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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퍼럭스 클레버 LED 이지뷰 모니터 조명스탠드 CE-ML01 다나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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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13: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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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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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잘 들지 않는 실내공간에서, 혹은 흐린 날씨, 어두운 저녁 시간에 컴퓨터를 사용할 때면 실내조명을 밝히거나 간접 조명 스탠드를 밝히곤 합니다. 하지만, 그냥 어두운 채로 모니터 화면만을 바라보면서 작업을 하는 경우도 많죠. 그렇다 보니, 실내조명 빛에 반사된 반사광으로 인해 눈부심이나 눈의 피로도가 증가해 일시적으로 눈이 침침해지거나 시력저하까지도 발생하는 상황이 종종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눈부심 방지나 눈 피로도 감소를 위해서 모니터 상단에 장착되는 조명 스탠드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바이퍼럭스 클레버 LED 이지뷰 모니터 조명스탠드 CE-ML01



하지만, 생각보다 조명 스탠드에 대해서 크게 생각하지 않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라는 맛집 음식에 대한 칭찬의 말을 조명 스탠드에도 비슷하게 적용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사용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사용해본 사람은 없다"라고 말입니다.


실내조명이나 간접 조명 스탠드와는 완전히 다른 PC 환경을 위해 최적화된 LED 모니터 조명은 여러분의 눈 건강에 직접적은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주광색, 주백색, 전구색 등 LED 색온도까지 조절할 수 있어서 작업에 대한 집중력이나 심리적인 안정감까지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LED 모니터 조명은 PC 환경 사용자라면 강추 드릴만 한 아이템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양한 LED 모니터 조명 중에서 "바이퍼럭스 클레버 이지뷰" 제품에 대한 리뷰를 준비했습니다.






Specification




(주)바이퍼럭스에서 수입, 판매하는 "바이퍼럭스 클레버 이지뷰"는 모델명 CE-ML01의 모니터 스크린 LED 램프입니다. 입력단자는 USB Type-A를 사용하며 입력 전압은 DC 5V/1A입니다. 케이블의 중앙에는 리모컨이 연결되어 있으며 램프에서 리모컨까지의 케이블 길이는 100cm입니다. 리모컨에서 입력단자까지의 케이블 길이는 150cm로 여유로운 편입니다. 해당 제품의 출력은 4~5W라고 제원에 소개되고 있습니다. 무상 보증 기간은 1년입니다.



Unboxing



"바이퍼럭스 클레버 이지뷰"의 제품 박스 전면에는 제품에 대한 외형 사진과 일반 모니터와 노트북 화면에 장착할 수 있다는 의미로 모니터와 노트북의 그림 이미지를 담았습니다. 박스 후면에는 LED 모니터 조명인 "바이퍼럭스 클레버 이지뷰" 제품을 사용할 때의 장점과 특징에 대한 안내와 제원에 대한 소개가 나옵니다.



박스 개봉은 측면에서 내부 박스를 밀어서 빼내는 방식이며 제품을 개봉하면 하드보드 박스 안에 구성품이 움직이지 않도록 채워둔 형태입니다.




제품 구성



"바이퍼럭스 클레버 이지뷰"은 LED 램프 본체와 램프고정 홀더, 사용 설명서로 구성됩니다. 




Size & Weight









Design & Feature



"바이퍼럭스 클레버 이지뷰"의 LED 램프는 두 가지 색온도(주광색, 전구색)의 LED가 각각 42개씩 총 84개, SMD3014W 타입으로 구성된 모습입니다. 유선 리모컨을 통해 두 가지 색온도(주광색, 전구색)를 조합해서 주광색, 주백색, 전구색의 색온도를 표현하는 구조입니다. 


또한, SMD3014W 타입 LED가 부착된 부분과 맞물려 반사 거울이 장착되었으며, 이를 통해 빛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플리커 프리 기능을 통해서 눈의 피로도를 줄여줍니다. LED 램프의 외부 소재는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장시간 LED 사용에 따른 발열을 빠르게 해소하기 위한 목적과 함께 가벼운 무게를 구현해 PC 모니터뿐만 아니라 노트북의 화면 상단에도 장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변경 가능한 색온도는 각각 6500K인 주광색, 4000K인 주백색, 그리고 3000K인 전구색입니다. 주광색은 주의력과 집중력이 높아져 논리적인 작업 환경에 유리하며, 주백색은 장시간의 집중력 강화에 도움 되는 작업 환경에 유리합니다. 마지막으로 전구색은 심리적 안정감을 유도해서 정신적 피로를 감소시키므로 창의적인 활동이나 휴식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합니다. 



케이블의 중간에 부착된 유선 리모컨을 제외한 케이블의 길이는 총 250cm입니다. 여기에 유선 리모컨의 길이 5.8cm를 더하면 길이는 약 255.8cm로 케이블 길이는 상당히 여유가 있습니다. 케이블과 각 부품이 연결된 곳을 보면 단선 방지 처리에 대한 부분은 다소 아쉽게 생각됩니다. 유선 입력단자는 USB Type-A를 사용하며 입력 전압은 DC 5V/1A입니다. 



노트북의 USB 단자나 스마트폰 충전단자, 보조 배터리, USB 허브 등을 이용해서 "바이퍼럭스 클레버 이지뷰"의 전원을 켤 수 있습니다.



250cm 길이 케이블에 연결된 유선 리모컨은 분명 "바이퍼럭스 클레버 이지뷰"의 조작을 수월하게 합니다. 하지만, 유선 리모컨 양쪽에 연결된 케이블들이 한쪽은 LED 램프와 연결되어 있고, 다른 한쪽은 전원 연결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USB 단자와 연결되다 보니 중간에 남아도는 케이블들을 말끔하게 관리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USB 단자를 통해서 전원이 연결된 상태라면, 위의 사진에서처럼 밝기 조절(감소) 버튼과 색온도 선택 버튼 내부에 블루 LED가 점등됩니다. 하지만, 밝은 환경에서 해당 버튼의 LED 색상이 눈에 잘 띄지는 않습니다. 버튼 클릭감의 구분감은 확실히 전달되며 클릭 과정에서 실리콘 버튼 특유의 소리를 통해 버튼 클릭을 체크할 수도 있습니다.



고정 홀더의 경우 홀더를 구성하는 클립 중간에 LED 램프와 연결된 케이블이 지나가는 공간을 확보해두었으며, 보호 필름이 부착되어 있던 부분을 제거하면 접지력이 좋은 접착 패드로 플라스틱이 표면에 잘 부착할 수 있습니다. 



LED 램프를 고정하는 고정 홀더는 위 이미지처럼 4단계로 각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인 작업 상황에서는 1단계로 사용하게 되면 빛 반사 없이 편안한 작업 환경을 제공해 주게 되며, 그 외 특정 상황에서 실내 공간을 원하는 각도로 비추고자 한다면 홀더를 총 4단계 각도로 움직여 조절할 수 있습니다.



고정 홀더를 부착할 수 있는 두께는 10mm에서 35mm로 상당히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그리고, 홀더 부분을 뒤집어서 보면, 모니터의 상단에 닿는 부분에도 부착형 패드가 내장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립



"바이퍼럭스 클레버 이지뷰" LED 모니터 조명의 조립 과정은 간단합니다. 먼저, 홀더를 위로 들어 올려서 프레임 중간 빈 공간을 많이 확보해 줍니다.



그리고, 그 빈 공간에 LED 램프 본체와 연결된 케이블을 넣어서 통과시킵니다.



케이블을 다 통과시키고 나면 LED 램프 본체를 홀더에 밀어 넣어서 체결하면 간단하게 결합됩니다. LED 램프의 장착 방향은 케이블부터 넣어주었다면, 자연스럽게 SMD3014W 타입의 LED가 있던 공간이 안쪽으로 배치되는 형태로 조립됩니다.



LED 램프와 홀더를 결합했다면 이제 홀더 본체에 부착되어 있는 부착 패드를 보호하는 비닐을 제거합니다.



부착 패드를 제거한 LED 램프가 장착된 고정 홀더는 위 이미지와 같은 모습으로 모니터에 손쉽게 부착되며 별도의 추가 고정 장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바이퍼럭스 클레버 이지뷰"가 모니터에 부착된 모습을 가까이서 촬영해봤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부착 패드의 밀착력이 좋기 때문에 가볍게 부착해두더라도 단순한 움직임에 LED 모니터 조명이 떨어지는 일은 없으니 안심하고 사용하면 됩니다.



이제 전원 케이블을 연결할 차례입니다. 고정 홀더 뒤편이나 측면으로 케이블을 가지런히 정리합니다.



그리고, USB 포트에 5V USB Type-A 연결 단자를 체결해 줍니다. 비단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충전단자, 보조 배터리, USB 허브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합니다.


연결 작업이 끝났으니 유선 리모컨으로 잘 작동하는지 체크합니다.



"바이퍼럭스 클레버 이지뷰"에 정상적으로 조명이 켜진다면, 이제 시력 보호를 위해서 열심히 사용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27인치 모니터에 장착한 모습




"바이퍼럭스 클레버 이지뷰"를 장착했을 때, 모니터와 LED 모니터 조명의 정면 풀샷을 준비해봤습니다. "바이퍼럭스 클레버 이지뷰" 제품의 길이가 400mm인 제품이기 때문에 27인치 모니터의 좌우 끝부분에 공간이 남아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하지만, 막상 조명을 켜서 확인해보면 1200 x 600mm 길이의 책상 공간은 모두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27인치 모니터에서의 사용에 부족함은 전혀 없습니다. 



LED 모니터 조명의 사용 유무에 따른 차이



LED 모니터 조명 미사용 + 윈도우 잠금 화면

평소에 불을 끄고 1200 x 600mm 길이의 책상 공간에서 27인치 모니터에 윈도우10 잠금 화면이 실행되어 있을 때의 책상 주변 모습입니다. 모니터와 케이스 주변의 불빛에 의한 약간의 식별 이외에는 제대로 확인되지 않는 모습입니다.



LED 모니터 조명 미사용 + 다나와 (크롬 전체 화면)

이번에는 1200 x 600mm 길이의 책상 공간에서 27인치 모니터에 크롬을 전체 화면 창으로 띄우고 다나와의 메인화면에 접속했을 때의 주변 밝기 상황입니다. 모니터의 흰색 화면이 키보드 주변 공간을 식별 가능한 정도는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퍼럭스 클레버 이지뷰" 사용 + 다나와 (크롬 전체 화면)

"바이퍼럭스 클레버 이지뷰"에서 주광색(6,500K) 10단계를 적용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LED 모니터 조명이 모니터 창을 기준으로 반대 공간에는 전혀 빛을 밝히지 않지만, 모니터 앞쪽의 책상 공간은 모두 밝혀주는 모습입니다. 실내조명을 켜지 않은 어두운 밤이지만 "바이퍼럭스 클레버 이지뷰" LED 모니터 조명 하나만으로도 주변 공간을 밝고 차분한 분위기로 만들어주는 것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색온도 체크



색온도 체크 움짤

"바이퍼럭스 클레버 이지뷰" LED 모니터 조명은 주광색(6,500K), 주백색(4,000K), 전구색(3,000K)의 3가지 색온도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원한 조명의 색온도를 선택해서 주변 환경의 분위기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주광색(6,500K)은 주의력과 집중력이 높이며, 논리적인 작업 환경에 유리합니다.



주백색(4,000K)은 장시간의 집중력 강화에 도움 되는 작업 환경에 유리합니다.



전구색(3,000K)은 심리적 안정감을 유도해서 정신적 피로를 감소시키므로 창의적인 활동이나 휴식을 취하기에 적합합니다.



위 이미지는 LED 모니터 조명을 사용하지 않을 때 측면에서 바라본 책상 위의 전경과 LED 모니터 조명을 사용할 때 3종의 색온도(주광색, 주백색, 전구색)의 변경에 따른 책상 위의 전경을 비교했습니다.



색온도와 거리에 따른 주변 모습



이번에는 책상 환경 주변 가까이에서 색온도에 따른 주변의 모습을 살펴봤습니다. LED 모니터 조명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주변이 어둠에 묻혀 있습니다만 LED 조명을 사용하는 순간 각각의 색온도로 주변이 변하는 모습입니다.



이번에는 앞서보다 조금 더 멀리서 관찰해본 환경 모습입니다. 단순히 "바이퍼럭스 클레버 이지뷰"를 바닥으로 향하게 세팅해두었음에도 LED 모니터 조명을 사용하기 전과는 달리 주변의 일부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책상에 앉아서 컴퓨터를 사용할 때 사용자의 뒤에서 책상 주변을 살펴볼 때의 모습을 준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새벽녘에 LED 모니터 조명 없이 사용할 때와 주광색, 주백색, 전구색을 선택해서 사용할 때의 모습, 그리고 주변 밝기의 변화에 대해서 한 번에 비교한 사진을 준비했습니다. 개인에 따라 차이는 분명 존재하겠습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리뷰 준비 과정은 주광색 6,500K)가 좋았습니다. 더불어 장시간의 작업 환경이나 게임을 플레이할 때는 주백색(4,000K), 책을 읽거나 휴식을 취하고자 할 때는 전구색(3,000K)이 적합했습니다.




각도 조절에 따른 주변 모습



이번에는 "바이퍼럭스 클레버 이지뷰" LED 모니터 조명의 각도를 조절(4단계)했을 때 어두운 실내 주변이 어떻게 변화는 지 확인해 봤습니다.



실사용에서 사용자가 모니터 앞에 앉아 있는 상태에서 2단계와 3단계를 사용하기에는 시야에 직접적으로 LED 빛이 닿기 때문에 2, 3단계는 LED 모니터 조명을 등진 상태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이번에는 반대편에서 각도 1단계의 빛이 어느 정도의 범위로 영향이 가는지 체크해봤습니다. 의자에 앉아서 작업한다고 가정할 때, 각도 1단계의 상황은 색온도 변화와 무관하게 사용자의 시야에 방해가 없는 위치에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이퍼럭스 클레버 이지뷰" LED 모니터 조명의 색온도를 주백색 밝기 10단계로 설정한 상태에서, 4단계 각도 변화에 따른 실내의 변화를 모니터 반대편에서 촬영했습니다. 1, 4단계는 의자에 앉아 있는 사람의 눈에 빛이 직접 닿지 않지만, 2, 3단계에서는 직접적으로 빛이 조사되는 모습입니다. 



"바이퍼럭스 클레버 이지뷰" LED 모니터 조명의 색온도를 주광색 밝기 10단계로 설정한 상태에서, 4단계의 각도 변화에 따른 책상 주변의 변화를 측면에서 촬영해봤습니다.



밝기 조절 10단계



주광색 + 밝기 조절 10단계

색온도는 주광색(6,500K)을 선택한 상태에서 밝기를 1단계부터 10단계까지 조절했습니다. 눈으로는 한 단계씩의 밝기 변화를 겨우 체크할 수 있지만, 몇 단계를 건너뛰어보면 확연히 인지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주백색 + 밝기 조절 10단계

색온도는 주백색(4,000K)을 선택한 상태에서 밝기를 1단계부터 10단계까지 조절했습니다. 3종의 색온도 중에서 밝기는 주백색이 가장 높은 편입니다.



전구색 + 밝기 조절 10단계

색온도는 전구색(3,000K)을 선택한 상태에서 밝기를 1단계부터 10단계까지 조절했습니다. 색온도 세 가지 중에서 가장 따뜻한 느낌을 연출하는 전구색은 심리적인 안정감을 제공합니다.



주광색 + 밝기 조절

10단계 밝기를 순차적으로 인지하기는 사람 눈으로 어려워 색온도를 주광색(6,500K)을 선택한 상태에서 밝기를 1-3-5-7-10 단계로 변경해 촬영했습니다. 



주백색 + 밝기 조절

색온도는 주백색(4,000K)을 선택한 상태에서 밝기를 1-3-5-7-10 단계로 변경한 모습입니다. 



전구색 + 밝기 조절

색온도는 전구색(3,000K)을 선택한 상태에서 밝기를 1-3-5-7-10 단계로 변경한 모습입니다. 앞서 10단계 전부를 순차적으로 보여줬던 움짤과 달리 한 단계 이상을 건너뛴 이번 움짤이 밝기의 단계별 변화를 더 쉽게 파악하실 수 있을 겁니다.



눈부심 방지



어두운 밤, 실내를 밝히기 위해서 컴퓨터 주변에 조명을 하나 가져다 놓아봤습니다. 단순히 사진상으로도 상당히 밝습니다. 밝은 환경이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지만, 눈부심에 대한 부분을 고려해야 할 상황이긴 합니다.



특히, 액정에 비친 빛의 반사는 눈부심을 유발하고 눈을 쉽게 피로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아무리 모니터 패널이 논그레어 방식이라고 하더라도 직접적으로 반사되는 빛이라면 피할 수가 없을 겁니다. 만약에 모니터 패널이 글레어 방식이라면 위의 사진보다 더한 반사광이 나타나겠지요?



하지만, LED 모니터 조명을 설치해서 사용하면 빛 반사에 의한 눈부심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바이퍼럭스 클레버 이지뷰" LED 모니터 조명을 비롯해서 대부분의 모니터 조명들이 눈부심 방지에 대한 부분을 고려해서 설계하기 때문에 모니터 화면에 빛이 반사되어 눈을 피로하게 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조도 측정 (lux)


이번에는 "바이퍼럭스 클레버 이지뷰" LED 모니터 조명의 조도를 측정해봤습니다. 측정 방법은 LED 모니터 조명의 하단 50cm 아래에 스마트폰을 배치하고 'Lux Light Meter' 앱을 통해서 색온도 세가지(주광색, 주백색, 전구색) 10단계 밝기에 따른 조도(lux) 값을 체크했습니다.







주광색의 밝기 10단계가 782lux에 머물고, 주백색의 밝기 10단계가 1,003lux로 체크되는 상황입니다. 마지막으로 전구색의 경우 밝기 10단계는 658lux로 3가지 색온도 중에서는 가장 낮은 조도를 보여줍니다. 자신의 작업 환경에 적합한 조도를 찾으시려면 위의 테스트처럼 적절한 조도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여러 차례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알게 된 사실은 "바이퍼럭스 클레버 이지뷰" LED 모니터 조명의 유선 리모컨 밝기 조절 버튼을 누를 때마다 동일한 밝기 단계라도 계속해서 조금씩 밝기가 변경된다는 점입니다. 앞서 주광색의 밝기 10단계가 782lux였지만, 다시 측정했을 때 최대 793lux로 상승했고, 주백색의 밝기 10단계는 1,003lux에서 1028Lux까지도 체크되었습니다. 그리고, 전구색의 경우 밝기 10단계에서 조도가 658lux에서 663으로 미묘하지만, 살짝 더 올라가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반대로 최대 측정치보다 제법 차이가 벌어지는 조도로 Lux 값이 떨어지는 경우도 많이 확인되었습니다. 대신에, 한번 세팅해둔 밝기를 다시 건드리지 않는 이상에는 Lux 값에 차이가 나지는 않았습니다.





"바이퍼럭스 클레버 이지뷰" LED 모니터 조명의 길이는 400mm입니다. 그래서, LED 모니터 조명으로부터 500mm 아래의 공간에 조명의 길이만큼 움직이면서 바닥의 조도를 측정해보니 위치에 따라 lux 값이 전부 다르게 체크되었습니다. 



다른 앱을 사용해봐도 위치에 따라 조도의 lux 값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이퍼럭스 클레버 이지뷰" LED 모니터 조명의 중앙으로 갈수록 조도는 밝고 측면으로 빠질수록 조도가 낮아집니다. 



소비전력



이번에는 "바이퍼럭스 클레버 이지뷰" LED 모니터 조명의 소비전력을 체크했습니다. 색온도별 밝기의 정도에 따른 소비전력을 각각 측정했습니다. 가장 높은 소비전력을 보이는 것은 주백색의 밝기 10단계로 최대 7.5W로 체크됩니다. 주광색의 밝기 10단계는 최대 5.5W로 확인되었습니다만, 각 단계 밝기의 기준이 매번 밝기 증가/감소 버튼을 눌러서 바꿀 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었고, 이런 부분들은 바로 소비전력의 차이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그 차이라고 해봐야 약 0.5W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색온도를 가장 낮은 1단계로 세팅하고 소비전력을 체크하면 약 1.0W가 측정됩니다. 그리고, 전원 버튼을 끄고 USB 포트에 연결된 채로 대기모드로 있는 상황이라면 밝기 조절(감소) 버튼과 색온도 조절 버튼에 블룩 LED가 출력되더라도 소비전력이 0.5W 미만이었습니다. 




총평



"바이퍼럭스 클레버 이지뷰" LED 모니터 조명에 대해서 살펴본 내용을 정리하자면...


만족스러운 점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크린바 형식 디자인.

세 가지 색온도 제공

유선 리모컨으로 관리할 수 있는 10단계 밝기 조절

4단계 조명 각도 조절

플리커 프리 기능

눈부심 방지 기능


아쉬운 점

쉽게 너저분해지는 유선 리모컨 케이블

동일 밝기 단계에서 계속 변하는 조도




날씨가 흐려 실내가 어둡거나 해가 지고 어두운 밤에 작업할 때, 혹은 집중한다는 핑계로 실내조명을 끄고 작업할 때, 실내조명이나 보조 조명을 켜도 모니터로 조명 빛이 반사되거나 책상 위로 음영이 생겨 눈이 피곤해지는 경험을 이제껏 당연하다 생각하며 지내왔습니다. 하지만, LED 모니터 조명 리뷰를 위해서 이번에 직접 사용해보니, 눈이 한층 편해짐을 느꼈습니다. 이번 리뷰를 계기로 앞으로는 무조건 LED 모니터 조명은 필수로 사용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저는 얼마 전부터 가끔 눈이 침침하고 피곤해지는 터라, 일부러 루테인까지 구입해서 복용하고 있었는데, 왜 진작 LED 모니터 조명을 사용하지 않았을까 후회까지 되더군요.



"바이퍼럭스 클레버 이지뷰" LED 모니터 조명은 가격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크게 부담되지 않으니 지금 당장 눈이 건강하신 분들도 미래를 생각하셔서 투자하기에 결코 아깝지 않은 강추 아이템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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