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차를 많이 만들어 내는 담터 브랜드에서
단호박과 마의 조합을 이루고 있는 차가 있어서 만나봤습니다.
담터 단호박 마차
용량 : 15스틱 x 17g
다나와 최저가 검색하면 담터 단호박 마차
배송비 포함해서 6천원 안되게 구매할 수 있어요.
담터차는 오프라인으로도 쉽게 접할 수 있는데
가격은 온라인 배송비 포함 가격이나
마트에서 판매하는 가격이나 비슷해서
편하게 온라인 구매로 사는게 편하지 않을까 합니다.
주요 원료는 단호박 분말과 마 분말이예요.
이 두가지 원료는 모두 국내산 원료를 사용해서 만들었습니다.
이번 단호박 마차 같은 경우는 원료들이 간단하게 들어갔다 할 수 있어요.
단호박마알파옥분이 36.111%나 들어가 있는데
이 안에 옥수수분말과 단호박분말, 마 분말이 포함되어 있어요.
그리고 옥수수와 단호박의 궁합은 참 좋잖아요.
옥수수가 고소한 맛을 끌어올려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단호박마차에는 당성분이 생강차 같은것과 비교해서
적게 들어가 있어요.
1포당 17g은 75kcal이며
포화지방, 나트륨, 당류 순으로 비율이 높습니다.
포장지에도 샛노란 단호박의 이미지를 담아냈어요.
단호박, 옥수수 등의 노란 원료들이 들어간만큼
분말 역시 노란색을 띄고 있습니다.
입자가 굉장히 고운 편이예요.
그리고 단호박 마차에는 크다 할 큰 건더기 같은건 없어요.
작은 입자로만 들어가있습니다.
유통기한은 1년 이상으로 꽤 긴편이며
1포 17g 당 따뜻한물 90ml 정도를 넣어서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옥수수와 단호박 원료의 특성 때문인지
뜨거운물로 탔는데도 바닥에 입자가 많이 뭉치더라구요.
그래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녹여줘야 해요.
단호박과 마를 이용해 만든 단호박마차입니다.
물을 정량으로 넣으면 전분을 넣은것처럼 걸쭉한 느낌이 살짝 있습니다.
이 걸쭉한 느낌 때문에 영양감이 더 느껴지는것도 같고
포만감이 더 느껴지기도 해요.
먹고 있으면 단호박 스프 생각도 나긴 하는데
이건 단호박에 우유를 넣은 느낌이라 스프보다는 가벼운 느낌입니다.
그리고 마 자체가 특정한 맛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서
단호박과 옥수수 맛에 마의 맛이 딱히 느껴지지는 않아요.
하지만 고소한 맛 뒤로 부드러운 맛이 있는데
이게 바로 마의 흔적이 아닐까 생각도 들어요.
기존에 소개해드린 차들은 1포만 먹기에 아쉬운 느낌이 들었는데
이 차는 맛과 향이 강하고 걸쭉함에 포만감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1잔만으로도 충분하더라구요.
자세히 보면 노란색 외에 아주 작은 오렌지색 알갱이가 있어요.
씹을것 없는 아주 작은 입자이지만 먹을 때마다 혀 끝으로 느껴지네요.
그리고 씹힐만한 알갱이가 없는 편이라 목넘김이 좋은 편입니다.
옥수수, 단호박, 마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단호박 마차
상당히 고소한 차였습니다.
든든함이 있었고 이건 큰 팩으로 사다놓고 싶을 정도로
아주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으며 겨울철 영양차로 챙겨먹어도 아주 좋겠다 싶은 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