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레고 스타워즈 '8092 루크의 랜드스피더(Luke's Landspeeder)' 

리뷰를 남겨보겠습니다.

총 브릭수 163개, 미니피규어 5개에 1개의 브릭으로 만드는 드로이드가 들어 있으며 

국내 정식 발매 가격은 39,000원입니다.

브릭수가 적어서 박스가 작을 줄 알았는데 은근 큼직하네요.

깔끔하게 제품 구성이 나와 있습니다.

뒷면에는 다른 연출샷과 당시에 나온 다른 제품들의 이미지가 들어가 있어요.

미니피규어 구성입니다.

왼쪽부터 샌드 트루퍼, C-3PO, 루크 스카이워커, 오비완 케노비, R2-D2, 센트리 드로이드입니다.

정신 없이 영상과 함께 찍느라 R2-D2의 얼굴을 반대로 끼워놨네요ㅠㅠ

뒷모습은 전체적으로 단순한 편입니다.

이제 유일한 기체인 랜드스피더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기본적인 몸체를 만들어주고

앞을 쭉쭉 늘려줘서 전체적인 형태를 잡아줍니다.

뒷면에 약간의 디테일을 더해주고

다시 앞으로 돌아와 길쭉한 빨대 모양의 브릭을 휘어트려 장식을 더해줍니다.

그 위를 덮어 기체의 모양을 모두 잡아줍니다.

견고함을 더해주기 위해 바닥을 보강해줍니다.

다시 위로 올라와 창문을 달고 약간의 마감을 더해줍니다.

양쪽 후미에 부스터를 달아주고

후미 중앙에도 부스터를 하나 더 달아주면 조립은 끝입니다.

모두 모여 완성샷입니다.

일단 미피 구성이 대박입니다.

요즘 나오는 레고 제품들은 미피가 정말 부실한데 이 제품은 미피만으로도 어느정도 정가를 뽑는 느낌을 주네요.

대신 벌크의 색상이 영화에 나온 랜드스피더와 많이 달라서 그 부분이 너무 아쉬워요.

미니피규어 수집용으로 적당한 제품 같습니다.

그럼 레고 스타워즈 '8092 루크의 랜드스피더(Luke's Landspeeder)'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