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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에어팟 맥스 (Airpods Max) 스페이스 그레이 개봉 및 리뷰 feat. 음질 평가/조절 팁, 노이즈 캔슬링 그리고 케이스 다나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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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4: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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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맥스가 출시된 후 예판에 참여하였습니다.

예판에 늦게 참여한 지라 1월 말 정도에 제품을 받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물건이 도착했습니다.



택배 아저씨가 저녁 9시 집 문 앞에 던져 놓으신 제품을 떨리는 마음으로 가지고 들어와 테이블 위에 올려 봅니다.

애플 제품은 항상 이런 골판지로 된 박스에 꼼꼼하게 포장되어서 배송이 오는 거 같습니다.



이 박스에는 별거 없고, 그냥 시리얼 넘버와 모델 넘버 정도가 들어가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에어팟맥스의 모델 넘버는 A2096입니다



애플 제품답게 친절하게 개봉을 위해 잡아당겨야 하는 포인트를 화살표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야무지게 잡아당겨 제품을 개봉합니다.


제일 기쁜 순간이죠.



짜잔 하고 박스가 좌우로 열리면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에어팟 맥스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배송 중 충격으로부터 제품 보호를 위해 구조적으로 공간을 잘 만들어 두었습니다.



제품 박스입니다.

앞에는 제가 구매한 에어팟 맥스가 프린트되어 있고 표면에 라인을 주어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참, 저는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을 구매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헤드폰은 검은색이었을 때 뭔가 한가닥 하는 포스를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개취죠 뭐.)



뒷부분에는 논란이 되고 있는 케이스의 디자인이 그려져 있습니다.

애플이 케이스를 넣어 줬다고 했을 때부터 큰 기대는 안 했습니다만, 기대 안 하길 잘한 거 같습니다.



2021년 1월에 생산한 따끈한 녀석입니다.

생각보다 인기가 많아서 한국 공홈에서 3월에 나온다고 봤던 거 같은데 물건 받기 전 날 공홈 가보니 가로수길에도 재고가 있었고 배송도 3월까지 걸리는 거 같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현타를 겪으시고 취소한 분들이 많아서 그런 거 같습니다. 유튜버들의 평도 딱히 강추해 보이지 않는 것도 한몫한 거 같습니다.



박스를 열어 봅니다.

하얀색 유산지 같은 걸 싸매고 있는 에어팟 맥스 케이스 안에 헤드폰이 들어가 있습니다.

고맙긴 합니다만, 환경을 생각하면 이런 유산지 쓰면 안 되는 거 아닙니까? 일관성들이 없는 거 같습니다. ㅎㅎ



헤드폰과 케이스를 들어내면 그 아래에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설명서 케이스가 정 사각형이길래 애플 스티커가 하나 들어가 있으려나 하고 들여다보니 환경을 생각해서 스티커는 넣어주지 않았습니다.



설명서 케이스 아래에는 USB-C to 라이트닝 충전 케이블이 있습니다.

아이폰 12프로 맥스가 다행히 같은 케이블을 쓰기 때문에 굳이 꺼내지 않았습니다.



우선 케이스를 포함한 헤드폰의 무게는 상당합니다.

묵~~~~직합니다. (케이스 무게만 134.5g, 헤드폰은 384.8g )



한 꺼풀 걸친 얇은 옷을 조심스럽게 벗겨 줍니다.



음. 뭔가 난해한 아~~~주 특이한 디자인입니다.



뒷부분에 저 세로줄은 굳이 저렇게 드러나게 해야 했을까? 생각이 들다가도, 밋밋한 뒷부분을 챙기려는 애플의 배려심이 아닐까라는 생각에 무릎을 탁 쳐 봅니다.

헤드폰을 넣고 뺄 때 좀 많이 불편합니다. 천천히 조심스럽게 빼지 않으면 헤드폰 이어컵간 부딪히면서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각설하고, 오늘의 주인공 에어팟 맥스 스페이스 그레이를 꺼내서 박스 위에 프린트 되었는 사진 위에 그대로 올려 봤습니다.

그런데 웬걸 실물 사이즈랑 딱 맞아서 속으로 흠칫했습니다. 어느 정도 오차도 있을 법한데 정확히 맞아떨어지는 걸 보니 마음에 평안이 밀려왔습니다.



헤드폰 아래에는 라이트닝 충전 단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페어링과 충전 시 상태를 보여주는 LED 인디케이터가 있습니다.



산화 피막 알루미늄 이어 컵이 적용된 지라 고급스러움이 그냥 줄줄줄 흐릅니다.

무게가 무겁고 어쩌고는 그냥 저세상 이야기입니다.

이렇게만 두고 보면 정말 아름다운 헤드폰입니다.



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에 들어가 있는 텔레스코픽 암은 부드럽게 길이가 조절됩니다.

억지로 힘줘서 두둑하고 조절하는 게 아니라 뭔가 유압식 서스펜션이 위아래로 부드럽게 움직이는 것과 같이 아주 안정적으로 텔레스코픽 암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헤드밴드는 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그 중심부에는 니트 메시 소재로 되어 있는 캐노피가 있어서 헤드폰의 무게를 분산시켜 머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최대한 분산 시켜줍니다.

캐노피를 만져보면 아주 탄탄하면서 탄성이 있어서 느낌이 좋습니다. 물론 눈으로 보는 맛도 훌륭하고, 아~~~주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것만 보면 71.9만 원이라는 가격에 수긍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이어컵 상단에는 디지털 크라운이 달려 있어서 음량을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돌릴 때 감각이나 들리는 사운드 품질이 아주 좋습니다. 돌리는 맛이 좋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참, 디지털 크라운을 한 번 누르면 음악 재생이 멈추고, 두 번 누르면 다음 곡, 세 번 누르면 이전 곡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이어컵에 연결된 텔레스코픽 암 역시 분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굳이 제가 이걸 뽑아볼 일이 있을까 싶긴 합니다.



노이즈 캔슬링 버튼입니다. 누를 때마다 노캔과 Transparency (주변음 허용) 모드를 왔다 갔다 합니다.

그리고 다른 기기와 페어링 할 때 이 버튼을 오래 누르고 있으면 이어컵 하단에 하얀색 불이 깜박거리면서 페어링을 준비합니다.



헤드폰의 이어컵 안쪽 모습입니다.

각각의 이어컵은 당연히 독립적으로 회전하는데, 그 덕분에 귀 주변에 정확하게 밀착하여 가해지는 압을 균일하게 유지시켜주고, 음이 새나가는 걸 최대한 방지하기 때문에 최적의 음악 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이어컵에 장착된 패드는 메모리폼으로 되어 있어서 만졌을 때 물렁 탄탄한 느낌이고 캐노피와 유사한 메시 직물이어서 고급스러움이 좔좔좔 흐릅니다.

친절하게 안쪽에 좌우 위치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왼쪽입니다.



그리고 이어컵의 이어 쿠션은 자석식으로 되어 있어서 쉽게 이어컵과 분리가 가능합니다.

애플은 이 특징을 이용하여 이어 쿠션을 색상별로 별도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투톤으로 매치하면 이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숭숭 뚫린 구멍 사이로 애플이 자체 제작한 다이내믹 드라이버가 보입니다. 뭐 이 안쪽에 결로가 생긴다고 하는데 모든 헤드폰에서 발생하는 현상인지라 이게 결함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애플은 친절하게 이어 패드를 쉽게 뺄 수 있는 방식으로 하다 보니 우리가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어서 병이 되어버린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분리된 이어 패드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머리에 닿는 부분이 충분히 두텁고 푹신하고 부드러워서 실제로 착용했을 때 불편함은 전혀 없었습니다.



뒷부분은 이렇습니다.



옆모습을 보면 확실히 충분한 두께감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에어팟 맥스와 아이폰과의 연결은 간단합니다.

이어컵의 노이즈 캔슬링 버튼을 눌러주고 핸드폰을 가져다 대면 알아서 연결이 됩니다.

연결이 되고 나면 간단한 사용 방법과 공간 음향 기능을 켤지 물어보는데, 아직 한국은 애플의 공간 음향을 제대로 즐길만한 서비스 제공 업체가 없어서 언제 써먹으려나 싶지만 기분상 켜두기로 합니다.

애플TV+나 얼른 한국에 나오면 좋겠습니다. HBO나 디즈니채널에서도 공간 음향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연결이 완료되고 난 후 블루투스 리스트에서 장치로 들어가 보면 에어팟 맥스 설정 화면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에어팟 프로와 구성은 거의 비슷합니다만, 디지털 크라운에 대한 세팅 정도가 있는 거 같습니다.



자 이제 착용한 모습입니다.

박스를 개봉할 때부터 옆에서 계속 얼쩡거리던 딸에게 씌워 봤습니다.

요다의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이어컵이 머리와 밀착하는 게 딱 느껴지지요.

참고로 저 이어컵 각각에는 광학센서, 위치센서, 케이스 감지센서, 가속도계가 탑재되어 있고요, 왼쪽 이어컵에는 여기에 더해 자이로스코프 센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옆에서 본 모습입니다.

이어컵 자체가 다른 헤드폰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크고 조금 긴 편인 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풀어 오르지 않아서 누가 봤을 때 어색한 느낌이 없는 게 큰 장점입니다.



위에서 본 모습입니다.

헤어밴드의 캐노피가 열 일하고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아이가 머리가 작아서 이리 보이지만, 제가 쓰고 위에서 보면 제대로 쭈~~욱 늘어난 걸 볼 수 있습니다.



텔레스코픽 암은 제 머리 사이즈에 맞게 뽑아논 상태입니다.

헤드폰을 쓴 상태에서 길이를 조정하기에는 새 제품에 대한 짝사랑 기간이 끝나기 전까지는 어려워 보입니다. 이어컵과 헤어밴드를 잡고 힘을 줘야지만 조절이 가능할 거 같은 느낌이기 때문입니다.



참 에어팟맥스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에 대한 제 느낌을 이야기하는 걸 빼먹을 뻔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에어팟 프로의 느낌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사이즈가 커지고 귀 전체를 감싸는 어라운드 이어 타입이라 차폐가 잘 돼서 그런지 노캔 성능이 조금 더 좋나?라는 느낌은 드는 거 같습니다.

반면 Transparency (주변음 허용) 모드는 매우 훌륭합니다. 소머즈가 된 듯한 느낌으로 주변의 소리를 아주 적당히 세밀하게 들려주는 거 같습니다.

참고로 에어팟 맥스는 총 8개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용 마이크를, 3개의 음성 인식용 마이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중 2개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겸용이고, 나머지 1개는 추가 음성 인식용 마이크 입니다.)



이제 중요한 음질 이야기입니다.

주관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항상 조심스럽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주관적인 영역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제저녁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 벅스, VIBE, 유튜브 뮤직, Flo, 제 NAS에 저장된 무손실 음원 들으면서 느낀 점을 아이폰 메모에 막 적었던 내용을 아래에 그대로 붙여넣기 하였습니다.

"고음 끝 날카롭지 못함.

힙합에서 쳐주는 베이스에 힘이 없음.

물공 느낌.

질량감이 없는 베이스.

힙합과는 잘 안 맞음.

팍팍 쳐주는 느낌이 없음.

베이스 때릴 때 헤드폰 유닛의 떨림이 없음.

중음은 타이트하고 힘이 뭉쳐있는 듯한 소리.

보컬 소리 중심의 음악에 강점.

오히려 드럼의 타격감은 좋음

해상력이 확실히 좋음.

에어팟 프로에서 거의 잘 안 들리는 미세한 소리와 노이즈 숨소리들이 확실히 명료하게 들리는 거 같음.

전체적으로 답답한 느낌이 있음.

볼륨을 올려주면 어느 정도 해결되는 거 같음

모든 영역의 소리가 과장되지 않음.

그래서 플랫하다고 하나 봄.

클래식은 예상외로 소리들이 정확히 구분되지 않는듯했음 (음원 소스 때문일지도. . )

유난히 소스의 품질 차이가 극명하게 구분되는 듯함

공간감 좋음 하우징이 커서 당연한 듯

착용감은 똑바로 앉아있을 때 무게감이 그리 크지 않으나 패드 쪽에 힘이 쏠리는 게 살짝 느껴짐. (불편한 수준은 아님)

소파에 고개를 살짝 뒤로 기대면 무게감이 확 치고 들어와서 살짝 신경 쓰임.

에어팟 프로 대짜라는 의견에는 동의 못함.

브라운아이드소울, 러브 발라드 (피아노 버전) 볼륨 80% 놓으니 듣기 좋았음

MJ, BLACK OR WHITE 꼭 들어보시길.

밥 딜런의 블로 인 더 윈드 노래도 참 듣기 좋았음.

어쿠스틱 계열과 잘 어울리는 듯하고, 보컬 중심의 음악을 잘 들려주는 듯. "

여기까지가 제가 어제 음악 들으면서 막 적어놓았던 첫 느낌입니다.

그냥 이 사람은 이렇게 들렸구나 정도로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손쉬운 사용에서 헤드폰에서 나오는 소리를 조금 튜닝 할 수 있습니다.

들어가는 방법은 아이폰 설정 - 손쉬운 사용 - 오디오/시각 효과 - 오디오 조정입니다.

여기 들어가셔서 오디오 설정 사용자화를 선택하신 후 가이드를 따라가면 개인 취향에 따라 조금 개선된 음질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예민하신 분들께는 백그라운드 노이즈가 들릴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답답했던 음역 별 소리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마지막으로 기기간의 전환 입니다.

이건 에어팟맥스의 장점이라 보기 보다는 사용 편의성에 가까운데요, 스피커간 이동이 매우 빠르고 전환시 랙이 전혀 없기 때문에 아주 좋았습니다.

집에 홈팟이나, 블루투스 스피커, 에어팟 프로나 에어팟과 같은 이어폰이 있으실 경우 상황에 따라서 원하는 스피커로 아주 편하게 들으실 수 있습니다.

이상, 겉보기에는 아주 고급 지면서, 음질도 적당히 뽑아주는 애플의 에어팟 맥스 헤드폰 리뷰였습니다.

가격은 애플 프리미엄이 붙었다고 생각하렵니다.

살까 말까 하시는 분들은 사시길. . . (꼬시는 거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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