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마트에서 그래픽카드를 판다고해서 급히 휴가를 내고 줄을 서러 갔다.
소식이 올라오자마자 알았으면 나도 밤새러 가는건데, 아쉽게도 아침즈음에 소식을 접하고 출발을 해서 찐(?)인 3070은 못사고 3060을 그래도 샀다
위에 저도 포함되어있네요 ㅋㅋ
돌아오는길에 엄청 흐뭇하다고 생각하며 사진을 찍었다.
개봉하면서 사진 한장씩들...
동봉된 드라이버는 진짜 세상 편리하게 잘 쓰고 있다.
저 사이즈의 드라이버를 따로 사야하나 하면서 몇년을 고민했는데, 이번에 말끔히 해결되었다.
이렇게 본체에 잘 달려서 일을 참 잘 하고 있다.
성능은 아시다시피 이고, 다른 3060에 비해 팬이 세개인덕에 풍량이 충분히 많아, 2팬인 다른 3060과 비교해서 소음도 적은편이다.
성능도 좋은지는 잘... 모르겠다.
좋은기회를 통해 같은 3060, 같은 가격에 비교적 크고 묵직한 녀석을 살 수 있어서 좋은기회였고, 이녀석도 뽀개질때까지 내 컴퓨터와 함께할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