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작업할 용도로 27인치 모니터를 사용하던 와중에 작업공간이 부족하여 모니터 추가를 하였습니다.
모니터를 두개 운용하는 것보다 공간적 이득이 되고, 빅스마일데이 기간 가격적으로도 매리트가 있어
빠른 결정을 하게되었습니다.
제가 느낀 장단점을 나열해보면,
- 일단 넓은 화면을 통해 듀얼모니터를 쓰는 것과 같이 사용이 가능해서 좋네요.
(분할 프로그램으로 편리하게작업영역을 설정할 수 있네요)
- 넓은 화면비율과 커브드로로 인해 영화 볼 때도 정말 몰입감이 있습니다. 다만 커브드에 대한 이질감은 아직은 있습니다.
- 색감은 기존에 계속 IPS 를 사용하여 VA패널에 대한 걱정했었는데 쨍한 느낌은 없는대신에 차분한 느낌입니다.
(색감은 주관적인 내용이라 참고만 해주세요.)
- UWQHD(3441440)의 해상도/ 일반적인 모니터의 주사율(60~75Hz)에 비해 높은(100HZz)스펙으로 부드러운 화면출력.
- 케이블단자가 HDMI 1개/ DP 1개/ AUX 1개/ USB C 1개로 단자의 갯수가 모니터 활용 편의면에선이건 좀 아쉽네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HDMI케이블단자가 여유가 아쉽습니다.
다만 USB C TYPE도 1개 단자가 있어 삼성계열의 갤럭시 스마트폰, 태블릿 DEX연결 용이합니다.
- 후면 케이블 덮개나 모니터 다리에 케이블을 숨길 수 있는 덮개가 되어있는데 선정리할때 편리합니다.
다만 공차가 없어서(너무딱맞음) 부러질까 힘주기가 무서웠습니다. 어찌저찌 해결을 했지만 다시 빼기는 두렵네요.
( 앙상한 다리에 DP케이블 추가로 넣느냐고 정말 고생했습니다.)
제가 보름정도사용하며 생각한 장단점을 적어보았는데 전반적으로 장점이 많은 C34H890WG 모니터 만족합니다.
<광활한 넓이1>
<정면부>
<후면부1>
<후면부2>
<기존 27인치 모니터와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