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근육 운동기 파오 페이셜 휘트니스 100일 사용기, 드디어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어느덧 길었던 100일의 체험이 막을 내리네요. 12주차의 결과입니다.

금일 촬영한 뜨끈한 사진인데요, 오늘 이렇게 보니깐 0주차에 비해서 확실히 턱살의 쳐짐이 좀 올라온 느낌이 들며 (다이어트 및 헬스의 효과일 수도 있습니다.), 비대칭은 많이 고쳐진 것 같네요.

뭐... 글보단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여기까지가 12주차의 내용이네요.

헬스도 계속 병행했으며, 식단 조절은 별도로 하지 않았습니다.

사진마다 편차가 있는데요, 10주차까지는 제가 석사 졸업을 준비하면서 논문을 쓰다보니 야근 및 수면부족이 유지됐고, 코로나 때문에 헬스장을 가지 못해서 이러한 두 가지 큰 요인이 이번 사용기에 영향을 끼쳤을 수도 있습니다만, 어쨌거나 쳐진 살도 꽤 잡힌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또한 안면비대칭이 확실히 좋아졌어요.

그 외에 팔자주름 개선이나 다이나믹한 미용효과는 잘 모르겠습니다.... ㅠ

제 생각엔 다이어트가 젤 좋은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12주간 사용한 파오의 모습

다음은 오랜 기간 사용한 파오의 모습입니다.

우선 가장 걱정되었던, 글씨 프린트입니다.

제가 걱정했던 이유는 이 프린트가 벗겨질 줄 알았는데, 아주 짱짱하네요 ㅎㅎ

정품 광고를 많이 하던데 그 이유가 있었습니다.

또한 무게추를 넣는 부분 역시 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용으로 기스는 꽤 보이네요.

다음으로 가장 위생적으로 걱정되던 마우스 피스 부분입니다.

저는 사용하고 세척, UV 살균, 소독을 꾸준히 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물자국이 남아있더라구요. 사진을 찍으려고 닦으면 닦이지만 그래도 리얼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ㅎㅎ

아무튼 물로 많이 씻고 말리면 저렇게 됩니다. 

그럼에도 변성이나 구겨짐, 찢어짐 이런 현상은 없네요. 100일은 더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생 문제 때문에 마우스 피스는 바꿔야 하겠지만요)

위생캡도 잘 작동하고, 전체적인 제품 내구성의 변화는 아예 없었습니다.

잘 만들어진 제품이에요~

그치만 가격이 비싼 느낌은 없잖아있습니다.

이번에 파오를 쓰면서 느낀 점은 하루 아침에 얼굴이 변하진 않는다는 점입니다.

꾸준이 오래 사용해야해요. 

정품과 가품의 차이 중에서 내구성과 정확성이었는데, 왜 그 두 부분을 강조했는지 알 것 같네요.

확실히 정품이라 그런지 매일 써왔음에도 불구하고 내구성 보존은 상당했습니다.

이런 부분을 봤을 때, 정품을 사서 오랜 기간 꾸준히 걱정 없이 쓰는 게 좋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표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이 다음부터는 회당 60초로 늘려볼까봐요~

마무리

아무튼 긴기간의 사용기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고, 아래는 총평입니다.

저는 초기에는 입꼬리가 약간 올라간 느낌을 받았으나 이후에는 안면비대칭이 어느 정도 교정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5주차 이후로는 얼굴 근육 당기는 느낌이 부족하여 시간을 45초로 늘렸더니 확실히 다른 자극이 됐구요, 이제는 45초도 조금 부족한 느낌이라 60초로 늘려보려고 합니다.

사용법은 상당히 쉬웠고, 첫 날부터 바로 쉽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제품 내구성은 상당히 우수했으며, 위생을 위해 마우스 피스만 관리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