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일리윤에서 나온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입니다
이름부터가 아토 로션인것에서 눈치 채셨겠지만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분들에게도
저자극으로 추천할 만한 제품입니다
저도 아토피로 꽤나 고생했었고 피부과에서 주는 로션형 약품도 바르고 있지만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서 매번 바르는건 피부에 부담이죠
그래서 이 로션을 병행해서 사용중입니다
여러 테스트 통과와 8가지 첨가물을 뺐다는 것에서 신뢰가 가네요
세라마이드는 인체에서도 분비하는 성분으로 적절한 유분기를 통해
피부층에 장벽을 형성하여 표피에서의 수분 손실을 막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제품은 이중 파우치 구조를 택해서 끝에 남은거 안나와서 억지로 짜서 쓰는 일 없이
끝까지 쓸 수 있습니다 이거 특허를 찾아보니 한국분이 낸 거더라고요 급 국뽕 펄럭~
제품 뒷면에는 전면에서 광고했던 테스트와 8가지 빠진 첨가물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얼굴에만 사용하고 있는데 몸에도 보습이 필요하신 분들은 아낌없이 발라줍시다
제품 자체의 농도는 보시는 것처럼 다른 일반적인 로션보다는 굉장히 진합니다
로션보다는 연고에 가까운 느낌인데 생긴건 저렇지만 의외로 잘 펴발라지고 흡수도 빠릅니다
냄새는 글쌔요 무향이라고 써있는데 알게 모르게 한방 제품에서 맡았던 냄새
비스므리한게 납니다 베이비 로션 같은 향을 기대하셨다면 이건 약간 불호의 영역이네요
장점
1. 저자극으로 민감성 피부에도 사용 가능
2. 이중 파우치 구조로 알뜰하게 끝까지 사용 가능
3. 350ml의 넉넉한 용량
4. 빠른 흡수로 끈적임 없음
단점
무취라고 하지만 약한 한방의 냄새가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