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번 아디다스 운동화에 이어 이번엔 라코스테 운동화입니다.
기존에 신던 스케쳐스 운동화 깔창에 구멍이 나서(깔창 교체가 불가능한 모델) 새로 구입하였습니다.

제품 이름은 라코스테 유로파로, 라코스테 제품을 취급하는 대부분의 신발 관련 매장에서 볼 수 있는 기본형 아이템입니다.
천연가죽과 합성섬유로 겉감을 마감하였고, 밑바닥은 고무 100%라고 하네요.


디자인은 기본 아이템 답게 깔끔한 편입니다.
크게 화려한 부분 없이 전체적으로 화이트 컬러를 사용하였고, 부분부분 빨간색과 남색을 사용하여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포인트는 신발끈 끝부분까지도 적용이 되어있고요.


기본형 아이템답게 착화감도 무난합니다.
키높이는 약 2cm정도 되고 발볼이 넓은 평발인 제가 신어도 크게 부담되지 않아 만족스러웠습니다.
완전 평발인 제게 있어서 대다수의 브랜드 제품들은 도저히 사람 신으라고 만든 것 같은 형태가 아니었거든요.
하지만 라코스테 유로파는 평발인 사람이 신더라도 편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었네요.
한동안 꽤 오래 신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라코스테 유로파 요약
장점 : 데일리용으로 좋은 깔끔한 디자인, 평발인 사람이 신기에도 무난함.
단점 : 가격(매장마다 가격차이가 너무 많이 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