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살펴볼 제품은 겨울을 맞이하여 한겨울용으로 입기 위해 구매한
'아이더 캐쥬얼 사파리 롱다운 DMF19581'입니다.
11월에 11번가에 67,220원에 무료배송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제품의 색상은 챠콜,딥씨,블랙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는데
제가 구매한 제품은 챠콜 색상이며 상단의 사진이 실제 색상과 유사하네요.
사이즈는 M(95)이며 상의길이가 96cm로 롱점퍼/롱자켓에 해당하는 길이입니다.
원래는 기장이 짧은 제품을 선호하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이런 제품을 구매해봤네요.
제품의 디자인은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아재같지도 그렇게 튀지도 않는 디자인과 블랙 색상이네요.
겉감과 안감은 폴리에스테르와 나일론이며
충전재는 덕다운- 솜털 80프로, 깃털 20프로 입니다.
윤리적으로 털을 뽑은 RDS 인증을 받았다고 하네요.
수납 공간이 많은 편입니다. 내부 왼쪽에 마련된 수납공간입니다.
가슴 양쪽으로 넓은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자석식 버튼이 편리한 수납을 가능하게 하네요.
상의 하단부에도 자석식 버튼이 달린 넓은 수납 공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단에는 사이드 방향으로 손을 넣을 수 있는 수납공간이 마련되어 있네요.
손목 쪽에는 시보레 처리가 되어 더욱 따뜻하게 옷을 입을 수 있네요.
제품의 모자는 기본적으로 영구 장착된 방식으로 탈착이 불가능하며
모자에 달린 털 부분만 탈착 가능합니다. 이건 조금 아쉬운 부분이네요.
털은 인조 털로 보입니다.
위와 같이 버튼식으로 털 부분을 탈착 가능합니다.
제품의 의류 탭 부분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오리 솜털 80프로와 깃털 20프로의 충전재 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챠콜 색상인데 거의 블랙에 가깝다고 생각되는 색상이네요.
제품 택에 여러 정보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장점
- 아주 따뜻함
- 많은 수납 공간
- 팔 기장도 잘 맞는 편
제품의 단점
- 모자 탈착 불가능
이런 롱패딩,롱자켓은 이번에 처음 입어보는데 입어보니
요근래 이런 제품이 애 유행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무릎까지 오는 옷이 저는 보기에 별로라서 싫어했는데
그동안 왜 숏패딩이나 숏자켓을 선호했는지 후회가 되네요.
그정도로 옷이 아주 따뜻합니다. 충전재로 오리솜털과 깃털이 내장된 점도 있겠지만
몸을 많이 덮어주기 때문에 더욱 따뜻한것으로 생각합니다.
그외 옷이 큰만큼 수납 공간도 다양하며 대부분은 자석식 버튼으로
손쉽게 열고 닫을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드네요.
팔 기장도 맞는 편이고 시보레를 통해 고정되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아쉬운 점은 모자가 탈부착이 불가능하다는 점 하나입니다.
그외에는 저렴하게 잘 구매했다고 생각하는 겨울철 상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