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C가 처음 들어왔을 때 클렌징 오일을 만나
몇 년을 정착하여 사용하다가
국내 좋은 제품이 뭐가 있나 꼼꼼히 성분을 검색하고 찾아보면서 알게 된
마녀공장의 허브 클렌징 오일.
써보고 정말 마음에 들어 벌써 5년이 넘도록 사용 중이다.
한꺼번에 많이 사서 쟁여놓고 쓰는 편인데
이번에 새로 구매하고 보니 포장이 조금 바뀌었다.
마녀공장 허브그린 클렌징 오일의 가장
큰 장점은 순한 성분이다.
돌콩 오일과 올리브 오일, 포도씨 오일, 호호바 씨 오일 등 식물에서
추출해 낸 성분이 잔뜩이라
예민한 나의 피분에 트러블을 일으키지 않는다.
예전 피부가 완전 지성이었고
지금은 좀 중건성이 되어가고 있지만
계절에 따라 또 피부는 달라지므로
그냥 쭉~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민감성, 지성피부 모두 사용 가능한 저자극이란다.
바뀐 패키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 이거다.
자 뜯기 힘든데 요건 벗겨내기 쉽다.
패키지 안쪽에 마녀공장이 추구하는 글들이 쓰여있다.
오일이 새어 나오지 않게 캡이 씌어 있다.
욕실의 지정 자리에 세워두고
사용하기에 캡은 빼버리고 매일 사용 중이다.
용량 200ml 초록색 용기에 담겨있다.
평소 이렇게 강렬하게 립스틱을 바르지 않고
연한 색과 섞어서 사용하는데
오늘은 순한 성분이지만
세정력이 얼마나 좋은지 테스트하기 위해
완전 찐하게 손등에 발라보았다.
평상시에 보던오일 특유의
색을 띠고 있으며
둔탁한 느낌 없이 산뜻하다.
피부에 발랐을 때 피부를 감싸며 흘러내리는 듯한 느낌.
사진 찍느라 주르륵~
손으로 살짝 문질렀을 뿐인데도 메이크업이
잘 녹아 내린다.
화장을 진하게 하는 편이 아니라서
클렌징 오일 바르고 몇 번 슥슥 문지르면 거의 화장품이 다 녹아나온다.
미온수로 닦는 모습.
순하면서도 제품명 그대로 딥한 세정력을 지녔다.
물로만 씻어도 잘 닦인다. 다 닦고 난 모습이다.
천연 오일 성분이 들어있어
안심하며 사용하고 메이크업도
쉽게 잘 녹아내려 세정력이 마음에 든다.
평소 1개는 사용하고 1개는 쟁여두기 위해 2개씩 주문하는 편인데
사은품으로 보내주는 여행용 샘플들도 아주 좋다.
세정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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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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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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