될 정도입니다. 근육이 많이 말랑 말랑 해진 듯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