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엔에서 나온 배러 댄 치크 그 중 오디밀크색상을 리뷰해보겠습니다 ~
이 제품은 연보라색 블러셔인데요.
치크나 블러셔는 보통 핑크,복숭아색이 많기때문에
보라계열을 찾는 분들에게 꽤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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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4/14 다나와 최저가 기준 8,410원입니다.
용량은 4g으로 가성비, 저렴이 제품으로 딱 좋아요.
이 제품은 오디밀크라는 제품명답게 흰끼가 도는 블러셔인데요.
흰끼+보라계열의 조합이라서 그런지 여름쿨톤,
그 중에서도 라이트나 페일 톤 분들이 많이 찾는다고 해요.
개봉샷 뚜둔!
열어보니 뭔가 시원하고 깔끔하게 보이는건 기분탓일까요?ㅋㅋㅋ
저렇게 찍어놓으니 뚜껑의 포인트 우유병까지 예뻐보이네요
손에 한번 쓸어서 뭍혀보면 이런 색으로 발색이 됩니다!
그상태 그대로 손목에 쓸어봤어요!
한 번 쓸어보니 약간의 가루날림은 조금 있더라구요.
하지만 그리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위의 상태에서 뭉친 것들을 풀어줬습니다.
1회만 발라주면 그렇게 눈에 띌 정도로 발색이 되지는 않습니다.
아마 하얀색이 들어가서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1회 더 추가로 발라봤습니다.
슬슬 연보라색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는 듯 합니다.
사진상으론 보라색이 약간 부담스러우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화장을 마친 뒤 얼굴에 올리면 얼굴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더라구요.
한 번더 올려서 3회 발색입니다!
확실히 연보라색이 눈에 보이죠?
개인적으로는 2회가 제일 자연스럽게 발색이 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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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제 개인적으로는 블러셔 입문용으로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아무래도 얼굴에 올렸을 때 하얗게 올라오기때문에
양 조절에 실패해도 부담스럽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 퍼스널컬러 중 여쿨, 특히 라이트나 페일톤 분들은
얼굴에 색조 올리기가 더 부담스러운게 사실인데
요 아이는 올려도 얼굴이 부어보인다거나
따로 동뜨지 않아서 저는 잘 쓰고 있는 제품이에요