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감기 기운이 있을 때 한잔하면 좋은 초록원 꿀 레몬차입니다.

레몬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서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직접 싱싱한 레몬을 이용해서 레몬 차를 만들면 좋지만 바쁜 현대 생활 힘들죠.

그래서 쉽게 마실 수 있는 초록원 꿀 레몬차를 샀어요.

초록원은 HACCP 식품 안전 관리인증 기업이라 먹거리에 대한 걱정을 조금은 덜 수 있을 것 같아요.

레몬과 국산 사양벌꿀이 들어있어요.

그런데 벌꿀이 양이 좀 적네요. 벌꿀이 더 많이 첨가되면 좋겠어요.

꿀 레몬 차를 타먹기 위해 음용방법을 읽어봅니다.

차 3티스푼에 물 80ml를 넣어 먹으면 되네요.

권장하는 방법에 따라 물 80ml을 계량하고 티스푼을 꺼내 20g을 컵에 준비했어요.

보통 숟가락 2스푼 정도 푹 떠서 넣고 물은 한 컵 넣어 먹는데 권장하는 방법은 정말 조금이라는 사실에 놀랐어요. 그동안 먹던 양은 도대체 얼마나 많은 건지...

아무래도 너무 많은 양을 먹으면 설탕도 그만큼 많이 섭취하게 되니 앞으로는 음용방법대로 마시는 게 좋겠어요.

끓는 물을 부어주고 꿀 레몬차 완성!

맛은 정말 달콤새콤 한 레몬 차입니다. 레몬도 슬라이스 조각되어 있어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개봉 후에는 냉장보관을 권장하니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겨우내 상큼하게 비타민C 충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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